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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종교적인 길에서 공통점을 찾는 부부(2014.05.30) <디어 애비 295[의학논문][외국어 문서 작성 컨설팅 글로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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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06
ㆍ조회: 292      
서로 다른 종교적인 길에서 공통점을 찾는 부부(2014.05.30) <디어 애비 295[의학논문][외국어 문서 작성 컨설팅 글로벌 서비스]


 
 

Couples find common ground on different spiritual paths
서로 다른 종교적인 길에서 공통점을 찾는 부부 

DEAR ABBY: I’m writing to support “Feeling Coerced in San Diego” (Feb. 14), who is uncomfortable attending church with her husband. I understand her feelings because I, too, am an atheist in a relationship with a religious man.
애비 선생님께: 남편과 교회에 가는 것을 불편해 하는 ‘샌디에고에서 강요받는 느낌이 드는 독자’(2월 14일자)를 응원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저 역시 종교가 있는 남성과 연애를 하고 있기에 그녀의 심정을 이해합니다.
 
There is another option besides abstaining from church or attending only on major holidays, and that would be for “Coerced” and her husband to try a different church. One religion that embraces atheist church members is Unitarian Universalism.
교회를 멀리하거나 오직 주요 공휴일에만 가는 것 외에 다른 선택 사항이 있는데 그것은 ‘그 강요받는 독자’분과 그녀의 남편 분께서 다른 교회에 가는 것을 시도해보시는 것입니다. 무신론자를 교회 신도로 포용하는 종교는 유니테리언 유니버설리즘입니다.
 
UU congregations are often made up of people from different backgrounds ― Christian, Jewish, atheist and more. The focus of the sermons is on living a good life, treating other people and our planet with respect, and following one’s own path to spiritual enlightenment. It’s likely that “Coerced” and her husband could both feel at home in such a congregation.
CHELSEA IN WICHITA
유니테리언 유니버설리즘 신도는 종종 기독교, 유대표, 무신론 등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설교의 핵심은 훌륭한 삶을 살고 타인과 우리가 사는 지구에 경외심을 갖고 대하고 정신적 깨우침을 향한 자신의 길을 따르는 것입니다. ‘그 강요받는 독자’ 분과 남편 분 모두 이런 신도들 내에서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위치타에서 첼시
 
DEAR CHELSEA: Thank you for your suggestion ― it’s one that was echoed by many other readers. I have mentioned the Unitarian Universalist denomination and its website (uua.org) before in my column. Readers’ comments were enlightening:
첼시 님께: 독자 분의 제안에 감사드리며 많은 독자 분들께서 공감해주신 내용입니다. 저는 유니테리언 교파와 홈페이지(uua.org)를 이전에 제 칼럼에서 언급했었죠. 독자 분들의 의견은 큰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DEAR ABBY: I, too, am in a “mixed marriage.” I’m religious and my husband is an atheist. We agree to disagree on the matter. Religion (or lack of it) is a very personal thing, and however we feel, we owe each other respect for our different views.
애비 선생님께: 저 역시 ‘종교가 다른 사람과 결혼’을 했습니다. 저는 종교가 있고 남편은 무신론자입니다. 저희는 이 문제에 대한 이견에 동의합니다. 종교 (혹은 신앙 부족)은 매우 개인적인 것이고 우리가 어떻게 느끼든 간에 저희는 각자의 다른 견해에 대해 서로 존중할 의무가 있습니다.
 
“Coerced” is great for trying to accommodate her husband, but now that they see it didn’t work, he should stop pressuring her. She can refrain from going to services, but should consider attending the church’s social events. This solution worked well for us. My husband and my church friends get along well.
‘강요받는 독자’ 분이 남편을 수용하려는 노력은 대단하지만 그것이 효과가 없다는 것을 알았으므로 남편은 그녀를 압박하는 것을 멈춰야 합니다. 그 독자 분은 예배에 가는 것을 멀리할 수 있지만 교회의 사교 행사에는 참석하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 방법이 저희에게는 매우 효과가 있었어요. 남편과 제 교회 친구들은 잘 어울립니다.
 
Of course, this depends on the nature of the church. Mine happens to be one of the more progressive. It’s worth a try.
KATHRYN IN OTTAWA, CANADA
물론 이것은 교회의 성격에 달려있습니다. 저희 교회는 보다 진보적인 성격이에요. 시도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캐나다 오타와 주에서 캐드린
 
DEAR ABBY: I knew my husband was atheist when we married. Our spiritual journeys are different, and we’re not going to change each other.
애비 선생님께: 저는 결혼할 때 남편이 무신론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저희의 영적인 여정은 다르며 저희는 서로를 변화시키려 하지 않습니다.
 
We agreed I would raise our kids Catholic. I never expect him to be at church with us on Sundays, but on important sacraments (baptism, first communion, confirmation), he is there with the whole family because he realizes these events are important for his kids and me. He has become friendly with some of my clergy and fellow congregants, who accept him for the wonderful person he is.
제가 아이들을 천주교도로 키우는데 저희는 동의했습니다. 저는 결코 남편이 저희와 함께 일요일에 성당에 있길 기대하지 않지만 중요한 성사(세례, 첫 성찬식, 견진성사)에는 남편도 이 의식들이 아이들과 제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기에 온 가족과 함께 성당에 있습니다. 남편은 몇몇 성직자 및 동료 신도들과 친해졌는데 그들은 남편을 있는 그대로의 멋진 사람으로 받아들입니다.
 
Maybe in the future “Coerced” could attend an event like a church spaghetti dinner, something outside of services, and get to know the people her husband spends time with on Sunday. And he could spend a weekend doing a silent hiking retreat with his wife and her friends.
아마도 앞으로 ‘강요받는 독자’분께서 교회의 스파게티 저녁 모임이나 야외 예배 같은 행사에 참석할 수도 있고 일요일에 남편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과 알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남편 분께서는 주말을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조용한 도보 여행을 하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겠지요.
 
Respecting each other’s spiritual path is a first step toward appreciating each other’s differences and growing together.
BLESSED IN OREGON
서로의 종교적 길을 존중하는 것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첫걸음입니다.
오레곤 주에서 축복받은 독자
 
제공: 김보미 연구원(chuntran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www.chunlingo.com)    

 
* atheist 무신론자 (= someone who believes that God does not exist)
* Unitarian Universalism 유니테리언 유니버설리즘 (북미의 자유주의적인 그리스도교 종파)
* congregation 신자[신도] (= a group of people who have come together in a religious building for worship and prayer)
e.g.) The vicar asked the congregation to kneel. 목사는 신도들에게 무릎을 꿇으라고 청했다.
* owe (감사, 경의 등을) 나타낼 의무가 있다 (= to be under a moral obligation to give someone (gratitude, respect, etc.))
e.g.) I owe it to him to explain what’s happened. 나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에게 설명할 의무가 있다.
* sacraments 성례 (결혼식, 세례식, 성찬식 등의 의식) (= an important religious ceremony in the Christian Church, such as baptism or communion)
* baptism 세례 (= a Christian ceremony in which a person has water poured on their head, or is covered for a very short time in water, in order to show that they have become a member of the Christian Church)
* communion 성찬식 (= a Christian ceremony based on Jesus' last meal with his disciples (= the twelve men who first believed in him))
* confirmation 견진성사 (= a ceremony in which someone is confirmed into the Christian Church)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1880&nmode=3&pageNu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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