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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佛 요리사 협업 한정판 캡슐 ‘크레알토’ 출시 즉석조리 식품도 입맛 공략 식음료업계가 ‘셰프 모시기’에 나섰다. 음식뿐 아니라 커피, 음료까지 유명 셰프의 노하우를 담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여 깐깐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네스프레소 ‘크레알토’ 바리스타가 아닌 셰프의 손길이 닿은 커피는 어떤 맛일까.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프랑스의 미슐랭 스타 셰프 마우로 꼴라그레꼬와 커피전문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한정판 캡슐 ‘크레알토’를 출시했다. 크레알토는 마우로 꼴라그레꼬 셰프만의 독특한 로스팅 기법이 특징으로, 낮은 온도에서 평균 원두 로스팅 시간보다 3배 이상 오래 로스팅해 커피의 모든 아로마와 풍미를 추출해냈다. ▲프레시안 바이 빕스(by VIPS) 즉석조리식품에도 셰프의 손 맛이 담겼다. CJ 제일제당은 빕스의 전문 셰프들이 만든 프리미엄 즉석조리식품 ‘프레시안 바이 빕스(by VIPS)’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버거스테이크는 호주 청정우와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고기함량을 85% 이상으로 늘려 씹는 맛이 좋으며, 자연 치즈와 저온 숙성 도우를 사용한 프리미엄 수제 피자는 기계가 아닌 사람이 직접 소스와 토핑을 올려 정성을 더했다. 풀무원은 42년 이탈리안 요리 경력의 박충준 셰프와 함께 ‘쉐프메이드 스파게티 소스’ 4종을 내놨다. 쉐프메이드 스파게티 소스는 특급호텔 출신 박충준 셰프의 소스 비법을 녹인 제품이다.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쉽게 맛있는 스파게티를 만들 수 있도록 42년의 노하우가 담긴 소스 비법을 풀무원에 제공해 이번 제품을 내놓게 됐다. 대표 패스트푸드 햄버거도 셰프의 손길을 거치면 근사한 요리가 된다. 수제버거 전문점 크라제버거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대런 보한 셰프의 이름을 딴 ‘대런 버거’를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대런 버거는 흑미 오트밀빵에 쇠고기 패티와 백김치 코울슬로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출처: http://www.fnn.co.kr/content.asp?aid=3e5a02eac3b94a778e802563b1ba81e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