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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어 주는 것이 말을 듣게 하는 최선의 길(2016.02.06) <디어 애비 782 [시방서번역][영어 에세이ㆍ논문 달인 만들기 프로젝트 전종훈 언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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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19
ㆍ조회: 1229      
잘 들어 주는 것이 말을 듣게 하는 최선의 길(2016.02.06) <디어 애비 782 [시방서번역][영어 에세이ㆍ논문 달인 만들기 프로젝트 전종훈 언어연구소]


 



Being a good listener is the best way to be heard 
잘 들어 주는 것이 말을 듣게 하는 최선의 길

DEAR ABBY: I am responding to "Tired of Talking to Myself" (Feb. 13), whose husband's ears slam shut when she begins to speak. This is not a problem that's exclusive to men. Women do it as well. As a retired PA (Physician Assistant), when talking with patients, I would refer to it as selective hearing loss.
애비 선생님께: ‘나 자신에게 말하는 데 지친 독자’님이 쓰신, 아내가 말을 시작하면 남편이 귀를 막아버린다는 사연(2월 13일 게재)에 대해 제 의견을 보냅니다. 이 문제는 오로지 남자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성들도 똑같습니다. 은퇴한 의료 보조자로서 말씀 드리자면, 환자들과 이야기를 할 때 저는 그것을 선택적 난청이라고 부릅니다.
 
"Tired" needs to look at her own behavior because I have never seen one partner be the only guilty one. My wife can hear the ticking of the turn signal that wasn't turned off, but she doesn't always hear my questions or statements.
‘지치신’ 독자님께서는 자기 자신의 행동을 바라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한 쪽 배우자만이 유일하게 잘못한 경우를 본 적이 없기 때문이에요. 제 아내는 미처 꺼지지 않은 방향지시 등의 째깍째깍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제 질문이나 진술은 항상 듣지 않습니다.       
 
There are many reasons why it happens, but the way to resolve it is to listen when your partner talks to you. If you do, you will find that he/she returns the courtesy. Perhaps if "Tired" gives a closer look to her own behavior, she'll stop referring to it as a male problem.  
FRANK IN PORTLAND, TEXAS
왜 그런 일이 일어나는 지는 이유가 많지만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배우자가 독자님께 이야기할 때에 듣는 겁니다. 그렇게 하시면, 상대방은 예의로써 답례함을 알게 될 것입니다. 아마도 ‘지치신 ‘ 독자님이 자기 자신의 행동을 더 자세히 들여다 보신다면, 그것을 남성의 문제로 부르기를 그만 두실 겁니다.                            
텍사스 주의 포틀랜드에서 프랭크 
 
DEAR FRANK: Thanks for your letter. When I asked readers for input, they heard me loud and clear and gave me an "earful”:
프랭크 독자님께: 편지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독자들에게 의견을 요청했을 때, 제 목소리를 크고 분명하게 들으시고 다음과 같이 ‘잔소리’를 주셨습니다.
 
DEAR ABBY: Focus is strength for many men like me. I am a little hard of hearing and need to focus on what I am listening to. If you want open ears, hold my hands and make sure I am looking at your face. You will now have my attention. Tell me what you want from me. I want you to be happy and will do what I can for you. 
A LITTLE HARD OF HEARING (CHUCK)
애비 선생님께: 집중이야말로 저 같은 많은 남성들에게는 힘입니다. 저는 약간 귀가 어두워서 제가 듣고 있는 것에 집중해야만 합니다. 선생님께서 제가 경청해 주길 원하신다면, 제 두 손을 잡으시고 제가 선생님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는지 확인하세요. 이제 선생님께서는 저의 관심을 사로잡으셨습니다. 선생님이 제게 원하는 것을 말씀하세요. 저는 선생님이 행복하기를 원하고 선생님을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것입니다.
귀가 좀 어두운 독자 
 
DEAR ABBY: Some researchers say women speak about 13,000 more words a day than men do. There's a joke that explains it's because we have to say everything twice! 
JENNY IN NORTH CAROLINA
애비 선생님께: 일부 연구자들에 따르면 여성은 남성보다 말을 하루에 13,000 단어를 더 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모든 것을 두 번씩 말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는 농담이 있습니다.
노스 캐롤라이나 주의 제니  
 
