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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로 연태조의...[연개 소문1<동화한영번역][영한번역사이트]
Somun Yeongae 1 한국어 원문 대대로 연태조의 저택에서 울음소리가 들려왔어요. 대대로 연태조가 숨을 거두었기 때문이지요. 대대로는 고구려의 벼슬 중에서 가장 높은 자리로 주로 군사 문제를 담당하는 자리였어요. 북으로는 당나라와 말갈족, 남으로는 백제, 신라와 국경을 맞대고 있던 고구려는 언제나 전쟁이 끊 이지 않는 나라였지요. 그만큼 대대로는 아주 막중한 책임이 따르는 자리였어요. 연태조의 장례식을 마친 후 고구려 대신들은 한자리에 모여 나라의 앞날에 대해서 심각하게 의논을 하고 있었어요. “하루빨리 새로운 대대로를 모셔야 합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그 일을 맡아 줄 만한 마땅한 인물이 없습니다.” “그럼, 그 아이가 어떠하겠소?” “그건 안 됩니다. 이제 겨우 열다섯 살인데다가 성격 또한 너무 거칩니다.” 대신들의 의견이 서로 분분하게 갈라졌어요. 영어 번역문 There were people sobbing, at the house of Daedaero Taejo Yeon's. It was because Daedaero Taejo Yeon had passed away. Daedaero was the highest official rank, in the time of Goguryeo, where the official was in charge of all military matters. In the North, there was the country of Tang and the Malgal tribe. And in the South, there was Baekje. Goguryeo was a country that was facing borders with Shilla, and was always at war. Daedaero Taejo Yeon's position was of great importance. After Taejo Yeon's funeral, the ministers of Goguryeo gathered to discuss the country's future. "We must replace the Daedaero's position, as soon as we can." "Yes, but there isn't anyone that is right for the job." "How about that child?" "No, that is not acceptable. He is only fifteen at the moment, and holds a personality that is too rough." The ministers' opinions were clearly spl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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