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괴이문학의 역사는 길다<괴담문학관련 연구계획서 한일번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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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원문] 2) 연구대상 怪異문학의 역사는 길다. 東アジア에서 문학, 특히 小說의 발생 자체가 奇異、怪異、幻想 등과 관련 있었기 때문이다. 六朝の‘志怪’는 幻想的이고 奇妙한 小説的 散文을 말하는데, 干寶의《搜神記》가 대표적 작품집이다。唐代에는 불가사의한 이야기를 虚構の物語로 재구성하는 ‘傳奇’가 발달했다. 기이한 이야기를 수집하여 방대한 소설집이나 筆記集으로 집성하는 것은 괴이문학의 중요한 특징이다. 北宋時代의 野史와 說話를 모은 《太平廣記》, 明末淸初의 奇文을 모은 張潮의 《虞初新志》、蒲松齡의 《聊齋志異》、淸代의 袁枚の《子不語》、紀昀の《閱微草堂筆記》등이 있다. 中国의 怪異文学에서는 인간의 사후 세계 모습인 幽靈(鬼神)을 비롯해 妖、怪、精 등의 다양한 초현실적 존재를 다루는데, 인간계와의 교류을 인간적으로 묘사한 것이 특색이다. 이러한 소설과 筆記 작품은 朝鮮과 일본에 받아들여져 많이 읽혀지고 창작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筆記의 전통을 이어받아 朝鮮에서도 野談과 説話의 모음집이 생산되었다. 그런데 任埅《天倪錄》과 辛敦復의 《鶴山閑言》처럼 요괴같은 초현실적 존재나 신선이야기에 대해 많은 흥미를 보인 것도 있었지만, 이는 조선의 괴이문학에서는 오히려 예외적인 것이다. 대부분은 妖怪가 아닌 祖上의 유령(鬼神)이 출현하고 그것이 가문에 닥치는 재앙이나 祭祀에 대한 이야기로 서술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16、17세기의 전란과 여러 재난(기근, 전염병의 유행 등)을 거치면서, 조상의 유령 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원령들에 대한 이야기가 크게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無主孤魂’, ‘無祀鬼神’이라는 불특정한 匿名의 귀신들이 원한을 품고 사회에 해악을 끼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일본어 번역문] 2)研究対象 怪異文学の歴史は長い。東アジアで文学、特に小説の発生その自体が奇異、怪異、幻想などと関連があったからである。六朝の「志怪」は、幻想的で奇妙な小説的散文を言うし、干寶の《捜神記》が代表的な作品集である。唐代には、不思議な話を虚構の物語として再構成する「傳奇」が発達した。奇妙な話を収集し膨大な小説集や筆記集として集成することは怪異文学の重要な特徴である。北宋時代の野史や説話を集めた《太平廣記》、明末清初の奇文を集めた張潮の《虞初新志》、蒲松齡の《聊齋志異》、淸代の袁枚の《子不語》、紀昀の《閲微草堂筆記》などがある。中国の怪異文学では、人間の死後世界の姿である幽靈(鬼神)を含め妖、怪、精などの多様な超現実的な存在を扱うが、人間界との交流を人間的に描いたのが特徴である。このような小説と筆記作品は、朝鮮と日本に受け入れられて、よく読まれたし創作するのにも大きな影響を及ぼした。 筆記の伝統を受け継いで朝鮮でも野談集と説話集が生産された。ところが、任埅《天倪録》と辛敦復の《鶴山閑言》のように、妖怪みたいな超現実的な存在や神仙の話について大きな興味を見せたこともあったが、これは朝鮮の怪異文学ではむしろ例外的なものである。大部分は妖怪ではない祖上の幽霊(鬼神)が出現してそれが家門に降りかかる災いや祭祀に対する話として敍述される場合が多い。ただ、16・17世紀の戦乱と多くの災難(飢饉、伝染病の流行など)を経りながら、先祖の幽霊だけでなく社会全般の怨霊たちに対する話が大きく多くなる傾向を見せる。これは、「無主孤魂」、「無祀鬼神」という不特定の匿名の鬼たちが恨みを抱いて社会に害悪を及ぼすという認識を土台にしたので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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