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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문화가 확산되면서 카페에서 판매하는 커피에 만족하지 못하고 ‘나만의 커피’를 찾는 ‘홈 바리스타’라고 불리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홈 바리스타’들은 일반적으로 집에서 자기의 입맛에 맞게 커피를 직접 추출해 즐기는 사람들을 말하지만, 전문적인 커피 정보뿐 아니라 다양한 추출기구를 다루며 전문 바리스타 못지않은 기술까지 갖춘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커피와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이나, 최신 트렌드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 아직까지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홈 바리스타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2013 서울 커피엑스포가 오는 4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채로운 주제로 커피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는 ‘커피 어드벤처 세미나’가 진행되어 홈 바리스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국가대표 김사홍 바리스타와 국가대표 머신 개발자 방정호 강사가 함께 하는 ‘원두와 기계의 마리아주’는 숙련된 바리스타의 경험과 이론을 직접 체험으로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원두의 종류, 로스팅 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에스프레소 샷의 맛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여러 변수에 따라 머신 세팅을 어떻게 변경해야 하는지 ‘브레빌 BES900 머신’으로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바리스타에게 직접 배우는 라떼아트’에서는 전문 바리스타 16인과 함께 브레빌 BES900 머신으로 라떼아트를 만들고 사진을 찍어 출력해 원하는 바리스타에게 사인까지 받을 수 있다. 2013 서울 커피엑스포에서는 이런 세미나뿐 아니라 각 부스에서도 무료 체험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에이치.엘.아이 부스에서는 브레빌(www.brevillekorea.co.kr) 전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바리스타와 셰프의 시연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2013 서울 커피엑스포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coffeexp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041009322714005&outlink=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