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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는 닭 장수를...[봉이 김 선달7<동화한영번역][한영ㆍ영한][진단서번역]
Sundal Bong-I Kim 7 한국어 원문 사또는 닭 장수를 불러 놓고 호통을 쳤어요. “이놈! 네가 수탉을 봉으로 속이고 쉰 냥이나 받았느냐?” “쉰 냥이라니요? 저는 닷 냥에 팔았는뎁쇼?” 그러자 김 선달이 옆에서 말했어요. “사또, 봉이 닷 냥이라면 누가 믿겠습니까?” 사또는 김 선달 말만 믿고 닭 장수를 나무랐어요. “여봐라, 저놈의 볼기를 매우 쳐라!” 결국 닭 장수는 철썩철썩 볼기를 두들겨 맞고 쉰 냥까지 내 주었지요. 영어 번역문 The magistrate called upon the chicken merchant and scolded him sternly. "Did you deceive the rooster as a chicken and sell for 60 nyang?" "60 nyang? I sold it for 5 nyang." Sundal Kim interrupted. "Magistrate, who would believe that it was a phoenix it if was 5 nyang?" The magistrate trusted Sundal Kim, and kept rebuking the merchant. "Spank that man's buttocks!" The chicken merchant was spanked and he even had to give up 60 ny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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