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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당혹감은 면도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할 시기임을 알리는 신호탄(2015.11.23) <디어 애비 700 [통역회사][외국어 문서 작성 컨설팅 글로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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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19
ㆍ조회: 526      
딸의 당혹감은 면도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할 시기임을 알리는 신호탄(2015.11.23) <디어 애비 700 [통역회사][외국어 문서 작성 컨설팅 글로벌 서비스]




Girl's embarrassment is signal it's time for a shaving lesson 
딸의 당혹감은 면도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할 시기임을 알리는 신호탄

DEAR ABBY: My husband and I are having a disagreement about one of our daughters (we have three). Our 8-year-old is very hairy. It is noticeable, and she doesn't like wearing shorts, skirts or dresses because of it. Her classmates tease her about it.
애비 선생님께: 저희 부부는 딸(셋 있어요)가운데 하나를 두고 의견충돌을 빚고 있습니다. 나이가 8살인데 털이 아주 많아요. 그것이 눈에 잘 보입니다. 때문에 딸은 셔츠, 치마나 드레스 입는 것을 싫어한답니다. 급우들이 그걸 가지고 딸애를 놀려요.  
 
I want to teach her how to shave her legs or show her how to use hair remover. Her father is angry that I want to "do this" to his little girl.
저는 딸에게 다리를 면도하거나 제모제를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싶습니다. 애 아버지는 어린 딸에게 ‘그런 걸 하고’ 싶어한다고 화를 내요.
 
I was a hairy child as well, and I was teased about my hairy legs and my unibrow, which my parents wouldn't let me shave or pluck. I remember how painful it was, how upset it made me and how different I felt from my classmates because of it. I told myself as a child that when I grew up, I'd never let my daughter go through the same torment. I still feel that way.
저도 털이 많은 아이였어요. 그래서 털이 난 다리와 일자 눈썹 때문에 놀림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는 제가 면도를 하거나 뽑지 못하게 하셨어요. 저는 기억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얼마나 저를 화나게 했는지, 그것 때문에 급우들과 얼마나 다르다는 것을 느꼈는지. 저는 아이였을 때 내가 어른이 되면 난 절대로 내 딸이 똑 같은 고통을 겪지 않게 하겠다고 저 자신을 타일렀습니다. 전 지금도 그런 생각이 듭니다.   
 
Should we wait a few more years, or should I buy the products I need and teach her what she'll be doing for the rest of her life?  
HAIRY SITUATION IN ARIZONA
저희가 몇 년 더 기다려야 할까요? 아니면 딸이 앞으로 평생 해야 할 일을 가르치는 데 필요한 제품을 구입해야 할까요?
애리조나 주에서 털이 많은 상황 
 
DEAR H.S.: Your husband may mean well, but he may not realize what being the object of ridicule can do to a little girl's self-esteem. You're that child's mother, and you know what to do ─ so do it. Sometimes girls have to stick together, and this is one of them.
털이 많은 상황의 독자님께: 남편분께서는 선의이시겠지만, 조롱거리가 된다는 것이 어린 소녀의 자존심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는 깨닫지 못하실 수도 있습니다. 독자님께서는 그 아이의 어머니이십니다. 그리고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계십니다. 그러니 그렇게 하세요. 때로는 여자들이 단결해야 하는데, 바로 지금이 그런 경우의 하나입니다.   

제공: 김유철 부소장 chuntrans@daum.net
전종훈 언어연구소
www.chunlingo.com
 
* noticeable ~ (in sb/sth) | ~ (that…) 뚜렷한, 현저한, 분명한, 눈에 잘 띄는, 두드러진 
e.g.) The most noticeable changes are in the styling department.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스타일 부서이다.
* tease (악의 없이 또는 악의적으로) 놀리다[장난하다], 지분[집적]거리다  
e.g.) I used to get teased about my name. 나는 이름 때문에 놀림을 당하곤 했다.
* unibrow (신조어) 일자(一字)로 이어진 눈썹 (uni-brow로도 표기함) (= a new word used when your eye brows are attached.) 
* pluck (out) (머리카락, 눈썹 등을) 뽑다 (= If you pluck a fruit, flower, or leaf, you take it between your fingers and pull it in order to remove it from its stalk where it is growing)
e.g.) She plucked out a grey hair. 그녀는 흰 머리카락 한 올을 뽑아내었다.
* torment (격식) (특히 정신적인) 고통, 고뇌; 고통을 안겨 주는 사람[것], 고민거리 (= severe mental or physical suffering, often especially continuing for a long time)
e.g.) The book's theme of incest and sexual torment was largely autobiographical. 근친상간과 성적 고문을 주제로 하는 그 책은 대체로 자서전 성격을 띠고 있다. 
* stick together 함께 뭉치다[단결하다] (= to remain friendly and loyal to one another; to support each other)
e.g.) If we stick together, we should be all right. 우리가 함께 뭉치면 괜찮을 거야.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2289&nmode=3&pageNu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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