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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중・고등부 강연] ‘번역 짱’ 이제 창의인재전형까지 노리자! 강사: 전종훈 번역연구소 소장 주최: 코리아타임스 주니어기자협회(http://www.timesjunior.com) 일시: 2013년 8월 4일(일) 오전 10:30-12:00 장소: 서울올림픽파크텔(Seoul Olympic Parktel) 번역실습 저기 넘어간다, 한 해 버거웠던 모든 것들 … 초지대교를 건너자마자 왼편에 번듯한 건물이 하나 서 있습니다. 초지인삼센터. 강화 주민이 모여 강화 인삼을 파는 쇼핑몰입니다. 이 건물 안에 두어 평 되는 시인의 가게도 있습니다. 변변한 일이 없던 시인이 장가 들고서 아내와 차린 가게입니다. 여기서 시인의 아내를 만났습니다. 박영숙. 시인의 강의를 듣다 같이 살게 된 동갑내기 신부입니다. 시인도 장가를 들고선 철이 들었는지, 아침마다 둘은 같이 가게에 나옵니다. 하나 이날은 시인이 마침 자리를 비웠습니다. 신부에게 이런저런 안부를 묻다 경기를 물었더니 이내 얼굴에 그늘이 졌습니다. 아무래도 강화도 해넘이는 효험이 있나 봅니다. 평생토록 삶을 버거워하던 시인도 여기서 해넘이를 하고는 늦장가를 갔지 않습니까. 강화도 여차리 해넘이를 보내드립니다. 이 해 앞에 여러분도 소원을 빌어보십시오. 힘겹고 억울하고 분했던 기억 모두 안고 가시고, 내년엔 희망 안은 새 해 둥실 띄워달라고요. 올해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출처: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6964887&cloc=olink|article|defaul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