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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Excursion (29/10/2002) MW English Course, Male 20대 초반 (20-24) 0-10대 초반 (서울) 10대 초반-20대 초반 (대구) 2002년 5월-현재 (Canberra) English Course MJ English Course, Female 20대 초반 (20-24) 0-20대 초반 (부산) 2002년 3월-현재 (Canberra) MW: (잡음) MJ: 국민학교 때 MW: 응 MJ: 소풍 갈 때 응 MW: 응 MJ: 보통 뭐 들고 가는데? MW: 나? 나는 제일 중요한 건 김밥이지 우선 김밥이랑 어렸을 때는 그 뭐지? 과자랑 음료수랑 많이 싸 가지고 가는데 처음 이제 초등학교 때는 부모님이 따라가지고 돗자리도 가져가고 이렇게 해야지 그 친구들이 봐도 안창피하고 그렇잖아? MJ: 응 MW: 그런데 내가 갔을 때는 어머니가 늦게 오셨어 MJ: 응 MW: 늦게 오셔 가지고 친구들이 다 돗자리에 앉아 가지고 뭐 김밥도 먹고 과자도 먹고 이러는데 나는 어머니가 늦게 오셔 가지고 이렇게 있을 때니까 되게 인제 좀 주눅이 들었던 거야 MJ: 아 아 MW: 그러다가 인제 응 친한 그 친한 어떤 애가 같이 앉아서 먹자고 막 그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고 그래서 같이 앉아서 먹고 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뭐 그렇게 결국은 인제 좀 더 시간이 흐르고 내가 좀 나이를 먹 먹어야 된다고 하나 하여튼 MJ: 고등학교 때랑 중학교 때랑 MW: 어 인제 나이가 좀 들어갈수록 인제 청소년기 뭐 이렇게 되가지고 점점 갈수록 인제 점점 친구들하고 어울리게 되는 거거든 부모님 안 따라오고 MJ: 응 MW: 친구들끼리 어울리게 되는 거거든 그땐 인제 김밥 하나만 싸가지고 가고 뭐 음료수랑 이런 거는 인제 친구들 거 뺏어 먹으면 된다 이런 식으로 [생각해 가지고 민주: [응 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