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

 


일본어 학습반

도서 안내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아내로선 우호적인 이혼이 최선일 수도 있어(2015.11.18) <디어 애비 693 [영어번역공증][착한 가격 최상의 번역 서비스 글로벌 서비스]
대외활동

 

 
 
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19
ㆍ조회: 626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아내로선 우호적인 이혼이 최선일 수도 있어(2015.11.18) <디어 애비 693 [영어번역공증][착한 가격 최상의 번역 서비스 글로벌 서비스]




Friendly divorce may be best for wife in unhappy marriage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아내로선 우호적인 이혼이 최선일 수도 있어

DEAR ABBY: I'm 38, married for 16 years and the mother of two small children. I was recently diagnosed with ovarian cancer and had a hysterectomy to remove it.
애비 선생님께: 저는 38세의 결혼 16년차로 두 어린 아이의 엄마입니다. 최근에 난소암 진단이 나와 난소를 제거하려고 자궁 절제 수술을 받았습니다. 
 
My husband has cheated more than once in the past, and since my recovery I have realized I never forgave him for it. I kept quiet and pretended I didn't know. Now I am bitter, angry and hurt. He goes out and stays out constantly. He does help with the kids, but I know I don't belong here. I know what I want, and it's not this life with him anymore.
제 남편은 지난날 저를 속인 게 한 번뿐이 아니며, 수술 회복 후 제가 남편의 그 행위를 결코 용서한 적이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침묵을 지키고 모른 척했지요. 전 지금 억울하고 화나고 마음이 아파요. 남편은 쉴새 없이 나다니고 외박을 합니다. 남편이 아이들에 관한 일을 도와주지만, 저는 이 집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제가 뭘 원하는지 압니다. 그것이 남편과의 이런 삶은 이젠 아니에요.      
 
I know I can leave at any time, but I feel my children deserve to be raised with both parents in the home since neither of us had that when we were growing up. (My father died. His parents divorced when he was a toddler.) His family has been my family since the beginning of our relationship.
저는 언제라도 떠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제 아이들은 집에서 양친 부모가 함께 양육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부부 중 누구도 성장할 때 그러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저희 아버지는 돌아가셨습니다. 남편의 부모님은 남편이 아장아장 걸어 다닐 때 이혼하셨고요.) 저희가 사귀기 시작할 때부터 저는 남편의 가정에서 가족으로 살아 왔습니다.   
 
I want my children to grow up thinking marriage is forever and growing old with your partner is great. I want them to have what I did not. If we are civilized and "pretend to be in love," would my children be OK? I'm willing to stay in this marriage until they are old enough and on their own before I walk away.
저는 자식들이 결혼이란 영원한 것이며 배우자와 함께 나이를 먹는 것이 대단한 일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자랐으면 합니다. 저는 자식들이 제가 누리지 못한 것을 누렸으면 좋겠어요. 저희 부부가 세련되게 ‘사랑하는 척한다’면 제 아이들에게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요? 저는 제가 떠나기 전에 아이들이 자립하기에 충분한 나이가 될 때까지 이 결혼 생활을 기꺼이 유지하려고 합니다. 
 
Will they understand that I sacrificed my happiness for them to live with both parents? I want to be in love and happy, but would rather raise my babies with their father than someone else. Your advice is greatly appreciated. 
WILLING IN CALIFORNIA
양친 부모와 함께 살게 하려고 저의 행복을 희생했다는 것을 제 아이들이 이해하게 될까요? 저도 사랑을 하고 행복해지고 싶지만, 제 새끼들을 딴 사람과 키우기보다는 차라리 애들 아버지와 함께 키우는 것이 낫겠습니다. 조언을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기꺼이 살 사람    
 
DEAR WILLING: OK. First, let's talk about your diagnosis and the treatment you had. Being diagnosed with a life-threatening illness can cause anyone to rethink how one has been living one's life. It can cause all sorts of repressed emotions to boil to the surface, causing anger, bitterness and hurt. Before making any life-changing decisions, please talk with your doctor, a marriage counselor and your husband about those feelings.
기꺼이 사실 독자님께: 좋습니다. 우선, 독자님의 진단과 치료 받으신 것에 관해 말씀을 나누시죠.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을 진단받으면 누구라도 자기 인생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재고하게 됩니다. 이는 온갖 억눌렸던 감정을 표면으로 끓어 오르게 하여 분노와 쓰라림과 상처를 일으킵니다. 인생을 바꿀 정도의 결정을 내릴 때는 그 전에 주치의, 결혼 상담사, 그리고 남편과 그러한 감정들에 관해 대화를 나누세요.  
 
