영어 개인ㆍ그룹 과외

‘미국유학’하면 막연하게 큰 비용과 준비해야 할 시험에 대한 두려움으로 걱정부터 앞서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미국에는 총 4500개가 넘는 대학 수를 자랑하는 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명문대학 진학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누구나 제공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미국주립대학들이 재정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입학보장 프로그램을 제공하거나 장학금을 제공해 주는 등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앞장 서고 있다. 때문에 미국대학 진학의 문이 더 크게 열려 있다는 것이다.

미국대학 효과적인 진학 방법 중 하나인 커뮤니티컬리지(2년제 공립대학교)는 고교성적이 매우 낮은 학생들도 입학할 수 있고, 커뮤니티컬리지 성적에 따라 명문대학 편입학도 가능하다.

LA 파사데나 지역에서 커뮤니티컬리지 재학생을 위한 명문대학 편입학 준비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하베스트 아카데미 제임스 경 씨는 미국에서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커뮤니티컬리지를적극 추천한 바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 주의 경우 커뮤니티컬리지에서 제공하는 편입보장제도(TAG)를 통해 UC계열(캘리포니아대학교) 7개 대학교 편입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커뮤니티 컬리지는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SAT점수가 없어도 누구나 갈 수 있으며 학비는 4년제 대학에 비해 1/3~1/4수준으로 미국유학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실제 UC버클리 출신인 하베스트 아카데미의 대표인 제임스 씨 역시 고등학교 졸업 후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시작하며 대학 비용을 크게 절감했다고 밝혔다.

반면 4년제 미국주립대학교 입학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Study Group 교육재단에서는 최소 5~6등급 이상의 고교성적으로도 Top100 주립대학교에서 대학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미국주립대학교 Top34에 랭크된버몬트대학교(University of Vermont)에서는 2014년 입학생에게 최대$10,000(약1070만원)의 장학금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전문가들은 “나에게 맞는 미국유학 프로그램이나, 대학은 어디일까에 대한 답은자신의 성적과 유학예산에 맞춘효과적인 진학방법을 선택하는 것”이라며 “이 같은 방법은 더욱 저렴하게 미국명문대학에 당당히 입학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유학을 전문으로 하는 유학앤교육 ‘미국유학아카데미’에서는 UC버클리 출신 미국명문대학편입 컨설턴트 제임스 경 씨와 Study Group 교육재단 관계자를 초빙하여 ‘미국대학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미국대학 진학설명회는 오는 12월 14일 오후 2시 코엑스(남) 컨퍼런스룸 304호에서 진행된다. 설명회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us-uhak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문 출처:http://www.segye.com/content/html/2013/11/20/20131120004182.html?OutUrl=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