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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의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체인점들의 신규 가맹점 창업도 줄을 잇고 있다. 그러나 인기 있는 프랜차이즈 전문점이라고 하더라도 따져볼 것은 철저히 따져보고 일정에 따라 치밀하게 준비해야 성공창업에 이를 수 있다. 특히 커피전문점 카페창업을 앞둔 예비창업주들은 체인점 본사에서 제시하는 매출액과 수익률을 절대적으로 의존하게 되는데 이것은 사실과 다른 경우가 많다. 때문에 예상매출을 적정선에서 낮추어 잡고 이에 따른 자금계획도 잘 세워야 한다. 창업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운영자금이 딸리는 경우도 왕왕 일어나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자바시티를 운영하고 있는 (주)자바씨티코리아가 신규가맹점을 모집한다. 1985년 미국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서 출범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자바시티 커피는 그동안 독특한 콘셉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시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친환경적인 소재와 접목하여 보다 밝고 자연스러운 모던함을 세련된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적인 커피생산방식과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위한 핸드 로스팅 방식, 신선한 커피를 위한 에어 쿨링 방식 등을 이미지화 하여 이 회사만의 스페셜티를 추구하고 있다. 공간활용에 있어서도 종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구조물을 최소화하고 가구비치도 고객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고 효율적으로 비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커피전문점 자바시티를 운영하고 있는 (주)자바씨티코리아의 경우에는 모두 세 가지의 투자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첫 번째는 사업점형으로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방식과 동일하다. 두 번째는 위탁운영점형이다. 투자희망자가 지정한 점포에 대해 순수자본 투자로 간주하여 결산후에 이익을 배분하는 것이다. 이 경우 투자자가 직접 매장에 나갈 필요도 없이 수익을 누리게 된다. 사업경험이 없어 직접 가맹점을 경영하기에는 부담이 따르는 경우에 이 같은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세 번째는 공동투자형이다. 본사와 투자자가 지정한 점포에 대해서 공동으로 투자해서 운영하는 방식이다. 자바시티의 경우 매장의 형태는 모두 네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푸드 카페로서 전용면적이 60평이 넘을 경우 커피와 음료는 물론 베이커리와 다양한 푸드와 주류까지 제공할 수 있다. 전용면적이 40평 이상일 경우에는 커피숍을 창업할 수 있다. 커피와 음료, 베이커리를 서비스하는 프리미엄 커피숍이다. 세 번째는 키오스크숍이다. 최소 5평 이상의 테이크 아웃 위주의 전형적인 인 스토어라고 볼 수 있다. 그밖에 홀세일 프로그램도 있다. 회사나 빌딩, 회의실, 식당, 병원, 편의점 등에 원두 및 장비를 공급하여 커피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가맹비용이 약 1억 9천 4백만 원이 소요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예상투자비용은 132평방미터(40평)을 기준으로 가맹비가 1천만 원, 사업비가 1천만 원, 내부인테리어와 집기 등을 포함한 인테리어 비용은 10,000만 원 좌석 수 55~60인석을 기준으로 의자와 탁자 비용이 1,600만 원, 간판비용이 1,200만원, 상품의 제조와 판매관련 기계장비 비용이 4.600만 원 등 모두 합해서 부가세를 제외하고 약 1억9천4백만 원이 소요된다. 이 비용에 점포임대료가 포함되면 창업비용이 된다. 자바시티에서는 창업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투자대비 수익률이 높은 로드샵 및 대형빌딩 내 입점이 가능한 점포를 커피전문점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안내하고 있다. 출처: http://ent.joseilbo.com/htmls/151645.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