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유는 이미지를 묘사하는 좋은 방법이다.

A metaphor is a good way to describe images.

 

‘metaphor’는 ‘은유’, ‘비유’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A metaphor is a good way to describe images.

은유는 이미지를 묘사하는 좋은 방법이다.

 

‘metaphor’는 사물의 상태나 움직임을 암시적으로 나타내는 수사법을 이르며, way는 어떤 일을 해 나가거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취하는 수단이나 방식을 말한다. 참고로 way는 관련 유사어와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다. way는 일반적으로 아래의 여러 말 대신에 쓰이는 구어적인 말이며, method는 이론적, 체계적으로 일정한 절차를 따르는 방법을 말한다. manner는 개성적 또는 특유한 방법을 뜻하며, mode는 습관적인 또는 기호에 따른 방법으로 다소 형식적인 딱딱한 말이다. fashion은 유행되고 있는 mode를 나타내는 일이 많고 특히 in, after와 함께 전치사구 속에서 쓰는 말이며, system은 신중하게 정해진 정연한 체계적 방법을 가리킨다. describe는 어떤 대상이나 사물, 현상 따위를 언어로 서술해서 표현하는 것을 뜻하며, 관련 유사어와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다. describe는 상황이 생생하게 머리에 떠오르도록 묘사하는 것을 뜻하며, relate는 목격?경험의 내용을 상세히 또는 순서 있게 이야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rehearse는 기지의 사실을 요약하여 되풀이하거나 예행 연습으로 복창하는 것을 뜻하는데 현재는 후자의 뜻이 보통이다. recite는 세부, 항목을 열거하여 말하거나 암기한 대로 되풀이하는 것을 의미하며, recount는 recite의 첫 번째 뜻으로 쓰는 것이 보통이다. narrate는 소설같이 전개하고 클라이맥스를 곁들여가며 이야기하는 것을 말한다. 복수형으로 사용되고 있는 image는 감각에 의하여 획득한 현상이 마음 속에서 재생된 것을 가리킨다.

 

It was expressed in a well-worn metaphor.

그것은 진부한 비유로 표현되어 있다.

 

과거 시제의 수동태로 쓰이고 있는 express는 생각이나 느낌 따위를 언어로 나타내는 것을 말하며, well-worn은 표현 따위가 낡아서 새롭지 못한 것을 의미한다. ‘metaphor’는 어떤 현상이나 사물을 직접 설명하지 않고 다른 비슷한 현상이나 사물에 빗대어서 설명하는 것을 뜻한다.

 

A soccer game is used as a metaphor for the competitive struggle of life.

축구 경기는 경쟁이 심한 삶의 투쟁에 대한 비유로 이용된다.

 

soccer game은 주로 발로 공을 차서 상대편의 골에 공을 많이 넣는 것으로 승부를 겨루는 경기를 말하며, 3인칭 단수 현재 시제의 수동태로 사용되고 있는 use는 대상을 필요에 따라 이롭게 쓰는 것을 뜻한다. use는 쓰다라는 뜻의 가장 일반적인 말로 종종 도구, 수단으로 함을 강조하며, employ는 그때까지 사용하지 않는 것을 유효하게 쓰는 것을 뜻하며 use와 교환 가능하다. utilize는 실용적으로 또는 유리하게 쓰는 것을 말한다. as는 자격 표시 전치사이며, ‘metaphor’는 ‘비유’라는 뜻을 나타내고 있다. competitive는 같은 목적에 대하여 이기거나 앞서려고 서로 겨루는 것을 나타내며, struggle은 어떤 대상을 이기거나 극복하기 위한 싸움을 말한다. 참고로 struggle은 관련 유사어와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다. struggle은 대립, 저항하는 것에 대항한 격렬한 노력을 말하며, quarrel은 주로 개인 또는 집단 사이의 말다툼을 말한다. fight는 대결이나 치고 받는 것을 뜻하며, feud는 서로 다른 집단, 가족 사이의 폭력과 그에 대한 복수라는 형태를 취하는 다툼을 의미한다. conflict는 사상, 이해, 세력 따위의 충돌, 불일치를 이른다.

 

제공: 전종훈 소장

전종훈 언어연구소

www.chunlingo.com

호주 시드니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언어학 박사

원문 출처 :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434&nmode=13&pageNum=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