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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전] 브라질행 대혼전 ... 카타르 침대에 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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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hine
작성일 2013/03/26
분 류 연예·스포츠
ㆍ추천: 0  ㆍ조회: 1810      
[카타르전] 브라질행 대혼전 ... 카타르 침대에 철퇴!
최강희 감독 "나머지 4경기 모두 결승처럼 치를 것" 전승 선언
장신 공격수 김신욱 활용, 활발한 측면공격으로 상대수비 유린

 
 
 
카타르와 레바논을 상대로 기분좋게 2연승을 거둘 때만 하더라도 1986 멕시코월드컵부터 이어져오던 행진은 순탄할 것으로 보였다.
 
축구팬들 역시 한국 축구가 월드컵에 나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대부분의 젊은 세대들은 한국 축구가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한국 축구는 브라질로 갈 것"이라고 낙관한다.
 
하지만 상황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연승 뒤 이후 2경기에서 1무1패에 그치면서 본선진출 시야가 안개에 가려졌다. 자칫 안개에 가려 허둥지둥하다 브라질행 티켓을 놓칠지도 모른다.
 
현재 축구대표팀 위치는 조 2위. 우즈베키스탄, 이란, 카타르, 레바논 등 다른 4개팀에 비해 한 경기 덜 치렀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그러나 카타르전을 놓친다면 오는 6월 펼쳐질 3연전을 기약할 수 없다. 어쩌면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최강희 감독은 남은 4경기를 모두 결승전처럼 치를 것이라고 선언했다. '경우의 수' 같은 것 따지지 않고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기겠다는 각오다.
 
그러기 위해서 대표팀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벌어지는 카타르와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 홈경기에서 이겨야 한다. 같은 날 조 선두 우즈베키스탄이 약체 레바논과 홈경기를 갖는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한국이 우즈베키스탄과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승점3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최강희 감독은 그토록 믿었던 박주영(셀타비고)도 제외하는 초강수를 뒀다. 박주영이 소속팀에서 제대로 자리를 찾지 못해 경기력이 떨어졌다는 판단이 우선이었지만 이동국(전북 현대)와 투톱 실패를 자인한 것도 된다. 이동국과 박주영의 '투톱'을 실험하기엔 시간도 없고 여유도 없다.
 
최 감독이 꺼내드는 카드는 의외로 이동국이 아닌 김신욱(울산 현대) 카드다. 김신욱은 카타르와 최종예선 1차전에서 후반 19분 기분 좋은 골을 넣은 기억이 있다. 당시 김신욱의 A매치 데뷔골이었다.
 
김신욱 카드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장신을 활용해 카타르의 밀집 수비를 흔들어놓기 위함이다. 카타르는 원정경기 특성상 승점 1이라도 따기 위한 작전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럴 경우 조 2위를 가시권에 둘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신욱이 최전방에서 버틴다면 카타르 수비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 김신욱은 높이를 활용한 공격 외에도 발재간까지 좋아 다양한 공격 옵션을 쓰기가 좋다.
 
또 다른 의미는 이근호(상주 상무)와 손흥민(함부르크), 이청용(볼튼 원더러스)의 공격력을 활용하기 위함이다. 이근호는 카타르와 1차전에서도 2골을 넣는 등 중동 팀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김신욱과 이근호는 지난 시즌 울산에서 함께 뛰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지난해 울산의 '업그레이드 철퇴 축구'를 선보인 공격 자원이다. 이근호 포지션이 김신욱의 뒤를 지원하는 처진 스트라이커 또는 공격형 미드필더일지 아니면 왼쪽 측면 공격으로 빠질지는 당일 포메이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최강희 감독이 이근호, 손흥민, 이청용을 모두 선발로 내보낸다면 이근호의 위치는 처진 스트라이커 쪽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손흥민이 왼쪽, 이청용이 오른쪽에 설 수 있다. 그러나 손흥민을 만일을 대비한 조커 옵션으로 쓴다면 이근호와 이청용을 좌우 날개로 쓰는 포메이션이 될 수 있다.
 
최근 자체 청백전에서 이근호와 이청용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득점력을 보여줘 최강희 감독을 흡족하게 했다. 그렇지 않아도 이근호는 K리그 챌린지 개막전에서 광주 FC를 상대로 2골을 넣으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선수의 면모를 과시했다. 소속팀 볼턴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이청용의 경기력 역시 부상 이전으로 되돌아왔다.
 
밀집 수비와 침대축구가 될 것으로 보이는 카타르를 꺾기 위해서는 1차전처럼 한 골을 내주고도 4골을 퍼붓는 '철퇴'가 필요하다. 최강희 감독의 닥공과 김신욱-이근호의 '철퇴', 완전히 기량을 회복한 이청용의 만남이 침체에 빠진 대표팀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데일리안 스포츠 = 박상현 객원기자] 
 
출처: 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331787&sc=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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