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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세계대전 참전 용사가 해외에 배달된 ‘절교’ 편지에 아직도 힘들어 해(2016.01.19) <디어 애비 760 [증명서번역][외국어 문서 작성 컨설팅 글로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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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19
ㆍ조회: 619      
2차세계대전 참전 용사가 해외에 배달된 ‘절교’ 편지에 아직도 힘들어 해(2016.01.19) <디어 애비 760 [증명서번역][외국어 문서 작성 컨설팅 글로벌 서비스]




Wwii vet still troubled by 'Dear John' letter delivered overseas 
2차세계대전 참전 용사가 해외에 배달된 ‘절교’ 편지에 아직도 힘들어 해

DEAR ABBY: During WWII, while I was overseas in the Navy, I received a "Dear John" letter. It was devastating, especially because I was so far away and unable to immediately respond. Do you think it is appropriate for a person to send such a letter while the person is far away, especially while in the service, or should the person wait until the service member returns home and say it's over face-to-face?
애비 선생님께: 2차 세계대전 중 저는 해군으로서 해외에 복무하는 동안에  ‘절교’ 편지를 받았습니다.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특히 제가 아주 멀리 떨어져 있어서 즉각 답장을 할 수 없었으니까요. 선생님께서는 이런 편지를 상대방이 멀리 떨어져 있을 때, 특히 군 복무 중에 보내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복무 중인 군인이 귀향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직접 대면해서 관계가 끝장났다는 것을 말해야 하는 건가요?  
 
After all these years, I have heard many pros and cons about this question. I can think of no one else with such a wealth of knowledge in this area to ask but you. After hearing from you, I will finally put this to rest. 
JOHN IN VINELAND, N. J.
여태껏 저는 이 질문에 대한 찬반 양론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저는 이 분야에서 물어볼 사람으로 선생님 외에 그렇게 풍부한 지식을 가진 분을 다른 누구도 생각할 수가 없어요. 선생님의 답장을 들어 본 후 저는 최종적으로 이 문제를 잠재우려 합니다.  
뉴저지 주 바인랜드의 존 
 
DEAR JOHN: A decade ago I would have said ─ and DID tell someone ─ to wait until the person came home. My thinking was the news might demoralize the recipient and distract the person enough to get her/him killed.
존 독자님께: 10년 전이었다면 저는 그 사람이 귀향할 때까지 기다리라고 말했을 겁니다 ─ 그리고 어떤 이에게는 그렇게 말했어요. 제 생각은 그 소식이 수취인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자살하게 정도로 그 사람의 마음을 혼란하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I changed my mind after hearing from service members stationed in the Middle East who told me I was wrong ─ that it's better to get the word while there were buddies close by who could be emotionally supportive. They suggested that if the service member hears the news when he gets back ─ alone and possibly traumatized by what he or she has been through ─ that it could make the person more vulnerable to suicide. 
저는 제가 틀렸다는 말을 해준 중동 지역에 주둔한 군인들한테서 다음 이야기를 들은 후에 제 마음을 바꿨습니다. 정서적으로 지지해 줄 수 있는 친구가 가까이에 있는 동안에 절교의 말을 듣는 것이 더 낫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만일 그 군인이 귀향 후에 그 소식을 들으면 ─ 혼자서 그리고 아마도 그가 겪어온 것으로 트라우마를 입은 채 ─ 자살에 더욱 취약해질 것이라는 점을 암시해 주었습니다.       
 
제공: 김유철 부소장(chuntrans@daum.net)
전종훈 언어연구소
(www.chunlingo.com)

 
* "Dear John" letter (병사에게 보낸 아내·애인의) 이혼 요구서, 절연장
e.g.)  I got a "Dear John" letter from her. 그 여자한테 절교의 편지를 받았어요. 
* after all these years 여태
* pros and cons 찬부(贊否) 양론; 이불리(利不利), 장단점
e.g.) The committee debated the pros and cons of the deal for most of the afternoon. 위원회는 오후 내내 그 거래에 대한 찬반 논쟁을 벌였다.
* put something to rest (소문 등이 사실이 아님을 보여주어서) 잠재우다[가라앉히다]
e.g.) The announcement finally put all the speculation about their future to rest. 그 발표가 마침내 그들의 장래에 대한 모든 억측을 잠재웠다.
* demoralize [동사] (주로 수동태로) 사기를 꺾다, 의기소침하게 만들다 
e.g.) Constant criticism is enough to demoralize anybody. 지속적인 비판은 그 누구든 충분히 의기소침하게 만들 수 있다.
* buddy (美 또한 bud) (비격식) 친구 (= a close friend, usually a male friend of a man)
e.g.) Aren't you two buddies? 서로 친구 아니에요?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2349&nmode=3&pageNu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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