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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있을 아들의 부대 배치에도 흔들림이 없는 인내심 많은 어머니(2015.01.13) <디어 애비 438 [사업기획서][착한 가격 최상의 번역 서비스 글로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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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14
ㆍ조회: 394      
곧 있을 아들의 부대 배치에도 흔들림이 없는 인내심 많은 어머니(2015.01.13) <디어 애비 438 [사업기획서][착한 가격 최상의 번역 서비스 글로벌 서비스]





Stoic mother holds steady for son about to be deployed 
곧 있을 아들의 부대 배치에도 흔들림이 없는 인내심 많은 어머니

DEAR ABBY: Since the moment my oldest son, “Ryan,” enlisted in the U.S. Army, our family has been concerned he would be deployed. Although Ryan graduated from high school near the top of his class and had prepared for university, his plans were thwarted when deployment orders came to face off with ISIS in a combat engineer role. He leaves soon for the Middle East.
애비 선생님께: 저희 큰 아들 ‘라이언’이 미 육군에 입대한 이후 저희 가족은 그 아이가 배속 받는 데 대해 걱정했습니다. 라이언은 자기 반에서 최상급에 가까운 성적을 내고 고등학교를 졸업하여 대학 진학을 준비했지만 라이언의 계획은 전투 엔지니어 담당으로 배치 명령을 받아 무슬림 테러 단체인 ISIS와 대적하게 되었을 때 좌절되고 말았습니다. 라이언은 곧 중동으로 떠납니다.  
 
Abby, I need your insight in understanding why I am not falling apart. My other children are, my relatives are, and people I speak to are stunned that I’m holding it together. I try to explain that I support my son and must be strong for my family, but am I in denial? Everyone else is falling apart while I, who adore him and can’t envision a life without him, seem to be holding steady. 
애비 선생님, 제가 어째서 라이언의 소식에 허물어져 버리지 않는지 이해하는 데 선생님의 혜안이 필요합니다. 저의 다른 아이들과 친척들 그리고 제가 이야기를 나눈 사람들은 제가 아들과 뜻을 함께 하는 것에 대해 기절초풍을 합니다. 저는 제 아들을 지지하며 내 가족을 위해 강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만 제가 아들이 중동으로 간다는 것을 믿지 않으려고 하는 건가요? 다른 사람들은 하나 같이 허물어지는 데에 반해 아들을 좋아하고 아들 없는 삶은 그려볼 수도 없는 저인데도 저는 흔들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What’s going on with me? Am I a flawed mother? I feel like I’m disappointing others who would prefer to see a soldier’s mother grieve and agonize over her son’s departure anticipating the worst. Your thoughts are most welcome. 
BAFFLED IN THE SOUTH 
제가 어떻게 된 건가요? 제가 문제 있는 어머니인가요? 저는 병사의 어머니가 최악의 상황을 예견하며 떠나는 아들에 대해 비통해하며 고뇌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주는 것 같거든요. 선생님의 생각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남부에서 어리둥절한 독자 
 
DEAR BAFFLED: You are not “flawed.” Not everyone handles emotionally charged situations in the same way. While you may be numb with shock, you may also be calm, stoic and not show your feelings openly. It’s also possible that you may be “postponing” any negative emotions until if and when it’s necessary to experience them. My reaction is that no one should judge you ― least of all yourself right now. 
어리둥절하신 독자님께: 독자님께는 ‘문제’가 있지 않습니다. 감정이 북받친 상황을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방식으로 대하지는 않습니다. 독자님께서는 쇼크로 인해 멍한 상태일 수도 있지만 조용하고 인내심이 강하며 자신의 기분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분이실 수도 있습니다. 또 독자님께서는 부정적인 감정을 겪으셔야 할 필요가 있을 때까지 ‘미루고’ 계시는지도 모릅니다. 제 생각은 그 누구도 독자님을 비판해서는 안 되며 특히 독자님 스스로 자신을 지금 당장 판단하실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제공: 김세민 연구원(chuntran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www.chunlingo.com)

* stoic: 극기의 인내심이 강한, 냉정한   
* Stoic: 스토아 학파의 
* enlist in: ~에 입대하다 
* holds steady: 흔들리지 않게 붙잡다 
* deploy: (군대, 무기를) 배치하다. 효율적으로 사용하다 
* thwarted: (주로 수동태로 쓰임) 계획을 좌절시키다. 
* ISIS:(Islamic State of Iraq and Syria) 이란, 이라크, 시리아, 터키 등을 통합하여 이슬람 국가를 세우려는 무슬림 테러 단체, 시리아 내전을 틈타 신정 국가를 세움 
* face off with: ~와 대결하다 
* fall apart: 다 허물어질 정도이다, 결판나다 
* stun: 기절(실신)시키다, 망연자실하게 하다, 큰 감동을 주다 
* holding together: 결합하다, 조화를 이루다, 뭉치다(뭉치게 하다), 단결하다 (단결시키다) 
* denial: (사실, 존재에 대한) 부인, 부정 
* flawed: 결함(흠, 결점)이 있는 
* agonize over: ~에 대해 고민(고뇌, 번민)하다 
* baffle: 엄청 당황하게 하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게 하다 
* numb: 감각이 없는, 멍한, 망연자실한 
* least of all: 가장 ~이 아니다, 특히 ~하지 않다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2026&nmode=3&pageNu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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