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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어하는 노쇠한 어머니, 의사에게서 위안을 찾을지도(2014.05.20) <디어 애비 287[운동경기번역][영어 에세이ㆍ논문 달인 만들기 프로젝트 전종훈 언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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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06
ㆍ조회: 385      
죽고 싶어하는 노쇠한 어머니, 의사에게서 위안을 찾을지도(2014.05.20) <디어 애비 287[운동경기번역][영어 에세이ㆍ논문 달인 만들기 프로젝트 전종훈 언어연구소]


 

 
 

Aging mom who wants to die may find relief from doctor
죽고 싶어하는 노쇠한 어머니, 의사에게서 위안을 찾을지도 

DEAR ABBY: My 83-year-old mother has decided she wants to die. She says she’s miserable, but I think she’s causing her own misery. She has medications to address her physical ailments ― none of which are critical. My siblings live in other states. Mom feels it’s a “burden” for them to travel to see her, and she refuses to travel.
애비 선생님께: 83세의 저희 어머니께서는 본인이 죽기를 원한다고 결심하셨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비참하다고 말씀하시지만 제 생각에 어머니 스스로가 불행을 자초하고 계십니다. 어머니께서는 육체적 질환들을 다루기 위한 약을 복용 중이신데 그 어떤 병도 치명적이지 않습니다. 제 형제자매들은 다른 주에 살고 있어요. 어머니께서는 자식들이 자신을 보러 멀리 오는 것이 그들에게 ‘부담’이라고 느끼시며 형제들이 멀리서 오는 것을 거절하십니다.
 
Mom is in assisted living and is now refusing to bathe, trying not to eat, and doesn’t want to talk to anyone or have visitors. She’s obviously depressed, but refuses counseling. If she continues being uncooperative, I’m afraid she’ll have to go to a nursing home where they might let her starve herself to death.
어머니께서는 노인 원호 시설에 계시는데 현재 목욕을 거부하시고 먹지 않으려고 애쓰시며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거나 방문객을 맞는 것도 원치 않으십니다. 어머니께서는 명백히 우울증을 앓고 계시지만 상담을 받는 것은 거부하세요. 어머니께서 계속 비협조적이시면 어머니께서 굶어 죽을 때까지 내버려 둘지도 모르는 양로원으로 가시게 될까봐 저는 걱정이 됩니다.
 
One sister says I should force Mom to do fun things, but I don’t know what she wants. We used to go out to eat, but she no longer wants to do that. I have tried to honor Mom’s wishes, but I’m at a loss about what to do for her. Do you have any suggestions?
ALMOST AT WITS’ END
한 여동생은 제가 억지로라도 어머니께서 즐거운 일을 하시도록 해야 한다고 하지만 저는 어머니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는 외식을 하곤 했지만 어머니께서는 더 이상 그것을 원치 않으세요. 저는 어머니의 바람을 존중하려고 노력해왔지만 어머니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습니다. 어떤 방법 있으신지요?
거의 어찌할 바를 모르는 독자
 
DEAR ALMOST: I have one. You and your siblings should have your mother evaluated by a geriatrician immediately. It’s apparent that she is depressed, but the question is whether she also has something physically wrong with her that is affecting her mental state. Then let the doctor be your guide.
거의 님께: 한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독자 분과 형제자매 분들께서는 노인병 전문의에게 어머님께서 진단을 받으시도록 하셔야 합니다. 어머님께서 우울증을 앓고 계신 것은 분명하지만 문제는 어머님의 정신 상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어떤 신체상 문제가 있는지의 여부입니다. 그리고 나서 의사 선생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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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ABBY: I’m an 11-year-old girl, and my mom has a boyfriend who lives with us. Mom said that he comes first in her life. When she told me that, I felt like she didn’t love me anymore. He tries to be my father, acts like he owns the house and gets me in deep trouble. I have considered moving in with my dad. What should I do?
PRETEEN IN FLORIDA
애비 선생님께: 저는 11살의 여자아이로 저희 엄마에게는 저희와 함께 사는 남자 친구가 있습니다. 엄마는 그 남자가 엄마의 삶에서 최우선이라고 하세요. 엄마가 제게 그런 말을 할 때면 저는 엄마가 저를 전혀 사랑하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 남자는 제 아빠 노릇을 하려고 노력하며 그가 이 집을 소유한 것처럼 행동하며 저를 깊은 구렁텅이로 몰아넣습니다. 아빠네 집으로 옮기는 것도 고려해 봤어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플로리다 주에서 십대 초반의 독자가
 
DEAR PRETEEN: Now that your mother has made her priorities clear, I think it is time you discussed this with your father. If he is willing and able to take care of you, you might be better off living with him.
십대 초반의 독자 분께: 어머니께서 본인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셨으므로 이 문제를 아버지와 상의해 보셔야 할 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만약 아버지께서 독자 분을 돌볼 의지가 있으시고 그럴 능력이 되신다면 아버지와 사는 것이 차라리 나으실지도 몰라요.
 
제공: 김보미 연구원(chuntran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www.chunlingo.com)    
 
 
* ailments 질병 (= an illness)
e.g.) Treat minor ailments yourself. 사소한 질병은 스스로 해결하세요.
* at one’s wits’ end 어찌할 바를 몰라 (= so worried, confused, or annoyed that you do not know what to do next)
e.g.) She was at her wits’ end trying to figure out how to control her 14-year-old son. 그녀는 14살짜리 아들을 어떻게 통제해야 할지 파악하는데 애쓰느라 어쩔 줄을 몰라 했다.
* geriatrician 노인병 전문의 (= a doctor who specializes in the care and treatment of old people who are ill)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1872&nmode=3&pageNu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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