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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원문]

★성격,생활신조

준비되지 않은 자는 준비된 자를 이길 수 없고, 똑똑한 자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다. 대학시절 일본 자매결연 학교에 교환학생 자리가 생긴 적이 있었습니다. 그 학교는 일본연수일 때 알게 되어 커리큘럼이나 학교생활 환경 등을 보면서 ‘아,나도 한번 다녀보고 싶다’라고 막연히 꿈꾸었던 학교였습니다. 꿈꿔온 학교의 교환학생 자리라서 욕심을 가지고 신청을 해보았으나 성적이 조금 모자라서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저의 ‘이 정도면 됐다는 식의 게으르고 안이한 성격에서 온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회라는 것은 언제 어떻게 올지 모르는 것인데 저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다고 쉽게 단정지어버리고 만족해버렸다고 생각이 들어 그때부터 서서히 성격을 바꾸어 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떠한 것이 어떻게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하니 어떤 작은 거라도 배우거나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노력을 하며 안이한 생각을 고치려 하다 보니 생각도 많이 하게 되었고, 긍정적이지만 현실적인 시각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본어 번역문]

★性格、生活の信条
 
準備しておかない者は準備した者を勝つことができないし、賢い者は努力する者を勝つことができない。大学時代、日本姉妹縁組の学校に交換留学の機会がありました。その学校は、日本研修の時分かるようになってからカリキュラムや学校生活環境などをみながら、「あ、私も一度通ってみたい。」と漠然と夢見ていた学校でした。夢見てきた学校での交換学生の機会でしたので、欲心を起こして申し込みましたけれども、成績が少し足りなくて機会を逃してしまいました。それから、それは「この位ならできるだろう」という私の怠けで安易な性格から招かれた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した。機会というのはいつどうくるか分からないことなのに、私にはそんなことは起こらないと簡単に断定して満足してしまったという気がして、あの時から少しずつ私の性格を変えていきました。どんなことでもいつかは役に立つかも知れないと思ってから、どんなに小さなことでも学ぼうとしたり読むようになりました。そう努力しながら安易な考えを変えようとしてから、沢山考えるようになったし、肯定的で現実的な視覚を持つようになりま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