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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를 당했었던 급우, 뜻밖의 사과에 놀라(2013.12.11) <디어 애비 178[전문번역][영어 에세이ㆍ논문 달인 만들기 프로젝트 전종훈 언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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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06
ㆍ조회: 347      
왕따를 당했었던 급우, 뜻밖의 사과에 놀라(2013.12.11) <디어 애비 178[전문번역][영어 에세이ㆍ논문 달인 만들기 프로젝트 전종훈 언어연구소]



 
 
 
Bullied classmate is surprised by apologies
왕따를 당했었던 급우, 뜻밖의 사과에 놀라  

DEAR ABBY: I’m writing regarding “Lost for Words” (July 7), who skipped her 10-year high school reunion because she was bullied in school.
애비 선생님께: 저는 학교에서 왕따를 당해서 졸업 10주년 동창회를 건너뛴 7월 7일자 ‘할말을 잃은 독자’에 대해 편지를 씁니다.
 
That letter could have been about me! I was bullied all through school, too. Things were so bad I honestly don’t know how I kept it together. I never even told my parents how bad it was until years after I had graduated.
그 편지는 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었습니다! 저 역시 학교생활 내내 왕따를 당했어요. 학교생활은 너무 좋지 못했었기에 솔직히 말해 저는 어떻게 함께 할 수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졸업을 하고 수 년이 지날 때까지 부모님에게 조차 얼마나 힘들었는지 말씀드린 적 없습니다.
 
My class (1972) had their 10-year reunion and I went, although I almost didn’t because I was scared. When I got there, I was given hugs by classmates. Some of them apologized, and it was wonderful. I enjoyed myself so much that I helped organize our 20th and 25th reunions.
저희 반(1972년)은 10주년 기념 동창회를 가졌고 저는 무서워서 그간 거의 참석하지 않았었지만 거기에 갔습니다. 거기에 갔을 때 반 친구들은 저를 안아주었습니다. 그들 중 몇 명은 제게 사과를 했고 그것은 정말 멋졌습니다. 저는 매우 즐거워서 저희의 20주년과 25주년 기념 동창회를 준비하는 것을 도왔습니다.
 
“Lost,” you can either keep reliving those painful moments and continue to suffer, or rise above it, prove to your classmates and yourself that they can’t hurt you anymore and get to know each other now as peers.
‘할 말을 잃은 독자 님,’ 당신은 그 괴로운 순간들을 계속 다시 살면서 고통을 겪을 수도 있고 혹은 그것에 굴복하지 않고 반 친구들과 자신에게 그들이 당신을 더 이상 해칠 수 없으며 이제 친구로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Counseling helped me to learn to deal with bad things in my life. Don’t get me wrong, I still have some issues and life isn’t always easy, but I have learned to let go and forgive these people. They, too, have grown up and are now mature adults who know right from wrong.
CATHY IN ESTERHAZY, CANADA
상담이 제 인생에서의 나쁜 일들을 다루는 법을 배우는 것을 도왔습니다. 저를 오해하지 마세요. 여전히 저는 몇 가지 문제들이 있고 삶은 항상 쉽지 않지만 저는 흘려 보내는 법과 이 사람들을 용서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들 역시 자라서 이제는 옳고 그름을 아는 성숙한 어른이 되었습니다.
캐나다 에스터하지에서 캐시
 
DEAR CATHY: Thank you for sharing your experience and insights along with many other readers who were bullied in school.
캐시 님께: 학창 시절 따돌림을 겪은 다른 많은 독자 분들과 더불어 독자 분의 경험과 식견을 공유해 주신 것에 감사 드립니다.
 
One common denominator in their letters was the word “forgiveness.” Interestingly, I received none from the bullies themselves! Read on:
이 분들의 편지에 나타난 하나의 공통분모는 ‘용서’라는 단어입니다. 재미있게도 저는 괴롭힘을 주도한 학생들로부터는 단 하나의 편지도 받지 못했습니다! 계속 읽어보세요.
 
DEAR ABBY: As middle school teachers, we do our best to curtail abuse, but it happens behind the scenes. The targets can remain bullied for years, as the writer expressed. It is sad that this person is affected to this day, 10 years after graduation.
애비 선생님께: 중학교 교사로서 저는 학대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그것은 항상 뒤에서 벌어집니다. 피해 학생은 그 독자가 표현했듯이 수년 간 계속 괴롭힘을 당한 채로 남아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사람이 졸업한 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은 슬픈 일입니다.
 
I agree the target has no obligation to forgive the bullies, but this would be a perfect time to send a strong message to them via her Facebook page.
MARY ANN IN NEW YORK
피해 학생이 괴롭힌 학생들을 용서할 의무는 전혀 없다는 데에는 동의하지만 지금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그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보낼 완벽한 때입니다.
뉴욕에서 메리 앤
 
DEAR ABBY: When I attended my 10th reunion, the people who had bullied me apologized and I told them I forgave them. I just attended my 30th reunion, and some of the same bullies asked again for my forgiveness.
애비 선생님께: 제가 10주년 기념 동창회에 참가했을 때 저를 괴롭혔던 사람들은 사과를 했고 저는 그들을 용서한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불과 얼마 전 30주년 기념 동창회에 참가했고 저를 괴롭혔던 아이들 중 몇몇은 다시 제 용서를 구했습니다.
 
They are in a self-imposed prison of guilt from which they will be free only when they can ACCEPT that I forgive them. My advice to “Lost” is to respond to the Facebook messages with a thank-you, and leave it at that.
DAWNA IN MONTANA
그들은 제가 자신들을 용서한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에만 풀려날 수 있는 자신들이 만든 죄책감이라는 감옥에 갇혀있습니다. ‘할 말을 잃은 독자’분께 제가 드리는 충고는 고맙다는 말과 함께 페이스북 쪽지에 답을 하시고 그저 그렇게 두시라는 것입니다.
몬태나에서 도우나
 
DEAR ABBY: I was a late bloomer. When the time came for my 30th reunion, I was a successful, confident millionaire with a knockout blond wife, and I looked years younger than my age. My classmates were bald, wrinkled or saggy. There was no 40th reunion ― they had all given up. Living well really IS the best revenge.
HAPPY IN THE SOUTH
애비 선생님께: 저는 늦깎이 학생이었습니다. 30주년 동창회가 되었을 때 저는 정신을 잃을 정도로 멋진 금발 아내를 가진 성공적이고 자신감에 찬 백만장자였으며 저는 제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였습니다. 제 반 친구들은 대머리에 주름이 졌으며 축 쳐져 있었습니다. 40주년 동창회는 없었는데 그들이 모두 다 포기했거든요. 정말로 잘 사는 것이 최고의 복수입니다.
남부에서 행복한 독자가
 
제공: 김보미 연구원(chuntran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www.chunlingo.com)   

 

* common denominator 공통분모
* curtail 축소/삭감/단축시키다 (= to reduce in extent or quantity; impose a restriction on)
e.g.) The last government severely curtailed trade union rights. 지난 정부는 심각하게 무역조합의 권리를 제한했다.
* saggy 축 처진[늘어진] (= to become less firm over a period of time and become unattractive)
e.g.) Is the mattress lumpy and saggy? 그 매트리스는 뭉치고 축 처졌나요?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1763&nmode=3&pageNu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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