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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드호텔직업전문학교가 세계바리스타대회인 2013 World Coffee Roasting Championship (WCRC)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지로 선정됐다. 2013 월드 커피 로스팅 챔피언쉽은 지난해 비엔나에서 시범적으로 개최된 대회 ‘로스트 챌리지’ 의 공식 명칭이다. 이 대회는 올해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프랑스 니즈에서 개최 될 예정이며 검증된 국가대표들만 참가할 수 있다. 각 국가에서는 18세 이상 단 한 명의 참가자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대회에서는 세 날의 점수를 종합해 챔피언을 가려내며 전체 점수는 심판들의 컵핑 점수, 생두 평가의 정확도, 그리고 로스팅 계획과 로스팅 프로파일이 얼만큼 가까운지를 기반으로 산출된다. 2013 World Coffee Roasting Championship에 앞서 라미드호텔직업전문학교에서 개최 될 한국대표 선발전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 최종 우승하는 1인만이 프랑스 니즈에서 개최되는 2013 World Coffee Roasting Championship에 참가할 수 있다. 18세 이상의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한국커피협회 국가대표선발전 사이트 회원가입 후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참가신청기간은 4월 17일부터 26일로 10일간 진행되며 참가비는 5만 5천원이다. 이번 대회 개최지인 라미드호텔직업전문학교는 서대문구에 위치한 호텔특성화 교육기관으로 학과로는 바리스타를 양성하는 관광식음료학과는 물론, 호텔조리학과, 제과제빵학과, 관광경영학과가 있다. 실무위주 교육을 자랑하는 라미드호텔직업전문학교는 최신식 로스팅기계 등 바리스타 관련 시설들을 보유하고 있다. 라미드호텔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 이번 2013 월드 커피 로스팅 챔피언쉽 한국대표 선발전 개최를 통해 한국 바리스타들이 세계적인 바리스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http://www.gocj.net/news/articleView.html?idxno=51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