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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an is dumbfounded when her proposal is rejected 그녀의 청혼이 거절당했을 때 그 여성은 놀라서 할 말을 잊어 DEAR ABBY: I am a young woman who proposed to my high school sweetheart after graduating from college. It may seem odd for a woman to do, but I initiated our relationship in high school and then attended an all-women's college. Suffice it to say, he said he wasn't going to be the "one." 애비 선생님께: 저는 대학을 졸업한 후 고등학교 시절부터 사귄 애인에게 청혼을 한 젊은 여성입니다. 여성이 하기에는 좀 이상할 것 같지만, 저희 관계는 제가 고등학교 때 주도적으로 시작했으며, 그리곤 저는 여자 대학을 다녔어요. 핵심만 말하자면, 이 남자는 자신이 ‘그 사람’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 can't understand why he rejected me, and I don't know what to do now. I thought I was making a sound decision choosing my friend because he is an engineer. Could it be that he doesn't regard me as a good enough partner because I have an art degree, or could it be insecurity on his part? 그가 왜 저를 거부했는지 이해할 수가 없고,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가 엔지니어이기 때문에 제 친구로 선택하는 데 건전한 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생각했었죠. 저의 전공이 예술이기 때문에 저를 괜찮은 배우자로 생각하지 않을 수 있는 걸까요? 아니면, 그 쪽 사정상 불안정할 수 있는 걸까요? I can't imagine why he doesn't want to marry at this stage in life. We are 23. We were together for four years, and for both of us, this was our longest relationship. Part of me wonders, if I change, will he change his mind? Or does this seem like a hopeless case? JANE DOE IN SOUTH CAROLINA 저는 왜 그가 인생의 이 단계에서 결혼하기를 원치 않는지 상상이 안 돼요. 저희는 23살입니다. 저희는 4년간 함께 지냈으며, 저희 두 사람 모두에게 이번이 가장 오래 지속된 관계였습니다. 의아한 것은, 제가 바뀌면 그의 마음도 바뀔까요? 아니라면 이건 구제불능의 사례 같이 보이시는지요? 사우스 캐롤나이나 주의 제인 도우 DEAR JANE: If you would like to know his reasons for not accepting your proposal, the person you must ask is him. While you feel ready to make a lifetime commitment, your boyfriend apparently hasn't reached that stage of life. 제인 독자님께: 만일 독자님의 청혼을 수락하지 않는 이유를 알고 싶으시다면, 물어봐야 할 사람은 독자님의 남자친구분이십니다. 독자님께서는 평생의 약속을 하실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반면에, 독자님의 남자친구분은 인생의 그 단계까지는 다다르지 못하신 것이 분명합니다. I know you're disappointed, but life doesn't always go the way we predict it will. (Sometimes it turns out even better!) So please don't try to change yourself to accommodate someone who is emotionally unavailable. You could twist yourself into a pretzel, but it wouldn't work because you aren't the problem. Accept it and move on. 독자님께서 실망하신 것은 알겠지만, 인생이라는 것은 항상 우리가 예측한 그대로 가지는 않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더 좋게 나타날 수도 있고요! ) 그러니 부디 정서적으로 얻을 수 없는 누군가를 수용하기 위해 독자님 자신을 바꾸려고 애쓰지 마세요. 독자님께서는 자신을 프레첼 빵처럼 휘어서 넣으실 수도 있겠지만, 여기선 독자님 자신이 문제가 아니시기 때문에 그것은 소용이 없을 겁니다. 상황을 받아들이시고 넘어 가세요. 제공: 김유철 부소장(chuntrans@daum.net) 전종훈 언어연구소 (www.chunlingo.com)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2372&nmode=3&pageNum=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