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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민이와 돌쇠는...[사람이 된 돌14<동화한영번역][한영ㆍ영한][영어번역서비스]
The Stone that Became a Man 14 한국어 원문 용민이와 돌쇠는 고을 원님에게 불려 가 재판을 받게 되었어요. 용민이의 얘기를 듣고 난 원님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어요. “석상 이마에서 피가 흐른 것으로 보아 그 석상은 아버지가 틀림없다! 돌쇠 너 이놈, 용민이에게 당장 잘못을 빌어라.“ 원님의 명에 따라 장쇠(감수: 문장 흐름으로 보아 “돌쇠”가 정확하다고 생각하여 “돌쇠”로 바꾸었습니다.)는 무릎을 꿇고 용민이에게 잘못을 빌었어요. “용민아, 내가 정말 잘못했네, 용서해 주게.” 집에 돌아온 용민이는 석상을 더욱 정성껏 모시며 살았어요. 동네 사람들도 석상을 아버지로 섬기는 용민이의 정성에 감동받아 더 이상 놀리지 않았답니다. “용민이, 아버님은 안녕하신가?” “예, 편안하십니다. 어르신, 고맙습니다!” 사람들은 흐믓한 얼굴로 아버지 석상이 잘 있는지 묻고는 했답니다. 영어 번역문 Yongmin and Dolsoe were called up to the town magistrate for a trial. When the magistrate heard Yongmin's story, he nodded and said, "It seems that the stone statue is the father since it started to bleed after it had been hit. Dolsoe, you will immediately ask Yongmin for forgiveness!" By the magistrate's orders, Dolsoe got on his knees to ask for Yongmin's forgiveness. "Yongmin, I am truly sorry, please forgive me." When Yongmin returned home, he took much care of the stone statue. All the village people were touched by Yongmin's heart, and did not make fun of him anymore. "Hello, Yongmin. How is your father?" "Yes, he is well. Thank you!" The people often asked if the father stone was well with a contented sm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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