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문학, 사회적메커니즘<괴담문학관련 연구계획서 한일번역 3
[괴담문학관련 연구계획서3][문학<학술한일번역](52)[영어자기소개서][영어 에세이ㆍ논문 달인 만들기 프로젝트 전종훈 언어연구소][국내 최대 외국어ㆍ번역 포털사이트]
[한국어 원문] 4) 연구의 기대효과 괴이 및 괴담문학 연구는 이계에 대한 인간의 사고방식의 심층 및 현실에 작용하는 사회적 메커니즘을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테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동아시아 삼국의 괴담문학, 특히 근세의 괴담문학에서 삼국 사이의 영향관계, 동질성과 이질성 등에 대한 본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는 없다고 생각된다. 동아시아 근세의 요괴관, 귀신관의 역사적 맥락을 파악하고 문학적 형상화를 자세히 검토하는 것이 나의 연구의 핵심이다. 일본은 ‘요괴학’이라는 학문 분야가 이미 존재하고, 이 분야에 대한 수준 높은 선행 연구를 축적하고 있다. 삼국 중 가장 선진적인 일본의 연구성과를 받아들여 동아시아 괴이문학연구로 확대하고, 삼국의 비교로 나아가는 것을 나의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삼국 문화교류, 특히 일본과 한국의 문화교류에서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 그리고 일본의 괴담문학과 관련하여 한국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자료 및 연구성과가 많은데, 그러한 자료들을 한국에 널리 알리고 번역 작업을 진행하고 싶다. 마찬가지로 한국의 괴이문학을 일본에 소개하고 그 특징을 널리 알리는 계기도 될 것이다. 가능하다면 동아시아 문화권 바깥에 동아시아 근세 괴이문학과 그에 대한 연구를 알리는 데까지도 나아가고 싶다. [일본어 번역문] 4)研究の期待效果 怪異及び怪談文学の研究は、異系ということに対する人間の考え方の深層及び現実に作用する社会的メカニズムを效果的に現わすことができるテーマである。それにもかかわらず、いまだに東アジア三国の怪談文学、特に近世の怪談文学で三国の間の影響関係、同質性と異質性などに対する本格的で体系的な研究はないと考えられる。東アジア近世の妖怪観、鬼観の歴史的脈絡を把握して文学的形象化を詳らかに検討するのが私の研究の核心である。 日本は「妖怪学」という学問分野がもう存在しこの分野に対するレベルの高い先行研究を蓄積している。三国の中、一番先進的な日本の研究成果を取り入れて東アジア怪異文学研究として拡大し三国の比較に進むことが私の課題だと思っている。この過程で、三国文化交流、 特に日本と韓国の文化交流で仮橋役目をしたい。そして、日本の怪談文学と係わって、韓国にまだ紹介されてない資料及び研究成果が多くてそういう資料を韓国に広く知らせて翻訳作業を進めたい。同じく、韓国の怪異文学を日本に紹介しその特徴を広く知らせるきっかけにもなるでしょう。できれば、東アジア文化圏の外に東アジア近世怪異文学とそれに対する研究を知らせるのにまでも進み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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