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

 


일본어 학습반

도서 안내

아내를 먼저 보내고 홀로 남은 남편, 그녀에 대한 기억을 반겨(2015.01.08) <디어 애비 435 [일본어편지번역][착한 가격 최상의 번역 서비스 글로벌 서비스]
대외활동

 

 
 
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14
ㆍ조회: 405      
아내를 먼저 보내고 홀로 남은 남편, 그녀에 대한 기억을 반겨(2015.01.08) <디어 애비 435 [일본어편지번역][착한 가격 최상의 번역 서비스 글로벌 서비스]





Widower buried his wife, but welcomes her memory 
아내를 먼저 보내고 홀로 남은 남편, 그녀에 대한 기억을 반겨

DEAR ABBY: I was married to a wonderful woman who passed away five months ago after a heart attack. Why do people act as if the one who has passed away never existed? Please talk about her. Talk about her often. Tell me good things about her. 
애비 선생님께: 저는 아주 훌륭한 여성과 결혼했는데 그녀는 5개월 전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람들은 왜 죽은 사람을 마치 존재하지도 않았던 사람처럼 취급하는 걸까요? 제 아내에 대해 말해 주세요. 그녀에 대해 자주 말해 주세요. 제 아내에 대해 좋은 일들을 말해 주세요.  
 
If you wonder about the right thing to say ─ and I believe all mourners should hear it ─ here it is: Tell me my wife loved me, tell me I made her happy, tell me she knew I loved her and knew she made me happy. Repeat it as often as you can. Out of all the friends we had, only one couple said those words to me. When I heard them I cried, but I was also comforted. 
이것은 조문객들 모두가 들어야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선생님께서 딱 맞는 말이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보세요: 제 아내가 저를 사랑했다고 말씀해 주세요, 제가 아내를 행복하게 해줬다고 말씀해 주세요, 아내는 제가 자기를 사랑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과 아내가 저를 행복하게 해 줬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씀해 주세요. 이 말들을 되도록 자주 해 주세요. 저의 모든 친구들 가운데 오로지 한 부부만이 그 말을 제게 해 주었습니다. 제가 그 말을 들었을 때 울음이 나왔지만 위로를 받기도 했습니다.
 
Also, it seems like many of my so-called friends have fallen off the face of the earth. Now is when they are needed most. I wish I knew why they don’t come to see me. Is it me? 
ALONE IN ALABAMA 
또한, 이른바 저의 친구라고 하는 많은 사람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것 같습니다. 지금이야말로 그들이 가장 필요한 때인데도 말입니다. 저는 왜 친구들이 저를 만나러 오지 않는지 알고 싶어요. 저만 그런가요?  
앨라바마 주에서 외로운 독자 
 
DEAR ALONE: Probably not. There could be more than one reason for it. With many couples, it is the wife who “nurtures” the social relationships. Also, your friends may be afraid that because they are couples and you are a widower, you might be uncomfortable spending time with them. 
외로운 독자님께: 아마도 그렇지 않을 겁니다. 거기에는 한 가지 이상의 이유가 있겠지요. 많은 부부들의 경우 사교상의 관계를 '챙겨주는' 사람은 아내입니다. 또한 독자님의 친구분들은 자신들은 부부인데 독자님은 홀아비이기에 독자님께서 자신들과 시간을 보내는 데 불편해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인지도 모릅니다.  
 
Something similar may be causing their reluctance to talk about your wife. They may fear that bringing her up in conversation will pain, which is why they avoid it. Death is an uncomfortable subject for many people, but I hope my readers will take your comments to heart. 
이러한 것 때문에 친구분들이 독자님의 아내에 관해 이야기하기를 주저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친구분들은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그녀 이야기를 꺼내면 독자님께서 고통스러워 하실까 봐 겁을 낼지도 모르며, 이것이 그것을 피하는 이유가 되는 것이겠지요. 죽음이라는 화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편치 않은 것이지만, 제 칼럼을 읽는 분들께서 독자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으시기를 저는 희망합니다.  
 
