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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이 보류된 후 시들해진 결혼에 대한 생각(2015.02.03) <디어 애비 451 [법률번역][외국어 문서 작성 컨설팅 글로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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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14
ㆍ조회: 394      
일정이 보류된 후 시들해진 결혼에 대한 생각(2015.02.03) <디어 애비 451 [법률번역][외국어 문서 작성 컨설팅 글로벌 서비스]




Marriage idea loses its luster after plans were put on hold 
일정이 보류된 후 시들해진 결혼에 대한 생각

DEAR ABBY: Recently, our state became one that allows same-sex couples to wed. My partner, “Alex,” and I have been together for 18 years. We had planned to be married last spring, but a death in the family put our wedding on hold.  
애비 선생님께: 최근 저희 주는 동성 연애자 커플의 결혼을 허용하게 되었습니다. 제 연인인 ‘알렉스’와 저는 18년을 함께 지내왔어요. 저희는 지난 봄에 결혼할 계획이었지만 가족상을 당해 결혼식을 잠시 보류하게 되었습니다. 
 
When I found out about the ruling, I expected Alex to be excited and suggest we go ahead and marry. To my disappointment, he didn’t seem to care. He hasn’t mentioned marriage once, and when I bring it up, he’s quiet and doesn’t respond.  
제가 그 판결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 저는 알렉스가 흥분해서 앞장 서서 결혼하자고 제안 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실망스럽게도 알렉스는 신경 쓰지 않는 듯 했어요. 알렉스는 한 번도 결혼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는데 제가 이 주제를 꺼내면 그는 침묵하며 대답하지 않습니다. 
 
We’re older, and because of health issues we don’t have an active sex life. I’m wondering if my relationship with him has been downgraded to “roommate” without me realizing it. Do I push this? Do I let it alone and settle for what I have now? 
저희는 나이가 들고 건강상의 문제 때문에 왕성한 성생활을 하지 않습니다. 알렉스와의 관계가 제가 깨닫지 못한 사이에 ‘룸메이트’ 수준으로 전락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밀어 붙여야 할까요? 그냥 내버려 둔 채 현재 제가 가진 것에 만족해야 할까요? 
 
I feel like I’m too old to start over, but I have to admit that suddenly feeling like the relationship I thought I had may be an illusion has me very depressed. 
LET DOWN IN ARIZONA 
 
다시 시작하기에는 저는 너무 나이를 먹은 것 같지만 제가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관계가 환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갑작스레 들면 저는 너무 우울해진다는 걸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애리조나 주에서 실망한 독자 
 
DEAR LET DOWN: The most important ingredient in any relationship is communication, and you and Alex have been together long enough that you should be able to level with each other. His reluctance to move forward may be something as simple as a case of cold feet. It could also be that he’s had a change of heart and doesn’t want to be married. Not all gay people do. 
실망한 독자님께: 어느 관계에서든지 가장 중요한 요소는 대화이며 독자님과 알렉스씨는 서로 터놓고 말할 수 있는 정도로 오랜 기간을 함께 지냈습니다.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더 진전되는 것을 그가 꺼려하는 것은 계획했던 일을 앞두고 겁을 먹는 경우처럼 간단한 문제일지도 모릅니다. 혹은 그가 마음이 변해서 결혼하고 싶지 않은 것일 수도 있지요. 모든 동성애자가 결혼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I don’t think it would be pressuring him to calmly ask if the idea of being married is something that no longer interests him. If this level of commitment is what you want and he can’t give it to you, you deserve to know. 
결혼 생각에 그가 더 이상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지 차분하게 물어보는 것이 그에게 압박이 되리라고 저는 생각지 않습니다. 독자님께서는 이 정도 수준의 약속을 원하시는 데 그는 독자님께 그 약속을 해 줄 수 없다면 독자님께서는 당연히 알아야 합니다.
 
제공: 김세민 연구원(chuntran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www.chunlingo.com)

* luster 광채, 빛남; 영광 (=a very special, attractive quality that people admire) 
e.g.) The dancing of the principal ballerina added lustre to an otherwise unimpressive production of "Giselle". 주연 발레리나의 춤은 다른 면에서 보면 특별할 것 없는 ‘지젤’의 제작에 빛을 더했다. 
* level with 솔직하게 터놓고 말하다(=to tell someone the truth about something) 
e.g.) I'll level with you - the salary's not particularly good, and there's little chance of promotion. 솔직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봉급은 그다지 높지 않으며 승진의 가능성도 거의 없습니다. 
* cold feet 겁, 공포; 달아나려는 자세 (=loss of nerve or confidence) 
e.g.) After arranging to meet I got cold feet and phoned her saying I was busy. 만나기로 약속을 잡은 후 나는 덜컥 겁이 나서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바쁘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2039&nmode=3&pageNu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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