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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Excursion (29/10/2002) MW English Course, Male 20대 초반 (20-24) 0-10대 초반 (서울) 10대 초반-20대 초반 (대구) 2002년 5월-현재 (Canberra) English Course MJ English Course, Female 20대 초반 (20-24) 0-20대 초반 (부산) 2002년 3월-현재 (Canberra) MJ: 중학교 다녔을 때는 그냥 소풍 별로 안 가고 싶은 거였지 나중에는 MW: 응 응 MJ: 그냥 가봤자 어차피 뻔하니까 막 노는 게 MW: 응 그럼 친구들하고 노는 게 더 좋다 이런 이야기냐? MJ: 그냥 형식적으로는 선생님 있고 막 뭐지 우리는 그때 부산이었으니까 태종대, 어린이대공원 이런 데 진짜로 막 잘 안가는 곳 그런 곳 가니까 막 좀 지루했지 소풍이 뭐 특별한 것 MW: 우리도 뭐 1학년 때부턴가 6학년 때까지 6년 내내 갔던 곳만 갔었거든 MJ: 어머 뒷산 같은 데 MW: 어어 뒷산 아니면 뭐 그때 그 거기 그 근처에 그 뭐지 사령부가 하나 있어가지고 맨날 거기 가서 군대의 그거 아냐? 그 군인들이 뭐지 그 총 돌리는 말하자면 그런 것만 보고 뭐 그렇기 때문에 되게 지겨웠지 아니면 맨날 뭐 옆에 공원 올라가서 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