If you want to end your isolation, you may have to call your friends and invite them instead of being passive and waiting for them to contact you. Please accept my sympathy for your loss. 
독자님께서 외로움에서 벗어나고 싶으시다면 수동적인 자세로 친구분들이 독자님께 연락하기를 기다리는 대신에 친구분들에게 전화를 하시어 그들을 초대해야만 할 수도 있습니다. 부인의 별세에 위로를 드립니다.
 
제공: 송병택 연구원(chuntran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www.chunlingo.com)

* fall off the face of the earth 쥐도 새도 모르게 (흔적도 없이; 연기처럼) 사라지다(= disappear)
e.g.) He fell off the face of the earth. 그는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다.
* Is it me? (구어, 수사적 의문문에서 문장 첫머리에서) 나만 그런가? (= Am I the only one who thinks this?) 
e.g.) Is it me, or does the office seem a bit chilly? 나만 그런가, 사무실이 좀 춥지 않아요?
* nurture (잘 자라도록) 양육하다[보살피다], 육성하다 (= to raise, to care for, to bring up)
e.g.) These delicate plants need careful nurturing. 이 여린 화초들은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하다.
* take something to heart ~을 주의를 기울여 듣고 실천하려고 하다 (=to listen carefully to what someone says to you, and try to do what they say)
e.g.) Jack took his father's advice to heart. 잭은 아버지의 충고를 귀담아 들었다.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2023&nmode=3&pageNum=3,1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628 남자친구와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은 여성(2015.02.23) <디어 애비 462 [식물학논문][착.. researcher 2016/02/14 387
627 '관심 없어요'(2015.02.18) <디어 애비 461 [동물학논문][영어 에세이ㆍ논문 달인 만들기 .. researcher 2016/02/14 419
626 이혼을 앞둔 남자, 정말로 이혼할 것 같지는 않아(2015.02.17) <디어 애비 460 [지질학논.. researcher 2016/02/14 428
625 '포크를 계속 들고 있어'(2015.02.16) <디어 애비 459 [간호학논문][착한 가격 최상의 번역.. researcher 2016/02/14 436
624 위안을 얻기 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연락을 취해야 하는 외로운 군인(2015.02.12) <디어 .. researcher 2016/02/14 379
623 '아이를 기른다는 것은 아이에게 최고의 친구가 되어 주는 것이 아닙니다'(2015.02.11) <.. researcher 2016/02/14 1103
622 엄마에게 새로 생긴 연인을 받아들이지 않는 딸(2015.02.10) <디어 애비 456 [뮤지컬번역].. researcher 2016/02/14 433
621 엄마에게 끊임없이 문자를 보내는 오빠의 여자친구(2015.02.09) <디어 애비 455 [팝송번.. researcher 2016/02/14 437
620 '부모님들, 자녀들에게 예절을 가르치세요'(2015.02.06) <디어 애비 454 [연극번역][외국.. researcher 2016/02/14 382
619 주의 깊은 어머니, 아들이 당한 성폭행 소식에 큰 충격(2015.02.05) <디어 애비 453 [체육.. researcher 2016/02/14 417
618 모험 없이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2015.02.04) <디어 애비 452 [무용번역][영어 에세이.. researcher 2016/02/14 451
617 일정이 보류된 후 시들해진 결혼에 대한 생각(2015.02.03) <디어 애비 451 [법률번역][외.. researcher 2016/02/14 394
616 어머니와의 관계를 단절하는 것이 합리적인 반응일까요?(2015.02.02) <디어 애비 450 [군.. researcher 2016/02/14 477
615 '내 사생활을 되찾고 싶어요'(2015.01.30) <디어 애비 449 [스포츠번역][영어 에세이ㆍ논.. researcher 2016/02/14 498
