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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취식을 일삼는 친척을 돕길 꺼리는 근면 성실한 부부(2014.06.24) <디어 애비 308 [영어 에세이ㆍ논문 달인 만들기 프로젝트 전종훈 언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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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09
ㆍ조회: 303      
무전취식을 일삼는 친척을 돕길 꺼리는 근면 성실한 부부(2014.06.24) <디어 애비 308 [영어 에세이ㆍ논문 달인 만들기 프로젝트 전종훈 언어연구소]



 
 

Hardworking couple reluctant to help freeloading relative 
무전취식을 일삼는 친척을 돕길 꺼리는 근면 성실한 부부

DEAR ABBY: My spouse and I, after many long years of school, advanced degrees and work in the corporate world, are now retired. We are (we hope) financially secure. 
애비 선생님께: 저희 부부는 수년간의 학교생활로 더 고등교육을 마치고 기업 세계에서 일한 후, 현재는 은퇴했습니다. 저희는 (아마도) 재정적으로 안정적입니다.
 
Both of us have siblings who were less successful for various reasons. What obligation do hardworking people have toward their less successful siblings, especially one who has been a freeloader his entire life? 
저희 둘 다 여러 가지 이유로 성공하지 못한 형제자매가 있습니다. 근면 성실한 사람이 특히나 평생을 무전취식해 온 성공하지 못한 형제자매에게 우리는 어떤 의무가 있나요?
 
“Rusty” sponged off his aging parents to keep from having to earn a decent living. We feel sorry for him, but it’s the bed he made for himself years ago when he took shortcuts. We’re afraid if we give him a hand, he’ll expect an arm next time.
‘러스티’는 남부럽지 않은 삶을 유지하지 않으며 노쇠한 부모님께 빌붙어 살았습니다. 저희는 그가 안타깝지만 그것은 그가 지름길을 택했을 때 수년 전 스스로 만든 자리입니다. 만약 저희가 그를 거들어주면 다음에 어떤 도움을 기대할까봐 저희는 두렵습니다.
 
As far as I’m concerned, only Rusty’s laziness prevents him from getting a part-time job to help pay the bills. If we give him money, we’ll have to do it for the other siblings on both sides. 
저는 오직 러스티의 게으름만이 그가 생계 비용을 지불할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것을 방해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저희가 그에게 돈을 준다면 저희는 양쪽으로 다른 형제자매에게도 그래야 할 것입니다.
 
I know this sounds uncharitable, but we worked for 40 years and struggled through everything life had to throw at us. We saved every penny we could and invested wisely. How do we deal with family members who can take care of themselves, but don’t?
ANONYMOUS IN AMERICA
저도 이것이 야박하게 들리는 것은 알지만 저희는 40년 동안 일해 왔고 살면서 저희에게 닥친 모든 것들을 헤쳐 나왔습니다. 저희는 할 수 있는 한 한 푼이라도 아껴서 현명하게 투자했습니다. 스스로 자신을 돌볼 수 있음에도 그러지 않는 가족들을 어떻게 처리할까요?
미국에서 익명의 독자 
 
DEAR ANONYMOUS: You decide on a case-by-case basis, unless all of your family members are like Rusty. And if they are, you sympathize, but don’t subsidize. 
익명의 독자 분께: 모든 가족들이 러스티 씨와 같지 않다면 상황에 따라 결정하세요. 그리고 만약 모든 가족들이 그렇다면 동정은 하되 금전적인 도움은 주지 마세요.
 
**     **     **     **     **
 
DEAR ABBY: What is the best way to answer your children when they ask if you have taken drugs? I smoked a little marijuana back in college, but stopped before graduation and I haven’t done it since.
애비 선생님께: 자녀가 부모에게 마약을 해 본 적이 있냐고 물을 때 최선의 답변은 무엇일까요? 저는 대학 시절 잠깐 마리화나를 피웠지만 졸업 전에 끊었고 그 이후로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My children are about ready to go to high school. I have avoided answering their questions in the past, but I know I’ll have to say something sometime. What? 
TONGUE-TIED IN ANYTOWN, USA
아이들은 곧 고등학교에 진학할 거에요. 과거에는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피해 왔지만 언젠가는 어떤 대답을 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미국 어느 마을에서 말문이 막힌 독자
 
DEAR TONGUE-TIED: I don’t believe in lying to children. When you are asked, tell them you tried it in college, didn’t like it and considered it a waste of time. Then tell them that as long as they are living under your roof, using any illegal substance will not be condoned. 
말문이 막힌 독자 분께: 아이들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그 질문을 받으시면 대학에 다닐 때 시험 삼아 해 보았었고 즐기지 않았으며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다고 자녀들에게 말해 주세요. 그리고 나서 자녀들이 독자 분 밑에 있는 한 그 어떤 불법 약물의 사용도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세요.

제공: 김보미 연구원(chuntran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www.chunlingo.com)

 
* sponge off 염치없이 붙어 살다 (= to obtain or accept money or food from other people without doing or intending to do anything in return)
e.g.) They found they could earn a perfectly good living by sponging off others. 그들은 타인에게 빌붙어서 완벽하게 충분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 tongue-tied 말이 잘 안 나오는 (= if you get tongue-tied, you find it difficult to express yourself, usually because you are nervous)
e.g.) She was tongue-tied in the presence of her parents. 그녀는 부모님의 등장에 말문이 막혔다.
* condone 용납하다 (= to accept or allow behavior that is wrong)
e.g.) If the government is seen to condone violence, the bloodshed will never stop. 만약 정부가 폭력을 용납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출혈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1893&nmode=3&pageNu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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