If you think that staying in an unhappy marriage with a man who goes out and stays out constantly while pretending to be in love would be healthy for your children, I'd be less than honest if I didn't warn you that you would be doing them a disservice. Even if you could pull it off and the kids didn't sense the tension between you and your husband, how do you think they'll feel when they are older and realize what they were led to believe was a happy marriage was a lie?
만약 독자님께서 끊임 없이 나다니고 외박하는 남자와 사랑을 하는 척하면서 불행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독자님의 자녀에게 건전할 것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독자님께서 자녀들에게 해를 끼치는 것이라고 제가 경고하지 않을 경우 솔직하지 못한 것이겠지요. 비록 독자님께서 잘 해내시어 아이들이 부모님 사이의 긴장을 알아채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그 애들이 장성해서 행복한 결혼으로 믿었던 것이 거짓말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될 때 어떻게 느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Because you feel so strongly about raising them with your husband, my advice is to make every effort to clear the air and work out your marital problems with him. That said: It takes two to tango. If he is unwilling to cooperate, all of you might be happier if you separated and agreed to an amicable divorce and shared custody. I'm not saying it would be easy, but it can be done if both parties are willing.
독자님께서 아이들을 독자님의 남편과 함께 양육하는 것을 그처럼 중요하게 생각하시므로, 저의 조언은 상황을 개선시키고 남편분과 부부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시라는 것입니다. 그렇긴 하지만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입니다. 만약 남편분께서 협조를 꺼리신다면, 두 분이 갈라서시고 원만한 이혼과 공동 양육권에 합의하시는 편이 더 행복할 수도 있겠지요. 저는 그것이 용이하리라고 말씀 드리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쌍방이 기꺼이 하고자 하면 할 수 있습니다.     
 
