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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를 극복하고 결혼 56주년을 축하하는 커플(2015.10.31) <디어 애비 673 [번역대행][외국어 문서 작성 컨설팅 글로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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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19
ㆍ조회: 507      
반대를 극복하고 결혼 56주년을 축하하는 커플(2015.10.31) <디어 애비 673 [번역대행][외국어 문서 작성 컨설팅 글로벌 서비스]




Couple overcomes objections, celebrates 56th anniversary 
반대를 극복하고 결혼 56주년을 축하하는 커플

DEAR ABBY: I read the letter (Jan. 19) from the young woman who is concerned about dating someone significantly older. In 1958, when I was 17, I met a man who was 34. He was handsome, easygoing, quiet, and I fell in love. He was a widower with two children ─ a 13-year-old girl and a 9-year-old boy. They lived with his mother.
애비 선생님께: 나이가 자기 보다 훨씬 연상인 남자와 연애하는 데 대해 걱정하고 있는 젊은 여성의 편지(1월 19일자)를 읽었습니다. 1958년에 저는 17살이었는데, 나이가 34살인 남자를 만났습니다. 그는 용모가 준수하고, 성격이 느긋하며, 말수가 적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랑에 빠졌어요. 그는 홀아비로 자식이 두 명─13살배기 딸과 9살배기 아들─딸려 있었습니다. 그 아이들은 할머니와 살았어요. 
 
His mom was not at all happy about our relationship, nor were his sisters, my parents and his kids. We wanted to get married, but my parents refused to sign. I felt like the whole world was against us. But I loved him dearly.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저희 둘의 관계를 전혀 기뻐하지 않았고, 그의 누이들이나 제 부모님이나 그의 자식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저희는 결혼을 하고 싶었지만 제 부모님께서 서명을 거절하셨어요. 저는 온 세상 사람들이 저희를 반대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남자친구를 끔찍이 사랑했어요. 
 
In March 1959, I turned 18. We were married on April 4 against everyone's wishes. We had four more children. My dad did not set foot in my home until my first child was born.
1959년 3월, 저는 18세에 접어들었습니다. 그 해 4월 3일 모든 사람의 뜻에 반하여 저희는 결혼을 했어요. 우리 아빠는 첫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우리 집에 발도 들여놓지 않으셨습니다.
 
My mother-in-law finally told me she loved me and knew I was good for her son on our 10th anniversary. All our children are close, and his two call me Mom. His daughter was a great help with our babies and cried when she got married and left home.
시어머님은 결혼 10주년이 되어서야 마침내 저를 사랑하며 제가 당신의 아들에게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희의 모든 자식들은 친하게 지내며, 전처소생의 두 아이들도 저를 엄마라고 부른답니다. 전처소생의 딸은 저희 아이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으며, 결혼해서 집을 떠날 때는 울기까지 했습니다. 

We have had our ups and downs, but we have also had 56 wonderful years of marriage. Age really is just a number!  
JANET IN INDIANA
저희는 기쁠 때도 있고 슬플 때도 있었지만 56년간 멋진 결혼생활을 해왔습니다. 나이는 진짜 숫자에 불과해요!   
인디애나 주에서 재닛 
 
DEAR JANET: In many cases that's true. In others, couples with such a large disparity in age have been known to grow apart instead of on a parallel path. Because you and your husband's relationship turned out to be a soul match, you are not only lucky to have found each other, but also blessed to have enjoyed such a long marriage. My congratulations to you both as you celebrate your 56th anniversary today!
재닛 독자님께: 그런 사례가 많이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처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커플들은 한 길을 나란히 걷기 보다는 갈수록 멀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독자님의 부부 관계는 영혼의 반려자로 판명되었으니, 독자님은 짝을 찾아서 행운아일 뿐만 아니라 결혼생활을 이처럼 오래 즐길 수 있었다니 축복받은 분입니다. 오늘 두 분께서 결혼 56주년을 기념하시는 것을 축하 드립니다!     
 
제공: 김유철 부소장 chuntrans@daum.net
전종훈 언어연구소
www.chunlingo.com
 
* easygoing 태평한, 마음 편한; 유장한, 느긋한, 소탈한, 원만한 (= not easily upset, or worried)
e.g.) Ted's an easygoing, nice guy. 테드는 마음이 느긋한 멋진 사내다. 
* ups and downs (길 따위의) 오르내림, 기복, 고저, (인생의) 부침, 영고성쇠 (=alternating periods of good and bad fortune, high and low spirits, etc.)
* be lucky to have found each other 운 좋게도 짝을 찾았다.  
e.g.) You know how lucky we are to have found each other? 그대는 우리가 짝을 찾아서 얼마나 다행인줄 아는가?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2262&nmode=3&pageNu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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