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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임부복 패션(2014.04.14) <디어 애비 263[다규멘타리번역][영어 에세이ㆍ논문 달인 만들기 프로젝트 전종훈 언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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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06
ㆍ조회: 360      
임신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임부복 패션(2014.04.14) <디어 애비 263[다규멘타리번역][영어 에세이ㆍ논문 달인 만들기 프로젝트 전종훈 언어연구소]



 
 

Maternity fashions reflect women’s pride in pregnancy
임신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임부복 패션 

DEAR ABBY: I am wondering why pregnant women these days don’t wear smocks like we all wore years ago. While I do think pregnant women are attractive, I really don’t want to see their swollen bellies. Wouldn’t it be better to just “imagine” what is under that smock or long skirt? Does anyone agree with me?
DOROTHY IN WASHINGTON
애비 선생님께: 오늘날 임산부들이 왜 예전에 저희들이 항상 입었던 헐렁한 셔츠를 입지 않는지 의아합니다. 물론 저도 임산부들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정말 그 분들의 부른 배를 보고 싶지 않아요. 그저 헐렁한 셔츠나 긴 치마 아래에 무엇이 있는지 ‘상상’하는 게 더 낫지 않나요? 제게 동의하시는 분 계신가요?
워싱턴에서 도로시
 
DEAR DOROTHY: Some readers may agree, but I’m pretty sure most of them won’t. You are harking back to the days when people were embarrassed about the subject of sex, and used euphemisms like “in a family way” or “a bun in the oven” to describe pregnancy.
도로시 님께: 일부 독자 분들께서는 동의하실지도 모르지만 대부분의 독자 분들께서는 그러지 않으시리라고 저는 꽤 확신합니다. 독자 분께서는 성에 관한 주제에 대해 부끄러워하며 임신 사실을 말하는 ‘임신 중인’ 혹은 ‘임신한’ 것처럼 완곡한 표현을 사용했던 시절을 들먹이고 계십니다.
 
Women today are proud to show off their silhouettes. In fact, I saw a woman recently sporting a T-shirt with an arrow pointing downward and the words “Baby on Board.” While this may seem to be somewhat “in your face,” I think it’s healthier than pretending there’s nothing going on when the expectant mother is in her seventh month and it’s obvious there is.
오늘날 여성들은 자신들의 실루엣을 보여주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사실 저는 최근 ‘아기가 타고 있어요’라고 적힌 아래로 폭이 좁아지는 티셔츠를 자랑스럽게 입고 다니는 여성을 보았습니다. 이것이 독자 분께는 다소 ‘노골적’이라고 보일 수도 있지만 임신 7개월째인 엄마가 마치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행동하는 것보다 건전하며 분명 아무 일도 없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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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ABBY: I started dating a wonderful man two years ago. We will be getting married in a few weeks and own a house together. He has been a wonderful father to my two children. He loves them very much and the feeling is mutual.
애비 선생님께: 저는 2년 전 멋진 남성과의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몇 주안에 결혼할 것이고 공동 명의의 집을 갖게 될 거에요. 그는 제 아이들에게 훌륭한 아버지입니다. 그는 아이들을 매우 사랑하고 그 감정은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From the start, he knew I wanted to have a child with him, and he said he wanted the same. Last spring I became pregnant by accident, but sadly, had a miscarriage a few months later. When I told him I was pregnant, he was not excited and made comments that caused me stress. After the miscarriage, he acted like nothing had happened, which hurt me deeply because I really wanted that baby.
처음부터 그는 제가 그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갖고 싶어하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도 그것을 원한다고 했어요. 지난 봄, 저는 우연히 임신을 했지만 슬프게도 몇 달 후 유산을 했습니다. 임신했다고 그에게 말했을 때 그는 즐거워하지 않았고 제게 스트레스가 되는 말들을 했습니다. 유산 후에 그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행동했고 저는 정말 깊이 상처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그 아이를 원했었거든요.
 
Now he says he doesn’t want a baby anymore ― that he has changed his mind without even considering that I still want one. I’m so lost. Please give me some advice.
BABY MAYBE? IN PUERTO RICO
이제 그는 더 이상 아이를 원치 않는다고 합니다. 그는 제가 여전히 원한다는 것을 고려하지도 않고 생각을 바꿨어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부디 조언 부탁드립니다.
푸에르토 리코에서 아기 아마도?
 
DEAR BABY MAYBE?: You and your fiance appear to have a communication problem. Now that you know he has changed his mind about wanting a child with you, you have a right to know why. Discussing this with the counsel of a neutral mediator would be helpful before your trip to the altar.
아기 아마도? 님께: 독자 분과 독자 분의 약혼자 사이에는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이제 약혼자께서 독자 분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갖고 싶다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바꿨다는 것을 독자 분께서는 알고 계시므로 이유가 뭔지 알 권리가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중립적인 조언자와 상담해보시는 것이 결혼이라는 여정을 시작하기 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Because the agreement between you was that you would be enlarging your family, you may need to rethink whether you want to go through with the wedding. If that’s the case, you may also need the help of an attorney to separate from him financially because you own property together.
두 분 사이에서 일치된 것은 가족을 키우겠다는 것이었으므로 이 결혼을 독자 분께서 원하는 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으실지도 모르겠어요. 만약 그런 경우라면 재정적으로 그와 갈라서는 것에 대해 변호사의 도움도 필요하실 수 있습니다. 두 분께서는 재산을 공동 명의로 소유하고 있으시니까요.
 
제공: 김보미 연구원(chuntran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www.chunlingo.com)    
 

* smock  (특히 여성이 입는) 기다란 셔츠[헐렁한 원피스] (= a piece of clothing like a long shirt, worn loosely over other clothing to protect it when working, or a piece of women's clothing that is similar to this)
e.g.) She was wearing wool slacks and a paisley smock. 그녀는 모직 바지와 페이즐리 무늬의 기다란 셔츠를 입고 있었다.
* hark back (과거에 있었던 일을) 기억하다[들먹이다] (= to mention or remember (something from the past))
e.g.) If it was such a rotten holiday, why hark back to it?’ 그렇게 끔찍한 공휴일이었다면 왜 자꾸 들먹이는 거니?
* euphemism 완곡 어구[표현] (= a mild or indirect word or expression substituted for one considered to be too harsh or blunt when referring to something unpleasant or embarrassing)
e.g.) The jargon has given us ‘downsizing’ as a euphemism for cuts. 자른다는 말 대신 완곡한 표현으로 구조 조정이라고 쓴다.
* be in a family way 임신 중이다 (= to be pregnant)
* [have] a bun in the oven 임신하다 (= to be pregnant) 
* sport 자랑스럽게 보이다[입다] (= to wear or display (a distinctive item))
e.g.) The front of the car sported a German flag. 그 차의 앞 부분은 독일 국기로 치장했다.
* in one’s face 노골적인, 대담한 (= directly at or against one; as one approaches)
e.g.) She slammed the door in my face. 그녀는 내 앞에서 대 놓고 문을 쾅 닫았다.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1848&nmode=3&pageNu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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