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에서는 1960년대 초중반의 중소분쟁을 배경으로 북한과 중국은 역사상 가장 우호적인 시기에 관심을 기울인다. 이 연구는 냉전시기 북중관계에 대한 제 1차 자료를 바탕으로 역사적 사실에 대한 재정리를 목적으로 한다. 이 연구에서는 중국지도부의 회고록과 연보, 중국외교문건, 우드로윌슨센터에서 발굴한 러시아문건, 통일연구원에서 편찬한 동독자료 등을 이용한다.

영어 번역문

This research focuses on the period when North Korea had the best amicable relationship with China on the background of Sino-Soviet Dispute in the early and middle 1960s. This research aims to rearrange historical facts, based on the following primary materials of Sino-North Korea Relations in the Cold War Period: (1) memoirs and annals the Chinese leadership, (2) China's diplomatic documents, (3) Russia's documents found in Woodrow Wilson Center, and (4) materials of East Germany compiled by Korean Institute of National Unifi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