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결혼 발표 소식이 전해진 16일 배우 임형준은 자신의 트위터에 "평생 혼자 살 것 같았던 현준이형. 누구보다 결혼 축하 축하. 마음 한편으로 '참 다행이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임형준은 신현준과 함께 영화 '가문의 위기' 시리즈 등에 함께 출연했다.
뮤지컬 배우 선우도 트위터를 통해 "어머나. 오빠 결혼 진짜 진짜 축하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선우는 신현준이 MC를 맡고 있는 KBS2 '연예가 중계'의 리포터로 활동하며 신현준과 친분을 쌓았다.
배우 김원희와 최승경은 각각 ""할렐루야~진짜 감동이군요. 진정 축복합니다. 웰컴~유부라이프","와우~ 형님 축하드려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신현준은 오는 5월 28일 12살 연하의 재미교포와 결혼한다. 신현준의 예비신부는 음악을 전공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현준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SBS '천국의 계단', KBS2 '각시탈', KBS2 '울랄라부부' 등에 출연했다. 현재 KBS2 '연예가중계'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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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결혼 발표, 스타들 SNS 통해 축하 봇물 "다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