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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서울환경영화제가 오는 5월 9~16일 CGV 용산과 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개막작으로는 세계적인 거장인 구스 반 산트 감독의 <프라미스드 랜드>가 선정됐다. <프라미스드 랜드>는 미국의 배우인 맷 데이먼이 각본과 주연을 맡았다.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회사의 협상가가 시골에서 겪은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서울환경영화제에는 86개국 970편의 영화들이 출품된다. 이중 장편영화는 283편, 단편영화는 687편이다. 경쟁부문에는 16개국 21편이 선정됐다. 트레일러는 이란의 거장감독인 모흐센 마흐말바프가 맡았다. 모흐센 마흐말바프는 가족 시스템으로 영화를 제작한다. 이번 트레일러에는 그의 아들이 출연하며,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칸다하르>에는 전문배우가 아닌 현지인들이 출연해 사실감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서울환경영화제의 공동집행위원장으로는 박재동 화백, 배우 장미희가 위촉됐다. 이번 서울환경영화제의 얼굴인 에코 프렌즈에는 배우 지진희, 손태영이 활동한다. 출처: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3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