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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과 보내는 시간을 피하기 위해 직장에 숨는 여성(2014.03.20) <디어 애비 247[예술번역][외국어 문서 작성 컨설팅 글로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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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06
ㆍ조회: 343      
시부모님과 보내는 시간을 피하기 위해 직장에 숨는 여성(2014.03.20) <디어 애비 247[예술번역][외국어 문서 작성 컨설팅 글로벌 서비스]


 

 
 

Woman hides at work to avoid spending time with in-laws
시부모님과 보내는 시간을 피하기 위해 직장에 숨는 여성 

DEAR ABBY: I have been married to a wonderful man for 17 years and we have two children. My life should be perfect, and it is ― until it’s time to visit my in-laws.
애비 선생님께: 저는 정말 멋진 남자와 17년째 결혼 생활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저희 사이에는 두 명의 아이가 있습니다. 제 인생은 완벽해야만 하는데 실제 시댁을 방문하기 전까지는 그랬어요.
 
We don’t see them more than a few times a year, but I’ve taken to pleading work as an excuse not to see them on holidays or special occasions if I can avoid it. I have even spent Christmas at home alone because I can’t stand how verbally abusive my in-laws are.
저희는 일년에 몇 번밖에 시부모님을 뵙지 않지만 피할 수 있다면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 그 분들을 뵙지 않을 변명거리로 직장을 삼곤 했습니다. 저희 시부모님의 언어폭력이 얼마나 심한지 저는 견딜 수가 없어서 크리스마스에도 혼자 집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My mother-in-law admits to being mean and nasty. She says she doesn’t care because she “hates people.” They are now pressuring my husband to move nearer to them. The thought makes me sick.
저희 시어머니께서는 상스럽고 성미가 고약하다는 것을 인정하십니다. 시어머니께서는 본인이 ‘사람들을 증오하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으신다고 하세요. 시부모님께서는 이제 제 남편에게 본인들 가까이로 이사오라고 압력을 가하고 계십니다. 그 생각이 저를 짜증나게 합니다.
 
My life could have been so different if these relatives were nice, normal people. I wanted us to be friends. I’m a kind person, but I have never been good enough for them.
이 친지들이 착하고 평범한 사람들이었다면 제 인생은 매우 달라졌을 거에요. 저는 그들과 친구가 되길 원했습니다. 저는 친절한 사람이지만 한 번도 그 분들의 마음에 들었던 적이 없어요.
 
I would never dream of saying some of the things they have said to me. They’re upper middle class and I’m “trash.” I never thought when I married my husband that his family would enjoy making me miserable.
저는 그 분들께서 제게 하셨던 말들 중 어떤 것들은 꿈에서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중산층이고 저는 ‘쓰레기’에요. 제가 남편과 결혼할 때 그의 가족들이 저를 비참하게 만드는 것을 즐기리라고는 결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The Easter holidays are coming and I don’t know what to do. I’m afraid one day the buildup of anger will make me explode. How can I make their verbal abuse stop? I’m sick of being the brunt of jokes and sarcastic comments.
“OUTLAW” IN ARIZONA
부활절이 다가오는 데 저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어느 날 이 축적된 분노가 저를 폭발하게 만들까봐 두렵습니다. 어떻게 그들의 언어폭력을 멈추게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이 농담들과 비꼬는 말들의 표적이 되는데 질렸습니다.
애리조나 주에서 ‘남 보다 못한’ 독자
 
DEAR “OUTLAW”: If your husband is “wonderful,” why has he tolerated his parents’ treating you this way for 17 years? He should have insisted from the beginning of your marriage that you be treated with respect. I can’t believe the two of you would expose your children to this multiple times a year.
‘남 보다 못한’ 독자 분께: 남편 분께서 정말 훌륭한 분이시라면 왜 자신의 부모님께서 독자 분을 17년 동안 이런 식으로 대하는 것을 참아오신 건가요? 남편 분께서는 결혼 초기부터 독자 분께서 존중받아야 한다고 주장 하셨어야 합니다. 두 분께서 수년간 자녀들을 이런 환경에 노출시켰다는 것을 믿기 힘드네요.
 
You can’t “make” your in-laws stop their verbal abuse, but your husband might be able to if he locates his spine and puts his foot down. There should be no more talk of moving close to these toxic people, nor should there be any more visits to them until they either change their attitudes or learn to watch their mouths. If your husband feels he must go, then he should go alone, and you should stop making excuses for your absence.
독자 분께서 시부모님의 언어폭력을 멈추게 ‘만드실’ 수는 없지만 만약 남편 분께서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결연한 태도를 취하신다면 그렇게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 악독한 분들 가까이로 이사 가는 데에 대해 더 이상의 대화가 이루어져서는 안되며 그 분들께서 자신들의 태도를 바꾸거나 자신들의 입조심을 하는 법을 배우기 전까지 더 이상 방문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만약 남편 분께서 가야만 한다고 느끼신다면 혼자 가셔야 할 것이며 독자 분께서는 불참에 대한 변명을 만드시는 것을 그만두셔야 합니다.
 
제공: 김보미 연구원(chuntran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www.chunlingo.com)    
 
 
* plead (~에 대해) ~을 변명[이유]으로 내놓다 (= to say something as an excuse or explanation)
e.g.) She left early, pleading pressure of work. 그는 과중한 업무를 핑계로 일찍 떠났다.
* brunt 주력, 공격의 예봉 (= the main force of something unpleasant)
e.g.) Small companies are feeling the full brunt of the recession. 중소기업들은 경기 침체의 영향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1832&nmode=3&pageNu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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