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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회식하는 동안 기도가 공황으로 돌변할 수 있어(2015.12.30) <디어 애비 739 [출판번역][외국어 문서 작성 컨설팅 글로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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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19
ㆍ조회: 505      
식당에서 회식하는 동안 기도가 공황으로 돌변할 수 있어(2015.12.30) <디어 애비 739 [출판번역][외국어 문서 작성 컨설팅 글로벌 서비스]





Prayer can turn to panic during restaurant outings 
식당에서 회식하는 동안 기도가 공황으로 돌변할 수 있어

DEAR ABBY: I'm comfortable with my faith and pray before a meal at home and at friends' houses. We have become friendly with individuals from our church, and on many occasions have gone out to eat together at restaurants. When the meal is brought out, it has become a custom to pray. I feel uncomfortable praying aloud in public, and have seen others at our table already eating when someone says, "Let's pray."
애비 선생님께: 저는 신앙생활이 편안하며 집에서나 친구 집에서 식사를 하기 전에 기도를 바칩니다. 저희는 같은 교회에 다니는 각각의 사람들과 다정한 사이가 되었으며, 여러 차례에 걸쳐 식당으로 회식하러 갔습니다. 식사가 나왔을 때 기도하는 것이 관례가 되었어요. 저는 공개적으로 큰 소리를 내어 기도하는 것이 거북하며, 누군가가 ‘기도합시다’하고 말할 때 저희 식탁에 앉은 다른 사람들은 이미 먹고 있는 것을 봐왔습니다. 
 
My wife tells me to just go with it. But sometimes when the praying goes on for a lengthy time, I start to get sweaty and on the verge of a panic attack. I wish they would take into consideration that others may feel praying is a private matter. I don't believe that because one person doesn't want to do something, others shouldn't do it.
제 아내는 저한테 그냥 대세에 따르라고 합니다. 하지만 때때로 기도가 오래 계속될 때면 저는 땀이 나기 시작하고 공황발작이 일어나기 직전 상태가 됩니다. 저는 기도하는 사람들이 남들은 기도를 사사로운 문제로 느낄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는 한 사람이 어떤 것을 하고 싶지 않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So what say you? When food is brought to the table, should I dash to the restroom, or would that be rude?  
PREFERS PRAYING PRIVATELY
그래서 뭐가 어떻다는 것이냐고요? 음식이 식탁에 오르면, 제가 화장실로 직행해야만 할까요? 아니 그렇게 하면 무례한 일이 될까요?  
비공개적인 기도를 선호하는 독자 
 
DEAR P.P.P.: No rule of etiquette decrees that you must pray out loud if someone else chooses to. Obviously, others in the group feel as you do, or they wouldn't start eating. Because the situation makes you uncomfortable to the point of a panic attack, I think your solution to excuse yourself from the table for a few minutes is a good one ─ provided you say over your shoulder that you could be gone "awhile" and no one should wait for you.
비공개적인 기도를 선호하시는 독자님께: 어떤 사람이 소리를 내어 기도를 한다고 해서 독자님도 그렇게 하셔야 한다는 예의범절은 없습니다. 모임가운데 독자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어요. 그렇지 않다면야 그들이 먼저 먹기 시작하지 않겠지요. 상황이 독자님께 공황발작을 일으킬 정도로 거북하시다고 하니까, 몇 분간 식탁을 떠나 있겠다는 독자님의 해결방안은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옆 사람에게 ‘잠깐’ 나갔다 돌아 올 수 있다고 말씀하시고, 아무도 독자님을 기다리지 않게 해야 한다는 조건이라면 말이죠.          

제공: 김유철 부소장(chuntrans@daum.net)
전종훈 언어연구소
(www.chunlingo.com)
 

* on many occasions 여러 차례에 걸쳐 (= on many times)
e.g.) I have visited Tanzania on many occasions. 나는 탄자니아에 여러 번 가보았다.
* go with it 시류를 따르다, 사태를 감수하다 
e.g.) You can't hide from this. You have to go with it. 넌 피할 수 없어. 이 사태를 감수해야 해.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2328&nmode=3&pageNu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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