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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 really need to “work off some fat and gain more muscle”? 제가 정말 ‘지방은 줄이고 근육은 좀 더 늘려야’ 하나요? DEAR ABBY: I have been married to “Sean” for five years. I am 27, stand 5 feet 7 inches tall and weigh 120 pounds. Sean is constantly pushing me to exercise more, and he comments on my thighs and stomach a lot. He tells me it’s not a weight issue, but I need to “work off some fat and gain more muscle.” He wasn’t like this when we got married. 애비 선생님께: 저는 ‘션’과 결혼한 지 5년이 되었습니다. 저는 27살에 키는 5피트 7인치(약 170cm), 몸무게는 120파운드(약 54kg)입니다. 션은 끊임없이 제게 운동을 더 하라고 강요하고 제 허벅지와 배에 대해 자꾸 말을 해댑니다. 그는 몸무게의 문제가 아니라 제가 ‘지방은 줄이고 근육은 좀 더 늘려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해요. 저희가 결혼할 때 그는 이렇지 않았습니다. I love my body, and I know I’m not fat or overweight. I walk 4 miles round trip to work. My entire workday is spent on my feet, walking or running. I get plenty of exercise, and I’m healthy and active. 저는 제 몸을 사랑하고 제가 뚱뚱하거나 과체중이 아니라는 걸 알아요. 저는 출근을 하며 왕복 4마일(약 6.4km)를 걷습니다. 저는 근무시간 내내 걷거나 뛰면서 서서 시간을 보냅니다. 저는 매우 운동을 많이 하며 건강하고 활동적이에요. This is really hurting my confidence. It bothers me to hear that someone I love thinks my normal body is unattractive because of barely there “fat.” I don’t know what gave Sean this idea. How do I deal with it? JUST RIGHT IN ARIZONA 이 일은 정말 제 자존심을 다치게 하고 있어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제 평상시의 몸을 거의 있지 않은 ‘지방’을 이유로 매력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을 듣는 것은 저를 괴롭게 합니다. 대체 무엇 때문에 션이 이런 생각을 갖게 됐는지 모르겠어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애리조나 주에서 딱 적당한 독자가 DEAR JUST RIGHT: The kind of body your husband would like you to have seems more descriptive of a skinny teenager than a healthy young woman. Is he a body builder or a gym rat? You deal with it by asking your husband why he thinks your normal body is unattractive, listen carefully to his response and, if necessary, run it by your doctor. 딱 적당한 독자 분께: 남편 분께서 원하는 독자 분이 갖길 바라는 체형은 건강한 젊은 여성 보다는 비쩍 마른 10대를 묘사하는 것에 더 가까운 것 같네요. 배우자 분께서 보디 빌더나 운동광이세요? 독자 분의 정상적인 몸을 왜 매력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지 남편 분께 여쭤보시는 걸로 이 문제를 해결하시고 남편 분의 대답을 주의 깊게 들어보시고 필요하다면 의사와 상의해 보세요. ** ** ** ** ** DEAR ABBY: I have reconnected with my high school sweetheart. We plan to be married late this summer. My problem is she wants to keep her ex-husband’s name as her middle name for the sake of her kids. I feel she shouldn’t have another man’s name if she’s married to someone else. I have explained that it upsets me, but she doesn’t care. What are your thoughts? TRADITIONAL MAN 애비 선생님께: 저는 고등학교 때 연인과 다시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올해 늦여름에 결혼할 계획이에요. 문제는 그녀가 자신의 전 남편의 이름을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중간 이름으로 계속 쓰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그녀가 누군가와 결혼을 한다면 다른 남자의 이름을 쓰지는 말아야 한다고 저는 느껴요. 저는 그것이 언짢다고 그녀에게 설명했지만 그녀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선생님 생각은 어떠세요? 전통을 따르는 남자 DEAR TRADITIONAL: I think her reason for wanting to retain her married name (and probably hyphenate it with yours) is a valid one. It will prevent confusion for her children at school. However, one line in your letter concerns me. It’s the one in which you say it upsets you, “but she doesn’t care.” If she didn’t care about you, she wouldn’t be marrying you. But her children must come first, and unless you can accept that fact, you shouldn’t marry her. 전통을 따르는 독자 분께: 여자친구 분께서 결혼 후의 성을 (아마도 독자 분의 성과 하이픈으로 연결하여) 유지하고 싶어하시는 이유는 타당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것이 여자 친구 분의 자녀들이 학교에서 겪을 혼란을 예방할 것입니다. 하지만 독자 분 편지의 한 줄이 저는 신경이 쓰이네요. 독자 분께서 언짢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녀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라고 하신 부분 말입니다. 만약 여자 친구 분께서 독자 분을 신경 쓰지 않으신다면 독자 분과 결혼하지 않으실 거에요. 하지만 여자 친구 분의 아이들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며 독자 분께서 그 사실을 받아들이실 수 없다면 독자 분께서는 그 분과 결혼하셔서는 안됩니다. 제공: 송병택 연구원(chuntran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www.chunlingo.com) * gym rat 체육관이나 헬스장 등에서 비정상적으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사람. * run something by someone (남의 의중·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을 ~에게 보여주다[말하다] (= to tell someone about something so that they can give their opinion about it) e.g.) Would you run your idea by me one more time? 네 생각을 나한테 다시 한 번 말해줄 수 있겠니?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2028&nmode=3&pageNum=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