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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환경에 대처할 방법을 찾는 청각 장애인 남편을 둔 아내(2015.01.22) <디어 애비 443 [영어편지번역][영어 에세이ㆍ논문 달인 만들기 프로젝트 전종훈 언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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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14
ㆍ조회: 381      
새로운 환경에 대처할 방법을 찾는 청각 장애인 남편을 둔 아내(2015.01.22) <디어 애비 443 [영어편지번역][영어 에세이ㆍ논문 달인 만들기 프로젝트 전종훈 언어연구소]





Wife of deaf husband seeks to cope in new surroundings 
새로운 환경에 대처할 방법을 찾는 청각 장애인 남편을 둔 아내

DEAR ABBY: My husband, “Norm,” has become profoundly deaf. He has a cochlear implant in one ear and a hearing aid in the other; neither has helped much. He has extreme difficulty with speech recognition. We can talk together in the quiet of our home as long as I sit right next to him and speak slowly. We use assisted-listening devices to communicate with each other in the car or at a restaurant.
애비 선생님께: 제 남편 ‘노옴’은 완전한 청각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남편의 한쪽 귀는 달팽이관 이식을 받았고 다른 쪽 귀는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는데 둘 다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남편은 음성 인식에 극도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가 남편의 바로 옆에 앉아서 천천히 말을 하는 한 저희는 저희 집이 고요한 상태에서 함께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자동차 안이나 식당에서 대화를 하기 위해 청취 보조 장치를 이용합니다.
 
Norm’s hearing loss has affected us as a couple. We no longer have a social life. When Norm and I are out together, we become “invisible” to other couples. It’s just too much work for anyone to communicate with us.
남편의 청력 손실은 저희 부부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저희는 더 이상 사회 생활을 할 수 없어요. 남편과 제가 함께 나가면 저희는 다른 부부들에게 ‘투명 인간’ 취급을 받습니다. 저희와 의사소통을 하는 것은 타인에게 너무나 버거운 일입니다.
 
We are about to move to a retirement community where one meal a day is included in the dining room. I’m worried about how we will navigate the social aspects of eating with others, who will rapidly decide they don’t want to eat with us again because of the difficulty of trying to chat with Norm.
저희는 하루 한끼가 식당에서 제공되는 은퇴자 주택지구로 이사하려고 합니다. 제 남편과 대화를 하려고 할 때 겪는 어려움 때문에 저희 부부와 다시는 식사하고 싶지 않다고 곧바로 마음먹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사회생활의 국면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저는 걱정입니다.  
 
Norm is well aware of this problem. He has proposed that he eat alone in our apartment while I go to the dining room and meet people, unencumbered by his impairment. Can you advise?
TRAPPED IN A SITUATION
 
남편은 이 문제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어요. 남편은 제가 자신의 장애로 지장을 받지 않고 식당에 가서 사람들을 만나고 있는 동안 집에서 혼자 밥을 먹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조언 좀 해주시겠어요?.
난감한 상황에 처한 독자
 
DEAR TRAPPED: Before moving into the retirement community, make a point of discussing your husband’s severe hearing impairment with the director, the nurse and/or their medical adviser because they need to be made aware of your husband’s special needs in order to be able to accommodate him, if it’s possible.
난감한 독자님께: 은퇴자 주택지구의 관리자나 간호사, 의료진은 남편 분을 수용할 수 있도록 남편분이 특별히 필요한 것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하므로 가능하다면 거기로 이사하시기 전에 남편분의 심각한 청각장애에 대해 그들과 꼭 상의해보세요.
 
According to the House Clinic in Los Angeles (www.house-earclinic.com), he will probably be advised to check in with his otologist (a doctor who specializes in the anatomy and physiology of the ear) to see if anything further can be done to improve his hearing. I hope you will follow through with that suggestion, because advances are being made in this field every year, and it may help your husband be less isolated.
로스 엔젤레스에 있는 하우스 클리닉(www.house-earclinic.com)에 따르면, 남편분께서는 청력 향상을 위해 더 할 수 있는 것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과의사(귀 해부학 및 생리학 전문의)에게 검진을 받아보라는 권고를 받으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매년 이 분야의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독자님께서 이 제안을 따르시기를 바라며 그것이 남편분께서 덜 고립되시는 데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제공: 송병택 연구원(chuntran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www.chunlingo.com)

* cochlear implant 인공 귀(artificial ear), 달팽이관 이식 (=an electronic device that is put into the inner ear during an operation in order to allow severely deaf people to hear some sounds)
* House Clinic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비인후과 병원. LA 위치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2031&nmode=3&pageNu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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