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스는 자연이 지금 위기를 맞아 파멸의 길로 들어선 것은 바로 인간의 자연에 대한 공격에 의하여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위기는 바로 미래의 식량문제, 에너지 문제, 지구온난화 문제를 발생시키며 우리 인간존재와 자연의 존재자체의 지속이 불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늦기 전에 문제점을 깨닫자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인간이 져야 할 책임의 영역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로 확장되고 있다. 그래서 현재 진행되는 모든 과학기술의 연구 성과와 적용은 후세대의 관점에서 볼 때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어야 한다. 요나스는 생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생명을 보존하고 생명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지킬 수 있는 과학기술의 확대에는 찬성하지만, 생명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파괴하고 더 나아가 생명을 담보로 하는 어떠한 과학기술에도 확고한 반대의 의사를 표현한다.

영어 번역문

According to Jonas, the nature's walking the road to self-destruction in the crisis is caused by humans' attack to it. He argues that we need to realize the problems before it is too late to solve it in that the crisis will cause problems of food, energy and global warming in the future and make it impossible the continuous survival of the nature and human.

The domain of responsibility assumed by humans is expanding at the present and further it will expand in the future. So, the today's the achievements of scientific technology and their application should not have any ethical problems from a view point of the post-generation. Based on respect for life, Yonas agree to the expansion of scientific technologies which enable us to preserve life and keep the characteristic and identity of life, but he strongly opposes the expansion of any scientific technologies which destroy the characteristic and identity and further cost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