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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을 붙들고 사는 부인이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느끼는 남편 ( 2013.05.08 ) < 디어 애비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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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구원
작성일 2013/08/19
ㆍ조회: 986      
휴대폰을 붙들고 사는 부인이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느끼는 남편 ( 2013.05.08 ) < 디어 애비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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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e’s affair with cellphone leaves man feeling cheated
휴대폰을 붙들고 사는 부인이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느끼는 남편
 
DEAR ABBY: My wife and I have been married 17 years. For the most part, our marriage has been great, and I love her very much. Lately, though, I have felt that our sexual and emotional intimacy has been lacking. I spoke to her about it recently and tried to explain how I feel. She has responded, and things are improving.
애비 선생님께: 저희 부부는 결혼한 지 17년이 되었습니다. 저희 결혼 생활은 대부분 정말 좋았고 저는 아내를 매우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근래 저희 부부의 성적ㆍ정서적 친밀도가 낮은 것 같습니다. 아내에게 최근 이런 이야기를 했고 제 심정을 설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아내는 반응을 보였고 상황은 나아지고 있습니다.
 
Still, she spends most of her time on her cellphone checking email, Facebook, Pinterest and watching Netflix. At bedtime, she stays on her phone or laptop until after I have gone to bed. When she comes to bed, she ignores me and goes straight to sleep, even if I have been lying there awake in the dark waiting for her.
여전히 아내는 휴대폰이나 이메일, 페이스북, 핀터레스트를 확인하고 넷플릭스를 보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잠 잘 시간에도 아내는 제가 잠에 들 때까지 휴대폰이나 노트북에 매달려 있습니다. 아내는 침대에 들어서면 제가 어둠 속에서 깨어 있는 채로 누워 아내를 기다리고 있었는데도 저를 무시하고 바로 잠에 빠져듭니다.
 
Has she fallen in love with her cellphone? Even if we don’t have sex all the time, I would just like to be able to talk to her or hold her for a minute before we go to sleep. Any suggestions other than throwing her phone out the window?
ABANDONED HUSBAND IN UTAH
아내는 휴대폰과 사랑에 빠진 걸까요? 항상 부부관계를 하지는 않더라도 저는 자기 전에 아내와 대화를 나누거나 잠깐 동안이라도 아내를 안고 있고 싶습니다. 아내의 휴대폰을 창 밖으로 던져버리라는 것 말고 다른 방안이 있으신지요?
유타 주에서 버림받은 남편이
 
DEAR ABANDONED: You say your wife has responded and things are hopeful. That means she is at least receptive to working on your marital relationship.
버림받은 남편 분께: 독자 분께서는 아내가 반응을 보였고 상황이 희망적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적어도 아내 분께서 부부 관계에 공을 들이는 것을 잘 받아들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The problems that cellphones cause in relationships is something I am hearing about with increasing frequency. People have become so dependent upon their digital companions that in some cases it’s impossible to turn them off because people have become literally addicted.
관계에서 휴대폰이 초래하는 문제는 점점 더 빈번히 들려오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디지털 친구에게 매우 의존하게 되어 어떤 경우에는 이 기계들을 떼어내는 것이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중독되었기 때문이지요.
 
In cases like this, a licensed therapist should be consulted. Of course, like any addiction the sufferer must be willing to admit there is a problem and want to do something about it. I wish there was a 12-step program to which I could refer you, but I was unable to locate one. In the future I’m willing to bet that they’ll sprout up like mushrooms.
이런 경우에는 전문 치료사에게 상담 받아야 합니다. 물론 다른 중독과 마찬가지로 중독자 스스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이에 대해 뭔가 조치를 취하길 원해야 합니다. 독자 분께 소개해 드릴 12단계의 프로그램이 있다면 좋았겠지만 현재로선 알려드릴 것이 없네요. 언젠가는 이런 프로그램이 우후죽순으로 퍼져 있으리라고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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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ABBY: My husband and I have been married for nine years. I worked until 2010, and then quit to be a stay-at-home mom to our two small children.
애비 선생님께: 저희 부부는 결혼한 지 9년이 되었습니다. 저는 2010년까지 직장생활을 하다가 두 어린 자녀에게 집에 있는 엄마가 되어주기 위해 일을 그만 두었습니다.
 
Because I no longer work, I watch what I spend, but my husband never lets me forget that he is the wage earner. When I want to spend money he always says, “What’s in it for me?” or, “What do I get?” I feel like this degrades me. Why does he do this to me?
저는 더 이상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제가 쓰는 돈에 신경을 쓰고 있지만 남편은 자기가 돈을 벌어오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제가 결코 잊게 하지 않습니다. 제가 돈을 쓰려고 할 때면 남편은 항상 “거기에서 날 위한 건 뭔데?” 라던가 “내가 얻는 건 뭔데?” 라고 합니다. 이런 남편의 태도는 저를 비하하려는 것 같습니다. 남편은 저에게 왜 이러는 걸까요?
 
STAY-AT-HOME MOM IN GA.
조지아 주에서 집에 있는 엄마가
 
DEAR STAY-AT-HOME MOM: Your husband may say it because he feels stressed or resentful that he is the sole wage earner now. The first time it happened you should have responded that “what’s in it for him” is that his children have a full-time mother, which the majority of children today don’t have, and “what he gets” out of it are offspring who have a mother rather than a caregiver raising them.
집에 있는 엄마께: 남편 분은 혼자 돈을 벌어온다는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가 나서 그렇게 말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일이 처음 발생했을 때, 독자 분께서는 ‘남편을 위한 건’ 그의 아이들이 대다수의 아이들이 오늘날 갖지 못하는 종일반 엄마를 갖는다는 것이고, ‘남편이 얻는 것’은 보모가 돌보는 애가 아니라 엄마가 있는 애라고 답하셨어야 합니다.

제공: 김보미 연구원(chuntran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www.chunlingo.com)

 

※ receptive to (새로운 사상ㆍ제안에 대해) 수용적인[선뜻 받아들이는]
e.g.)She was always receptive to new ideas. 그녀는 항상 새로운 사상에 대해 수용적이었다.
※ work on (해결ㆍ개선하기 위해) 애쓰다[공들이다]
e.g.) You need to work on your pronunciation a bit more. 자네는 발음에 좀 더 공을 들일 필요가 있다.
※ wage earner 임금 노동자, (일을 해서) 돈을 버는 사람
e.g.) We have two wage earners in the family. 우리는 집안에 돈을 버는 사람이 두 명 있다.
※ caregiver (병자ㆍ불구자ㆍ아이들을) 돌보는 사람 (=someone who provides for the needs of children or of people who are ill or cannot provide for their own needs)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1608&nmode=3&pageNu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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