DEAR ABBY: Men have no patience. They only want to hear a brief, straight-to-the-point version. Women tend to tell the story from beginning to end with every detail explained so nothing is misunderstood. When men hear us talk, they will say all they hear is blah, blah, blah. "Tired," if you try to be patient and use the abridged version, maybe communication will get easier with fewer repeats.  
HEIDI IN FLORIDA
애비 선생님께: 남성들은 인내심이 없어요. 그들은 간단하고, 단도직입적인 화법을 원할 뿐입니다. 여성들은 아무 것도 오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세부 사항을 다 하려는 경향이 있어요. 남성들은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을 들을 때, 듣는 게 모두 허튼 소리라고 하겠지요. ‘지치신’ 독자님, 인내심을 갖고 요약 화법을 사용하려 노력하신다면, 같은 말을 덜 반복하고도 의사소통이 훨씬 쉬어질지도 모릅니다.  
플로리다 주에서 하이디
 
DEAR ABBY: I wonder what kind of things she's saying to him. There's a saying I have found to be true: "Men marry women and hope they never change. Women marry men and hope they will change."
애비 선생님께: 저는 그녀가 남편에게 어떤 종류의 상황을 이야기 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제가 진리라고 알게 된 속담이 하나 있습니다: “남자는 여자와 결혼하면서 그들이 변하지 않기를 희망한다. 여자는 남자와 결혼하면서 그들이 변하기를 희망한다.” 
 
I have been married for 35 years and recently my wife has started pointing out every little thing I do that she thinks I should do differently. I have reached the point that when she starts one of her observations, I say, "Could you add it to your list and put it somewhere?" and that's the end of the conversation. Nit-picking does not make for a great marriage. 
TIM IN ARIZONA
저는 35년간 결혼생활을 해왔는데, 최근 들어 제 아내는 제가 하는 모든 사소한 일에 대해 자신이 생각하기에 제가 달리 해야만 하는 것들을 지적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 지점까지 왔어요. 아내가 관찰한 것 가운데 하나를 이야기 하기 시작할 때, 저는 말합니다. “그것을 당신의 목록에 추가하고 그것을 어디에 놓아 주시겠어요?” 그러면 그것으로 대화는 끝나버립니다. 트집잡기는 멋진 결혼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아요.
애리조나 주에서 팀 
 
DEAR ABBY: There are three words men always respond to: sex, food and money ─ not always in that order. Use one of those words when talking to them and you'll always get a response. 
BETH IN THE SOUTH
애비 선생님께: 남성들이 항상 반응하는 세 단어가 있습니다: 섹스, 음식과 돈 ─ 항상 이 순서는 아닙니다. 그들에게 이 세 단어 가운데 하나를 사용하세요. 그러면 선생님께서는 항상 답변을 들으실 것입니다. 
남쪽에서 베스 

제공: 김유철 부소장(chuntrans@daum.net)
전종훈 언어연구소
(www.chunlingo.com)

 

* hearing loss 청력 손실, 난청 
* a little hard of hearing 귀가 어두운, 난청의 
* turn signal 방향지시 등 (= A car's turn signals are the flashing lights that tell you it is going to turn left or right) 
* return the courtesy 답례하다 
e.g.) What do you want to return the courtesy?  넌 답례로 뭘 원해?
* Frank 남자 이름 (Francis의 애칭)
* earful (비격식) 한바탕 긴 꾸중[잔소리] (=to tell someone about something you are upset or angry about) 
e.g.) You always give me an earful about my defects and my lifestyle. 항상 저의 단점과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서 잔소리만 늘어놓죠.  
<참고> give someone an earful 잔소리를 하다 get an earful (from) 잔뜩 잔소리를 듣다
* nit-picking (비격식 못마땅함) 트집 잡기 (disapproving the act of arguing about or criticizing unimportant details, especially in someone's work)
e.g.) If you don't stop this constant nit-picking, I'm going to move out. 당신이 이렇게 계속해서 귀찮게 잔소리를 해대면, 난 여기서 이사 갈 거야.  
* Beth 베스, 여자 이름 (Elizabeth의 애칭)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2371&nmode=3&pageNu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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