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어 개인ㆍ그룹 과외 공부의 왕도(EBS·3일 밤 12시5분) 서울대 경영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권세규군은 전교생이 18명밖에 안 된 시골 초등학교 출신이다. 어린 시절 그는 공부와는 거리가 멀었다. 사계절 내내 친구들과 산으로 들로 놀러 다니기에 바빴다. 그런데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사정이 달라졌다. 공부를 하지 않고서는 목표로 삼은 대학에 들어갈 수 없다는 사실을 그는 절감했다. 권군은 학업에 매진해 중학교 시절 암기 과목 위주로 성적을 크게 끌어올렸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하자 수학이 발목을 잡았다. 아무리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많은 문제집을 풀어도 수학 점수는 제자리걸음. 그는 자신에게 잘못된 습관이 무엇인지 살피기 시작했다. 문제집을 풀 때 수시로 해설집을 들춰보는 것,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 문제풀이에 몰두한 점 등이 발견됐다. 방송에서는 부단한 노력으로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리영역 상위 1%’의 성과를 올리며 서울대에 진학한 권군의 수학 공부법을 소개한다. 원문 출처: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6494169&cp=n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