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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에게 방을 세놓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진 엄마(2015.01.27) <디어 애비 446 [음악번역][영어 에세이ㆍ논문 달인 만들기 프로젝트 전종훈 언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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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14
ㆍ조회: 460      
전남편에게 방을 세놓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진 엄마(2015.01.27) <디어 애비 446 [음악번역][영어 에세이ㆍ논문 달인 만들기 프로젝트 전종훈 언어연구소]




Mom questions renting a room to her ex-husband 
전남편에게 방을 세놓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진 엄마

DEAR ABBY: My husband and I divorced because of another woman. I took it hard, but after a year or so, I was OK. Fast forward to 2013: He shows up on my doorstep, needing food and shelter, so I took him in (he’s still the father of my children). Now I can’t get rid of him!  
애비 선생님께: 제 남편과 저는 다른 여자 때문에 이혼을 했습니다. 괴로웠지만 한 1년쯤 지나니 괜찮아졌어요. 2013년으로 얘기를 돌려 보지요. 전남편이 문간에 나타났는데 먹을 것과 머물 곳이 필요해서 집안으로 받아 들였습니다(전남편은 아직 제 아이들의 아버지죠). 이제 그를 내 보낼 수가 없습니다! 
 
He’s trying to show me he’s changed. If I didn’t know him, I’d think he wasn’t the same man at all. I need to know if this is an OK situation for me to be in, because well-meaning friends and family tell me he won’t change; he’ll leave again. (I say, “As long as he abides by the terms of the divorce, so what!”)  
전남편은 자신이 변했다는 것을 보여주려 애쓰고 있습니다. 제가 그를 몰랐더라면 같은 사람 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을 거에요. 저는 이것이 정상적인 상황인지 알아야만 하겠어요. 왜냐하면 선의의 친구들과 가족들이 그 사람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다시 버릴 것이다 라고 저에게 이야기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러죠. “그가 이혼조건을 지키는 한 어쨌다는 거야!”)  
 
I don’t care if he sees other people; he’s my ex. As far as I’m concerned, he’s just renting a room in my house. But I need to know ─ am I hurting the kids by letting him stay? He seems to get along better with them now than he ever did, and I’d be renting that room to someone else if it wasn’t him. As far as I’m concerned, better the devil you know than the one you don’t. 
저는 그이가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을 개의치 않아요. 그이는 전남편이니까요. 저로서는 그이가 우리 집에서 방을 한 칸 빌리고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알고 싶은 게 하나 있어요. 제가 그이를 집안에 머물게 해서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 걸까요? 그이는 지금 어느 때보다도 아이들과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이가 아니었더라도 그 방은 어차피 누군가에게 세를 주고 있었을 거에요. 저로서는 귀신도 아는 귀신이 낫습니다. 
 
Am I doing the right thing? And if so, how do I get well-meaning people to stop lecturing me? 
LANDLADY IN CALIFORNIA  
제가 올바른 행동을 하고 있는 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어떻게 선의의 사람들이 저에게 잔소리 하는 것을 그만 두게 할 수 있을까요? 
캘리포니아 주에서 집주인 여자 
 
DEAR LANDLADY: I can’t see how your ex living in the house would hurt the children ─ unless he suddenly disappears from their lives again. His presence there, even as “only a renter,” may lessen your chances of finding a serious romance again, because few if any men welcome courting a woman under these circumstances.  
집주인 여자분께: 저는 독자님 댁에 사시는 전남편이 어떻게 아이들에게 상처를 준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네요. 전남편이 아이들의 삶에서 갑자기 다시 사라지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전남편이 거기 살고 계신다는 사실은 ‘단지 세입자 일뿐’이라고 하더라도, 이러한 상황에 있는 여자를 구애하는 것을 반길 남자는 거의 없을 것이기 때문에 독자님께서 다시 진지하게 연애할 상대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줄어들게 할지도 모릅니다. 
 
However, if you are happy with things just as they are, then when the unwelcome lectures start, all you have to do is tell the well-meaning lecturers that you know what you’re doing and to please pipe down. The arrangement you have with your ex may work better for both of you than the marriage did because it appears he is always on his best behavior.  
하지만 독자님께서 그 상태대로 행복하시다면 달갑지 않은 잔소리가 시작될 때 하실 일은, 독자님이 알아서 잘 하고 있으니 입 다물라고 그 선의의 잔소리꾼들에게 말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독자님께서 전남편과 설정하신 관계는 전남편이 항상 근신할 것으로 보이기에 전에 했던 혼인관계보다는 두 분 모두에게 더 잘 유지될 수도 있겠지요.
 
제공: 김세민 연구원(chuntran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www.chunlingo.com)

* take it hard 통감하다, 괴롭게 생각하다, 상심하다 (= to feel upset about something, especially bad news) 
e.g.) Don't take it too hard. 너무 상심하지 마. 
* fast forward (이야기나 발전 단계의) 후기 시점으로 신속히 이동하다(= to move quickly to a later point to a story or stage of development)
* as far as I am concerned 나로서는[내 개인적으로는] (= used to show what someone’s opinion about something is) 
e.g.) As far as I am concerned, you can do what you like. 나로서는 네가 원하는 대로 해도 돼. 
* well-meaning 선의[호의]의, 선의로 한; 사람이 좋은 (= intending or intended to be helpful, but not succeeding)  
e.g.) It was a well-meaning effort to help the poor. 그것은 가난한 사람을 도우려고 선의에서 한 노력이었다.  
* Better the devil you know than the one you don't know. 귀신도 아는 귀신이 낫다, 구관이 명관이다.  
e.g.) There is a lesson to Americans in all this - better the devil you know, than the one you don't. 미국인들에게는 이 상황에 대해 교훈이 있으니, 구관이 명관이다. 
* know what you're doing 뭘 하는지 잘 알고 있다 (= to have experience of doing something and therefore understand it fully)  
e.g.)"I'm worried about David using that machine." "Don't worry. He knows what he's doing." "데이비드가 그 기계를 사용하는 것이 걱정돼." "염려하지 마. 데이비드는 알아서 잘 해."  
* pipe down (특히 명령문으로 쓰여) 조용히 해[입 다물어] (= to stop talking, making noise, etc)  
e.g.) Just pipe down and behave yourself! 입 다물고 얌전히 행동해.  
* be on one's good behavior 근신하고 있다 (=to behave as well and politely as one can, especially in order to please someone)  
e.g.)The mischievous boy was on his good behavior today. 그 장난꾸러기 소년은 오늘 근신 중이었다.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2034&nmode=3&pageNu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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