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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Excursion (29/10/2002) MW English Course, Male 20대 초반 (20-24) 0-10대 초반 (서울) 10대 초반-20대 초반 (대구) 2002년 5월-현재 (Canberra) MJ English Course, Female 20대 초반 (20-24) 0-20대 초반 (부산) 2002년 3월-현재 (Canberra) MJ: 엄마 김밥 싸는 거 옆에서 그 김밥 이렇게 귀퉁이 조금 이렇게 MW: 귀퉁이 [잘라 진 것만 먹고 MJ: [잘라 진 그런 거만 먹고 막 그런 거만 먹고 그러고 어릴 때 응 막 소풍 가면 어른들이 돈 용돈 조금씩 주잖아 막 MW: 그렇지 MJ: (웃음소리) MW: 몇 백원인가? MJ: 응 MW: 2백원이든지 3백원이든지 많이 주면 몇 천원 주고 MJ: 응 전날에 막 할머니가 용돈 해라고 몇 천원 주면 막 좋아가지고 MW: 그렇지 MJ: 그 다음에는 커서는 별로 소풍에 대한 그런 의미가 MW: 어 MJ: 어 고등학교 때 그까지 정도 되면 인제 별로 그런 게 없었던 것 같다 MW: 중학교 때까지는 소풍 간다 이러면 수업 띵구고 바람 쐬러 간다 MJ: 응 응 응 그 소풍 딱 끝나고 이렇게 그 뒷시간이 재미있잖아 MW: 그렇지 MJ: [애들끼리 따로 어디 가서 노니까 MW: [응 애들끼리 놀고 MJ: 우리는 뭐 학교에서는 다섯 시나 여섯 시까지 있어야 되는데 MW: 자기는 영화를 보러 간다든지 MJ: 응 MW: 친구들 우리 때는 그 때 그 소풍이라는 제도가 하여튼 한 달에 한번씩 이렇게 소풍 겸 이렇게 봉사활동을 한번 간 적이 있거든 그런데 토요일인데 그거 하면 아침 아홉시 학교 가서 열한시에 마쳐 MJ: 그 다음에 뭐 하는데? MW: 열한시 이후쯤 인제 아침 등산도 좀 하고 그 다음에 계곡에도 가고 아침에 인제 오후에 인제 고등학교 때니까 미팅을 하고 싶잖아 MJ: (웃음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