614 지역사회 연극단, 한 쌍의 사랑이 맺어지는 이야기의 무대가 되다(2015.01.29) <디어 애.. researcher 2016/02/14 405
613 '여자 친구가 늘상 소지품을 잃어버려요'(2015.01.28) <디어 애비 447 [체육번역][착한 가.. researcher 2016/02/14 443
612 전남편에게 방을 세놓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진 엄마(2015.01.27) <디어 애비 446 [음악번.. researcher 2016/02/14 457
611 이제 당신 자신을 돌보아야 할 때입니다(2015.01.26) <디어 애비 445 [미술번역][외국어 .. researcher 2016/02/14 452
610 감정적으로는 끌리지만 육체적으로는 몸서리(2015.01.23) <디어 애비 444 [학술논문][착.. researcher 2016/02/14 389
609 새로운 환경에 대처할 방법을 찾는 청각 장애인 남편을 둔 아내(2015.01.22) <디어 애비 .. researcher 2016/02/14 380
608 완벽한 사진 갤러리 때문에 여자가 정서적으로 불안에 떤다(2015.01.20) <디어 애비 442 [.. researcher 2016/02/14 452
607 노부모님께 도움이 되는 봉사를 선물하세요(2015.01.16) <디어 애비 441 [무역서신번역][.. researcher 2016/02/14 427
606 제가 정말 ‘지방은 줄이고 근육은 좀 더 늘려야’ 하나요?(2015.01.15) <디어 애비 440 [.. researcher 2016/02/14 376
605 '약혼자가 제 엄마와 풀리지 않는 문제를 안고 있어요'(2015.01.14) <디어 애비 439 [주문.. researcher 2016/02/14 367
604 곧 있을 아들의 부대 배치에도 흔들림이 없는 인내심 많은 어머니(2015.01.13) <디어 애.. researcher 2016/02/14 391
603 남편에게 반한 어린 소녀(2015.01.12) <디어 애비 437 [일본어서신번역][영어 에세이ㆍ논.. researcher 2016/02/14 1256
602 '저 자신을 제외하고 아무도 변화시킬 수 없네요'(2015.01.09) <디어 애비 436 [영어서신.. researcher 2016/02/14 505
601 아내를 먼저 보내고 홀로 남은 남편, 그녀에 대한 기억을 반겨(2015.01.08) <디어 애비 43.. researcher 2016/02/14 405
600 친구를 원한다면 친구가 되어라(2015.01.07) <디어 애비 434 [사업계획서][영어 에세이ㆍ.. researcher 2016/02/14 444
599 텃밭의 좀도둑질이 결국 큰 골칫거리가 되다(2015.01.06) <디어 애비 433 [사양서번역][외.. researcher 2016/02/14 456
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39

인사말 |  자유게시판 |  견적 의뢰하기 |  1:1 상담 |  공지사항 |  개인정보 취급 방침 |  온라인 회원 약관 |  찾아오시는 길 |  사이트맵

전종훈언어연구소는 연결된 홈페이지가 독자적으로 제공하는 재화 및 용역과 관련된 거래에 대하여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회사명 : 전종훈언어연구소   상담전화 : 한혜숙 연구원 . 010.3335.6740   ■ 대표전화 : 02.313.4854   팩스 : 02.6442.4856   사업자등록번호 : 110-17-96892
감수자 : 전종훈 (호주 시드니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언어학 박사 학위 취득)    E-mail : chuntrans@daum.net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3길 23-8, 3층(역촌동, 탑빌라트)   대표 : 전종훈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2015-서울은평-0972 호
카페 : http://cafe.daum.net/chuntrans 블로그 : http://blog.naver.com/chuntrans. 트위터 : http://twitter.com/chuntrans 페이스북 : http://facebook.com/chuntrans



Warning: Unknown: write failed: Disk quota exceeded (122) in Unknown on line 0

Warning: Unknown: Failed to write session data (files). Please verify that the current setting of session.save_path is correct (./data/session) in Unknown on lin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