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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애도의 말을 찾고자 하는 아이를 잃은 어머니(2014.05.09) <디어 애비 280[일본어편지번역][외국어 문서 작성 컨설팅 글로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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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06
ㆍ조회: 467      
올바른 애도의 말을 찾고자 하는 아이를 잃은 어머니(2014.05.09) <디어 애비 280[일본어편지번역][외국어 문서 작성 컨설팅 글로벌 서비스]


 
 

Mother who lost baby wants to find right words for grief
올바른 애도의 말을 찾고자 하는 아이를 잃은 어머니 

DEAR ABBY: My one-year-old baby recently passed away. I have two other children, one with special needs. I find it irritating and not at all comforting when people tell me that “at least I have other children and that I should concentrate on them.”
애비 선생님께: 첫 돌이 지난 제 아이는 최근 세상을 떠났습니다. 제게는 다른 자녀가 두 명 더 있는데 한 아이는 특수교육을 필요로 합니다. 사람들이 ‘적어도 제게는 다른 자녀들이 있고 그 아이들에게 집중해야 한다’고 제게 말할 때면 저는 그 말이 짜증나고 전혀 위안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How can I politely tell them that I have never stopped taking care of my other children, and that nothing eases the pain of burying your child?
MOURNING MY BABY IN PUERTO RICO
전 절대로 다른 아이들을 보살피는 것을 멈춘 적이 없고 아이를 땅에 묻는 고통은 그 무엇으로도 덜 수 없다는 것을 어떻게 그들에게 정중하게 말할 수 있을까요?
푸에르토리코에서 제 아이를 애도하는 엄마
 
DEAR MOURNING: Please accept my deepest sympathy for the loss of your child. My heart goes out to you.
애도하는 어머니께: 자녀를 잃은 독자 분에 대한 제 심심한 애도를 부디 받아 주시길 바랍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While I can imagine that you might be tempted to lash out at these insensitive individuals, I hope you realize their comments are made out of ignorance. Sometimes it isn’t what you say as much as how you say it. In a case like this, exactly what you have written to me would be an appropriate response as long as it is said calmly and without anger.
독자 분께서는 이 둔감한 인간들에게 한 방 날려주고 싶은 유혹을 받으실지도 모른다고 상상이 되지만 저는 그분들의 언행은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것을 독자 분께서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때로 독자 분께서 어떤 말씀을 하시는 방식대로 말씀하시고자 하는 만큼 전달되지는 않습니다. 이런 경우 차분하게 화내지 않고 말씀하시기만 한다면 독자 분께서 제게 써 주신 말씀은 정확히 적절한 대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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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ABBY: My 86-year-old dad buys all his food from the markdown “quick sale” tables, then lets it sit in the fridge for weeks or even months before he eats it. He insists the mold is penicillin and good for you. He eats moldy cheese, bread, fruit and meat I wouldn’t feed to my dogs. He has a turkey in the freezer that expired in 2008, and he can’t understand why I won’t cook it for my pets.
애비 선생님께: 86세의 제 아버지는 모든 음식을 ‘급처분’ 가격인하 매대에서 구입하시고는 그 음식들을 드시기 전까지 몇 주 혹은 심지어 몇 달 동안 냉장고에 넣어 두십니다. 곰팡이는 페니실린이라서 몸에 좋다며 아버지께서는 고집을 피우세요. 아버지께서는 저라면 우리 집 강아지한테도 먹이지 않을 곰팡이 핀 치즈, 빵, 과일, 고기를 드십니다. 아버지 냉장고에는 유통기한이 2008년까지인 칠면조가 있는데 아버지는 왜 제가 그것을 제 애완동물들에게 요리해 주지 않는지 이해를 못하십니다.
 
Dad reads your column every day, so please give me some input. By the way, he isn’t poor and can afford good, fresh food.
PERPLEXED DAUGHTER IN SOUTHERN CALIFORNIA
아버지께서는 매일 선생님의 칼럼을 읽으시니 부디 제게 몇 가지 조언을 주세요. 그나저나 저희 아버지께서는 가난하지 않으시고 질 좋고 신선한 음식을 살 형편도 되세요.
사우던 캘리포니아에서 당황스러운 딸이
 
DEAR PERPLEXED DAUGHTER: Your father is a product of his upbringing during the Great Depression, a time when many people were starving. The habits people form when they are young can be hard to shake.
당황스러운 따님께: 아버님은 많은 사람들이 굶주렸었던 대공황 시대를 겪고 자란 세대이십니다. 어렸을 때 형성된 습관은 털어내기 힘들 수 있어요.
 
One reason that perishable products have a “sell by” date is that the food begins to lose its nutritional value. As to your father’s excuse that he’s ingesting “penicillin” when he eats moldy fruits, vegetables, baked goods and dairy products ― I’m sure his doctor would prefer he get it by prescription only.
상하기 쉬운 제품들에 ‘유통기한’이 있는 이유는 음식이 그 영양적 가치를 잃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곰팡이 핀 과일, 야채, 제빵류 그리고 유제품들을 드시면서 ‘페니실린’을 섭취하고 있다는 아버님의 변명에 대해서 주치의는 아버님께서 그것을 오직 처방전에 따라서만 받으시길 원한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Spoiled food can cause serious illness, which is why the U.S. government publishes pamphlets on the important topic of food safety. Visit www.foodsafety.gov and print out some of the “Food Safety at a Glance” charts for him. If he refuses to take your advice and mine, perhaps he’ll be more receptive to what Uncle Sam has to say.
상한 음식은 심각한 병을 야기할 수 있고 그것이 미국 정부가 식품 안전에 관한 중요 주제가 실린 책자를 출간하는 이유입니다. www.foodsafety.gov에 방문하셔서 ‘한 눈에 알아보는 식품 안전’ 표를 아버님께 출력해드리세요. 아버님께서 독자 분과 저의 충고를 받아들이기 거부하신다면 아마 엉클 샘이 하는 말에는 좀 더 수용적이실 거에요.
 
제공: 김보미 연구원(chuntran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www.chunlingo.com)    
 

* special needs (장애인들의) 특수 교육 (= the particular things needed by or provided to help people who have an illness or condition that makes it difficult for them to do the things that other people do)
e.g.) a special needs teacher 특수교육 교사
* go out to somebody ~에게 마음이 쓰이다 (= if your thoughts or sympathies go out to someone in a difficult or sad situation, you think of that person and feel sorry for them)
e.g.) Our deepest sympathies go out to her husband and children. 그녀의 남편과 아이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 lash out at (~을) 후려갈기려 들다 (= to suddenly attack someone or something physically or criticize them in an angry way)
e.g.) I was only teasing him and suddenly he lashed out (at me) and hit me in the face. 나는 그저 그를 놀렸을 뿐인데 그는 갑자기 공격하며 얼굴을 때렸다.
* markdown 가격 인하(= a reduction in the price of something)
e.g.) We’re offering a ten percent markdown on selected items. 저희는 일부 품목에 한해 10퍼센트 가격 인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Uncle Sam 엉클 샘, 미국 정부 또는 미국인을 뜻함. (= the U.S or its government, sometimes represented by an image of a tall, thin man with a white beard and a tall hat)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1865&nmode=3&pageNu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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