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 통번역 기술 개발사 ㈜씨에스엘아이(대표 정성모, 박기현 www.csli.co.kr)가 세계적인 자동번역 개발사인 시스트란과 공동 기술 개발에 나선다.
씨에스엘아이와 시스트란은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유럽 및 아시아권 언어 통합 공동 기술 개발 발표회’를 열고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발표회는 시스트란 드미트리 사바타카키스 회장을 비롯해 방통위자체평가 위원장 진용옥, 전자신문사 구원모 대표, 씨에스엘아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그간 한국어 자동번역 시장의 미개척 분야로 꼽혔던 포루투갈어, 베트남어, 아랍어 등 28개 외국어에 대해 한국어와 양방향 번역 기능을 공동 개발하고, 아시아권 시장에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씨에스엘아이 정성모 대표는 기술 개발 발표회에서 “유럽 언어와 아시아 언어에서 탁월한 노하우를 지닌 양사가 전방위적 통합 정책을 펼쳐 구글을 비롯한 다국적 공룡기업들 사이에서도 자동번역솔루션 시장의 최강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어와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러시아어 양방향 통역 시스템 개발을 위한 산업융합원천기술 개발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평창올림픽 지원 및 유럽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개발하고 있는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러시아어 이외에 다른 언어권은 시스트란과 공동 개발을 통해 한국어를 중심으로 언어 통합에 나설 계획이다.
일본 통신사인 NTT 도코모를 비롯해 국내외 글로벌 기업, 지자체, 포털 등에서 씨에스엘아이의 자동 통번역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다국어 쌍방향 통번역 스마트폰 앱인 ‘통역비서’는 T-store에서 50만 회가 넘게 다운로드 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여수세계박람회에서는 국가 공식 통역 앱으로 지정된 바 있다. 더불어 한글 홈페이지를 외국어로 자동 변환해주는 외국어 홈페이지 자동 생성서비스를 워디아(www.wordia.co.kr)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시스트란은 미국과 EU 대부분의 기관 및 기업에 자동번역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51개 국어 자동 번역 기술을 보유, 전 세계 자동 번역 업계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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