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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머리를 그대로 간직하고 싶은 여성 ( 2013.04.18 ) < 디어 애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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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구원
작성일 2013/08/18
ㆍ조회: 1009      
풍성한 머리를 그대로 간직하고 싶은 여성 ( 2013.04.18 ) < 디어 애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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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an with luxuriant locks wants them to stay that way
풍성한 머리를 그대로 간직하고 싶은 여성 

DEAR ABBY: My hair falls nearly to my waist, and I go to great lengths to maintain it and keep it free of split ends.
애비 선생님께: 제 머리카락은 거의 허리까지 내려옵니다. 이 정도 긴 머리를 유지하면서 끝이 갈라지지 않게 하려고 저는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Many of my friends, both male and female, have grown out their hair over the years and donated it to cancer charities. While I think it’s a beautiful act of selflessness, I have never felt the calling to donate my hair.
많은 친구들이 남녀 할 것 없이 몇 년씩이나 머리를 길러서 암 자선 단체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저도 친구들이 정말 아름답고 이타적인 일을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막상 제 머리카락을 기부해야겠다는 사명감을 가져본 적은 없습니다.
 
I have recently been criticized for wanting to keep my long hair for myself and have been called selfish and a hypocrite. Abby, cancer runs in my family. I donate money and volunteer for my local Relay for Life every year. When I explain this to my “attackers” ― some of them good friends ― they look the other way and say I’m “horrible” because I won’t cut my hair and give it to those in need.
최근 주위에서는 나 자신을 위해 긴 머리카락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것을 비난하며 저를 이기주의자 혹은 위선자라고 부릅니다. 애비 선생님, 저희 집안에는 암 가족력이 있습니다. 저는 매년 암 환자를 위한 자선 기구인 릴레이 포 라이프의 지부에 기부와 자원 봉사도 하고 있고요. 저를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이 중 몇몇은 친한 친구이고 이런 제 상황을 설명해도 다들 못 들은 척하고 저에게 ‘지독하다고만’ 합니다. 머리를 잘라서 필요한 사람에게 주지 않는다고 말이죠.
 
I cut my hair very short 10 years ago and regretted it. Now I’m feeling pressured to do it again. How do I get my message across to these people without sounding defensive or snobby?
RAPUNZEL IN MICHIGAN
10년 전에 저는 머리를 아주 짧게 잘라서 후회했습니다. 요즘 그 일을 다시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 사람들에게 자기방어적이거나 생색내는 말로 들리지 않고 제 사정을 전할 수 있을까요?
미시간의 라푼젤로부터
 
DEAR RAPUNZEL: I think I detect a twinge of jealousy in the “good friends” who imply you are being selfish or hypocritical for not donating your lovely locks. It would be neither defensive nor snobby to smile and reply: “We all must decide for ourselves how we will support the charities that are important to us. I have chosen to donate in other ways.”
라푼젤 님께: 독자 분이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기부하지 않았다고 해서 이기적이고 위선적이라는 뜻을 내비치는 독자 분의 ‘좋은 친구’에게서 저는 질투심을 감지했습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자선단체를 어떤 방식으로 도울 지는 각자가 스스로 결정해야 해. 내 경우에는 너희와 다른 방식을 택한 것뿐이야”라며 웃으면서 이렇게 대답하면 자기방어적이지도 생색내는 것 같지도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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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ABBY: My husband, kids and I moved out of state seven years ago, leaving behind our extended families. Now, whenever we plan a vacation in our home state, we encounter the same issues. The first is trying to accommodate everyone’s schedule into our own. The second is dividing our time between my family and my husband’s. (His family is smaller than mine.)
애비 선생님께: 제 남편, 아이들과 저는 7년 전 대가족을 남겨둔 채 다른 주로 이사했어요. 이제 저희는 고향인 주로 휴가를 계획할 때마다 같은 문제에 부딪칩니다. 첫째로 모든 사람의 스케줄을 저희 것으로 맞추려고 하는 것입니다. 둘째로는 제 가족과 남편의 가족 사이에서 저희의 시간을 나누는 것입니다. (그의 가족은 저희 가족보다는 소가족입니다.)
 
Is it fair to divide the time in half ― half for his family and half for mine ― even though I have so many more relatives on my list? Or should we divide our time by the number of households we need to see? These issues cause my husband and me to argue, and it makes what is supposed to be a vacation very unpleasant. I already feel like canceling the trip.
VACATION ISSUES
제 명단에 너무나도 많은 친척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의 가족과 저희 가족을 위해서 시간을 반반씩 나누는 것이 공평한 것인가요? 아니면 저희가 만날 필요가 있는 가족 수대로 저희의 시간을 나눠야만 하나요? 이 문제들은 남편과 저를 다투게 하고 휴가라는 것을 아주 불쾌하게 만듭니다. 저는 벌써 여행을 취소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휴가에 문제가 있는 독자가
 
DEAR VACATION ISSUES: A solution would be to have two large family get-togethers ― one for your family and another for his ― during your visit. Then, if you want to visit with the relatives from the two branches of the families individually, you can “divide and conquer.” He can spend as much time as he wishes with his relatives, and you can spend time with yours.
휴가에 문제가 있는 독자 분께: 해결책으로 방문하는 동안 독자 분의 가족과 남편의 가족이라는 두 대가족이 같이 모이는 것은 어떤가요. 그 다음 두 일가 친척들과 개별적으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나누고 극복할’ 수 있습니다. 독자 분 남편은 바라는 만큼 많은 시간을 친척들과 함께 보낼 수 있고 독자 분은 독자 분의 친척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제공: 김보미 연구원(chuntran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www.chunlingo.com)
 
 

※ go (to) all[any great] length(s) 어떤 일도 서슴지 않다, 모든 노력을 다하다 (=to try very hard to achieve something)
e.g.) He'll go to any lengths to get what he wants. 그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거야.
※ calling (직업∙활동 등에 대한) 강한 충동, 욕구 (=a strong wish to do a job, usually one that is socially valuable)
※ look the other way 못 본[모르는] 척 하다 (=ignore somebody/something deliberately)
※ get across (의미가) (~에게) 전달[이해]되다
※ snobbish 자못 은혜라도 베푸는 듯이 구는, 생색내는; 속물적인(=snobbish)
e.g.) My brother is very snobbish about cars. 우리 오빠는 차에 있어서 매우 속물스럽다.
※ twinge 갑작스러운 (마음의) 고통, (양심의) 가책, 후회 (=a brief experience of an emotion, typically an unpleasant one)
e.g.) Kate felt a twinge of guilt. 케이트는 순간 죄책감을 느꼈다.
※ talk (somebody) into (something) ~에게 ~을 하도록/하지 않도록 설득하다 (=to persuade someone to do something)
e.g.) He's against the idea, but I think I can talk him into it. 그는 이 생각에 반대하는 것 같지만, 내 생각에는 그를 설득할 수 있을 것 같아.
 
원문 출처 :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1594&nmode=3&pageNu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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