제공: 김유철 부소장 chuntrans@daum.net
전종훈 언어연구소
www.chunlingo.com
 
* ovarian cancer 난소암 (참고: ovary 난소)
e.g.) Ovarian cancer most often develops after menopause. 난소암은 대개 폐경기 이후에 발생한다. |
* hysterectomy 자궁 절제술 (= a surgical operation to remove a woman's womb) 
e.g.) I had to have a hysterectomy. 나는 자궁 절제 수술을 받아야 했다.
* walk away (from somebody/something)(힘든 상황·관계를 외면하고) 떠나 버리다 (= to leave a difficult or unpleasant situation in order to avoid it, instead of staying to deal with it)
e.g.) How can you just walk away from me? 어떻게 날 버리고 떠날 수 있나요? 
* would rather (than) (~하기 보다는 차라리) ~하겠다[하고 싶다] 
e.g.) She'd rather die than give a speech. 그녀는 연설을 하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나을 것 같았다.
* disservice 해, 폐, 구박, 모진 짓 
e.g.) do a person (a) disservice ~에게 해를 주다, 몹쓸 짓을 하다
* pull off 〔계획 따위〕를 행하다, ~에 성공하다; 〔의무 · 책임 따위〕를 완수하다(off).  
e.g.) I never thought you’d pull it off. 네가 그것을 해 내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 
* clear the air (걱정·의심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함으로써) 상황을 개선하다 
e.g.) What should I do to clear the air?  어떻게 하면 오해를 풀 수 있을까요?   
* work out ~을 해결하다[(답을) 알아내다] 
* marital (명사 앞에만 씀) 결혼[부부](생활)의 
e.g.) marital difficulties/breakdown 결혼생활의 어려움/파경
e.g.) Behavioral changes may cause marital or family strife. 행동 변화는 부부간 또는 가족간 불화를 야기한다.   
* That said 그렇긴 하지만(앞에 말한 의견의 강도를 줄이기 위한 내용을 언급할 때 씀)
e.g.) That said, the QC3 is ridiculously expensive, at $350. 그렇긴 하지만, QC3는 350달러로 터무니 없는 가격이다. 
* it takes two to tango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어떤 일에 대해 양쪽이 다 책임이 있다는 뜻) (= used to say that something cannot be the fault or responsibility of one person alone)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2282&nmode=3&pageNum=3,1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868 친구의 음식 비판을 참기 어려워하는 부부(2015.11.26) <디어 애비 702 [책번역][착한 가.. researcher 2016/02/19 601
867 남편의 가족 회의 때 중요한 의사 결정에서 배제되는 아내(2015.11.24) <디어 애비 701 [.. researcher 2016/02/19 617
866 딸의 당혹감은 면도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할 시기임을 알리는 신호탄(2015.11.23) <디어.. researcher 2016/02/19 525
865 구 번호를 쓰는 새 휴대폰이 전화를 받는 데 혼선을 일으켜(2015.11.23) <디어 애비 699 [.. researcher 2016/02/19 608
864 성관계가 잦은 여성들은 성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데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야(2.. researcher 2016/02/19 498
863 결혼식 하객이 검은 색 옷을 입어도 결례가 되지 않아(2015.11.20) <디어 애비 697 [번역.. researcher 2016/02/19 852
862 이메일마다 모두 답장할 가치가 있는 것은 아냐2015.11.20) <디어 애비 696 [문서번역][착.. researcher 2016/02/19 578
861 홀아비에게는 저녁식사 초대가 듣기 좋은 말(2015.11.20) <디어 애비 695 [특허번역][영어.. researcher 2016/02/19 687
860 건배 술을 마신 후 험악하게 돌변한 생일 파티(2015.11.19) <디어 애비 694 [일본어번역회.. researcher 2016/02/19 672
859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아내로선 우호적인 이혼이 최선일 수도 있어(2015.11.18).. researcher 2016/02/19 626
858 다섯 아이의 엄마, 도움을 주는 사촌에게 능력의 한계를 시험하고 있어(2015.11.17) <디.. researcher 2016/02/19 483
857 세탁물의 주름을 줄이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두고 격론이 벌어져(2015.11.16) <디어 애.. researcher 2016/02/19 529
856 음악 때문에 결혼 피로연 계획을 세우는 커플에게 불협화음이 생겨(2015.11.16) <디어 .. researcher 2016/02/19 502
855 임신한 10대, 아기의 장래를 위해 최선의 선택을 모색(2015.11.14) <디어 애비 689 [번역의.. researcher 2016/02/19 527
854 아들의 침묵에 자신도 침묵으로 싸우겠다고 위협하는 엄마(2015.11.13) <디어 애비 688 [.. researcher 2016/02/19 527
853 자매들이 동성애자인 오빠의 은혼식을 무시해(2015.11.13) <디어 애비 687 [번역료][착한 .. researcher 2016/02/19 528
852 자식을 원치 않는 남성, 또 다른 여성을 구해야(2015.11.12) <디어 애비 686 [공증번역][영.. researcher 2016/02/19 470
851 아버지의 성관계 소음 때문에 딸의 귀가 따가워요(2015.11.11) <디어 애비 685 [한글영어.. researcher 2016/02/19 874
850 아내와 아내 친구 간의 깊은 우정 때문에 남편은 따돌림 받는 기분이 들다(2015.11.10) <.. researcher 2016/02/19 1053
849 쇼핑객이 계산대의 무질서한 손님응대 때문에 화를 내다(2015.11.09) <디어 애비 683 [영.. researcher 2016/02/19 675
848 지하철에서 목격한 증인이 10대들의 좀도둑질을 의심해(2015.11.09) <디어 애비 682 [한영.. researcher 2016/02/19 521
847 남편의 외도는 끝났지만 남편의 가족과 ‘딴 여자’의 우정은 끝나지 않아(2015.11.07) .. researcher 2016/02/19 709
846 기도가 문제될 땐 선의의 거짓말도 통하지 않아요(2015.11.06) <디어 애비 680 [영작대행].. researcher 2016/02/19 567
845 허기진 치료사, 아침 늦게 먹을 간식을 미리 계획을 세워 준비해야(2015.11.06) <디어 애.. researcher 2016/02/19 454
844 아들이 집안 규칙을 어길 때 완강히 버티는 엄마(2015.11.05) <디어 애비 678 [스페인어번.. researcher 2016/02/19 550
843 딸들이 대학 학비를 각자 알아서 내야 한다고 말하는 아빠(2015.11.04) <디어 애비 677 [.. researcher 2016/02/19 533
842 자매지간의 소원한 관계 때문에 어머니 가슴이 찢어져(2015.11.03) <디어 애비 676 [한중.. researcher 2016/02/19 816
841 아내가 술 마시는 것을 자신의 중독을 감추는 데 이용하는 남성(2015.11.02) <디어 애비 .. researcher 2016/02/19 556
840 동성애자 아들을 받아들이는 법을 아내에게 가르치는 자애로운 의붓아버지(2015.11.02).. researcher 2016/02/19 510
839 반대를 극복하고 결혼 56주년을 축하하는 커플(2015.10.31) <디어 애비 673 [번역대행][외.. researcher 2016/02/19 506
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39

인사말 |  자유게시판 |  견적 의뢰하기 |  1:1 상담 |  공지사항 |  개인정보 취급 방침 |  온라인 회원 약관 |  찾아오시는 길 |  사이트맵

전종훈언어연구소는 연결된 홈페이지가 독자적으로 제공하는 재화 및 용역과 관련된 거래에 대하여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회사명 : 전종훈언어연구소   상담전화 : 한혜숙 연구원 . 010.3335.6740   ■ 대표전화 : 02.313.4854   팩스 : 02.6442.4856   사업자등록번호 : 110-17-96892
감수자 : 전종훈 (호주 시드니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언어학 박사 학위 취득)    E-mail : chuntrans@daum.net
주소 :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3길 23-8, 3층(역촌동, 탑빌라트)   대표 : 전종훈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2015-서울은평-0972 호
카페 : http://cafe.daum.net/chuntrans 블로그 : http://blog.naver.com/chuntrans. 트위터 : http://twitter.com/chuntrans 페이스북 : http://facebook.com/chuntrans



Warning: Unknown: write failed: Disk quota exceeded (122) in Unknown on line 0

Warning: Unknown: Failed to write session data (files). Please verify that the current setting of session.save_path is correct (./data/session) in Unknown on lin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