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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시작된 핀치 카페가 국내에 상륙했다. 서울 신사동에 오픈한 핀치 카페 플래그쉽 스토어(Pinci caffe flagship store)는 100년의 전통과 유러피안 브런치, 독창적인 패션 아이템을 접목한 카페다. 핀치 코리아 플래그쉽 스토어에서는 세계 바리스타 챔피온 대회 WBC(World barista championship)의 한국 국가대표이자 WBC KOREA 심사위원인 천상엽 바리스타가 핀치의 기본 커피 라인인 블루, 100% 아라비카 커피를 사용하는 프리미엄 블루, 상쾌한 브런치에 어울리는 진하고 부드러운 아로마 커피, 나른한 오후를 깨우는 다크 초콜릿의 강렬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커피, 유기농, 디카페인 등을 제공한다. 또한 하루 종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올데이 브런치(All-day Brunch)와 샴페인 라운지 스타일의 VIP룸이 마련되어 있다. 핀치카페는 4대째, 10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남아메리카와 중앙아메리카에서 생산되는 최상급 원두를 엄선해 좋은 커피를 제공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 핀치사의 로스팅은 원두가 마치 ‘수도승의 도포’에 비유되는 아름다운 갈색을 띄우기까지 드럼 안에 머무는 시간을 지킨다고 알려졌다. 로스팅이 진행되는 동안 원두의 향미를 최대한 부각시켜 진한 단맛과 신맛을 내게 한다. 또한 원두에 스며든 유분이 시간이 지나면서 산소와 결합하여 향이 산패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 제품에 기계식 질소 압축 진공 포장 방식을 사용한다. 핀치사 관계자는 “핀치 커피는 커피에 트렌드와 패션을 담고 있으며 삶과 가치를 담으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핀치커피를 운영하는 케이엠 트레이딩(KM TRADING, Pinci Korea)은 이탈리아 90년 전통의 커피 브랜드 핀치와 원두 초콜릿 브랜드 치오카페를 보유하고 있다. 케이엠 트레이딩은 이탈리아 본사로부터 4가지 원두커피와 7가지 분쇄커피를 독점 수입 판매 중이다.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3&no=6326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