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소개

 


김유철 연구원, 부소장에 취임
공지사항

 

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4/09/06
ㆍ조회: 1227      
김유철 연구원, 부소장에 취임
 
김유철 연구원님이 9월 3일부로 전종훈 번역연구소의 부소장에 취임하셨습니다.
 
김유철 부소장님은 주한 사우디 한국대사관에 근무하셨고, 한국은행에서 두루 요직을 거쳐
2014년 7월 25일(금)부터 매주 목요일ㆍ금요일 THE KOREA TIMES에서 'Dear Abby'를 번역 연재하고 계십니다.

 
 
 
Wife wearies of sharing house with man’s band, brother
남성 밴드와 시동생이 집을 함께 쓰는 것에 짜증이 난 아내

 
DEAR ABBY: My husband, “Vinny,” and I were married 11 years when he left me for another woman. Eight months later he decided the grass wasn’t greener on that side of the fence and came back. Our marriage is better now than it was before the affair.
애비 선생님께: 제 남편‘비니'가 다른 여자 때문에 저를 버리고 갔을 때 저희는 결혼한 지 11년이 되었을 때였어요. 8개월이 지나자 남의 떡이 더 크지 않았다는 것을 판단하고 돌아왔습니다. 저희의 결혼 생활은 그 일이 있기 전보다 지금이 더 낫습니다.
 
Seven months later his younger brother “Nicky” got divorced and moved in with us. A short while after that, Vinny and Nicky joined a band.
7개월 후 제 남편의 남동생‘닉키'가 이혼을 하고 저희 집에 와서 같이 살게 되었어요. 그 후 얼마 안 있어 남편과 시동생은 한 밴드에 가입했답니다.
 
It has been a year now, and my brother-in-law is still here. I am more than ready for him to move out, but every time I mention it, Vinny says Nicky has “just” gone through a divorce and “we’re all he has.”
이제 일 년이 지났는데 시동생은 아직도 저희 집에 살고 있어요. 저는 시동생이 이사를 나가는 것에 충분히 준비가 되어 있지만 제가 그것을 언급할 때마다 남편은 시동생이 ‘막' 이혼을 겪은데다 ‘그가 가진 것은 저희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I hate all the time Vinny devotes to the band. I try not to complain because I know how much he enjoys it, but I’m miserable. They practice in our basement on Mondays and Wednesdays, and every Friday and Saturday night is spent performing.
저는 남편이 항상 밴드에 몰두하는 것이 정말 싫어요. 그가 얼마나 밴드를 즐기고 있는지 알기 때문에 불평하지 않으려고 노력은 하지만 저는 괴롭습니다. 그들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저희 집 지하실에서 연습을 하고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은 공연으로 보냅니다.
 
I have no privacy! How do I get Nicky out of here? Should I push the issue with the band or let it go? My parents are furious with Vinny. They say he’s reliving his childhood, Nicky is taking advantage and Vinny is taking me for granted. Can you offer some advice?
HURTING IN NEW YORK
저는 사생활이 없어요! 어떻게 하면 시동생이 저희 집에서 나가겠습니까? 이 문제를 밴드와 함께 밀어 붙일까요 아니면 너그러이 봐주어야 하나요? 저희 부모님께서는 제 남편에게 몹시 화가 나 있으세요. 부모님은 제 남편이 철부지 아이로 돌아가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시동생은 이를 이용하고 있고 제 남편은 제 사정을 당연시하고 있어요. 조언 좀 주시겠어요?
뉴욕에서 상처받은 독자
 
DEAR HURTING: Your brother in-law should have been out of your house a month after he moved in. Tell Vinny you’ve had it with this experiment in communal living, set an exit date for Nicky and stick to it. If your husband refuses to listen to reason, then he is sending you a strong message that your wishes are not important.
상처받은 독자분께: 독자분의 시동생은 이사 온지 한 달 후에는 나갔어야 합니다. 남편에게 이러한 공동생활 실험에 진저리가 났다고 말하시고 시동생이 떠나야 할 날을 정하셔서 그대로 밀고 나가세요. 남편이 이성에 따르기를 거부한다면 그것은 독자분의 소망을 중요하지 않게 여긴다는 강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거에요.
 
As for Vinny’s participation in the band, he and the other band members must be talented or they wouldn’t be booked every Friday and Saturday night. Look at the bright side: When they’re rehearsing in your basement, at least you know where your husband is and what he’s doing. Marriage is a compromise, so learn to enjoy the music, but cultivate interests and hobbies of your own. And last but not least, stop involving your parents in your problems. You’re a big girl now. If you don’t tell all, they’ll have fewer negative feelings about your husband.
남편 비니의 밴드 활동에 관해 말하자면 비니와 다른 밴드 단원들은 재능이 있음에 틀림없어요. 그렇지 않다면야 공연 일정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으로 잡지는 않았을 겁니다. 긍정적인 면을 보세요. 밴드 단원들이 독자분의 지하실에서 연습을 하고 있을 때 최소한 남편이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독자분은 압니다. 결혼은 일종의 타협이니 음악을 즐기는 법을 배우되 독자분 자신만의 관심거리와 취미를 가꾸세요. 그리고 마지막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독자분의 문제에 부모님을 개입시키는 것을 그만두세요. 독자분은 이제 성인이시거든요. 독자분이 모두 털어놓지 않으시면 부모님은 독자분의 남편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덜 갖게 될 겁니다.
 
 
*The grass is greener on that(the other) side of the fence. 남의 떡이 커 보인다.
*move in with 이사 와서 ( ~와) 살게 되다
*have had it with ~에 진저리가 나다, 질리다, 지긋지긋하다 e.g.) I’ve had it with him. 그라면 이제 지긋지긋하다. 

제공: 김유철 연구원(chuntr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http://www.chunlingo.com)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1913&nmode=3&pageNu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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