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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일이 좀 진정되고 나면 얘기할까?”(2015.07.07) <디어 애비 566 [이탈리아어번역][영어 에세이ㆍ논문 달인 만들기 프로젝트 전종훈 언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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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14
ㆍ조회: 544      
“나중에 일이 좀 진정되고 나면 얘기할까?”(2015.07.07) <디어 애비 566 [이탈리아어번역][영어 에세이ㆍ논문 달인 만들기 프로젝트 전종훈 언어연구소]




“Can we talk later when things settle down?” 
“나중에 일이 좀 진정되고 나면 얘기할까?”

DEAR ABBY: I love my sister and enjoy chatting with her, but our schedules make it difficult to connect. When we do speak, her husband often interjects or starts another conversation with her, as if she isn’t on the phone. She also settles spats between her toddlers and other things her husband could manage while we’re talking.
애비 선생님께: 저는 제 자매를 사랑하고 그녀와 수다를 떠는 것을 즐기지만 저희의 일정 때문에 전화 연락이 어렵습니다. 저희가 전화로 이야기를 할 때면 그녀의 남편은 마치 그녀가 통화 중이 아니라는 듯이 종종 말참견을 하거나 그녀에게 다른 주제로 대화를 걸기 시작합니다. 제 자매도 저와 통화하는 중에 어린 애들 간의 말다툼과 남편이 처리할 수도 있는 다른 일들을 해결합니다. 
 
When this happens I say, “I can tell you’re tied up. Can we talk later when things settle down?” Her reply: “We can talk now. Things are always crazy around here.”
이런 일이 있을 때면 저는 “넌 아주 바쁜 것 같아. 나중에 일이 좀 진정되고 나면 얘기할까?”라고 말합니다. 그녀의 대답은 “지금 얘기할 수 있어. 내 주변은 항상 그래.”입니다.
 
As it stands, we speak only a few times a year, and I’d like her undivided attention. I have tried bringing this up a number of times, but she feels life doesn’t stand still for anyone.
현재로서는 저희는 일년에 고작 몇 번 대화를 나누며 저는 그녀의 신경이 분산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저는 여러 번 이 화제를 꺼내려고 노력했지만 그녀는 누구에게나 인생이란 조용히 정지해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Is it too much to ask for 30 minutes, three times a year? We live several states apart, so having a face-to-face isn’t an option. Any help would be appreciated, because I’m hurt.
일년에 세 번, 30분씩을 바라는 것이 너무 과한가요? 저희는 한참 멀리 떨어진 주에 살고 있어서 직접 만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저는 상처를 받았기 때문에 어떤 도움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MISSING MY SISTER IN GEORGIA
조지아 주에서 자매를 그리워하는 독자
 
DEAR MISSING YOUR SISTER: I don’t blame you for feeling hurt, because apparently your sister isn’t interested in having the kind of contact you would like. It may be that her husband is ultra-controlling ― hence the constant interruptions from him ― or that her household is so disorganized she’s in the middle of a whirlwind.
자매를 그리워하시는 독자분께: 자매분은 독자분께서 바라시는 대로 연락을 주고받는 데 관심이 없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저는 독자분께서 상처 받으신 것을 탓하지 않습니다. 자매분의 남편이 극도로 지배적이기 때문에 그가 끊임없이 전화 통화를 방해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녀의 살림살이가 너무 정돈되지 않아 그녀가 돌풍 한 가운데에 처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If you haven’t already, write her a letter and express your feelings. It’s one way of getting your thoughts across without being interrupted. I don’t think 30 minutes three times a year is a lot to ask of her. Propose setting a specific time to talk when her kids and husband aren’t around. Then cross your fingers and hope she sees the light.
만약 아직 해보지 않으셨다면 자매에게 편지를 써서 독자분의 감정을 표현하세요. 그것은 방해 받지 않고 독자분의 생각을 전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일년에 세 번, 30분씩은 그녀에게 부탁하기에 많은 시간이라고 저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녀의 아이들과 남편이 주변에 없을 때 대화를 나눌 특정 시간을 정하자고 제안해보세요. 그리고 행운을 빌며 자매가 마침내 이해하기를 기원하세요.
 
제공: 김세민 연구원
chuntran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www.chunlingo.com
 
* interject 말참견을 하다 (= to say (something) abruptly, especially as an aside or interruption)
e.g.) She interjected the odd question here and there. 그녀는 여기저기서 이상한 질문으로 대화에 끼어들었다.
* spat 옥신각신함, 입씨름 (= A quarrel about an unimportant matter)
e.g.) When we had our little spats, he had only to smile to get back on the right side of me. 우리가 작은 말다툼을 할 때면 그는 그저 미소 지으며 내가 옳은 방향으로 돌아오게 했다.
* cross your fingers (검지와 중지를 겹치며) 행운을 빌다[성공을 기원하다] (= to hope that things will happen in the way that you want them to)
e.g.) I'm crossing my fingers that my proposal will be accepted. 나는 내 제안서가 받아들여지길 기원하고 있다.
* see the light (특히 뻔한 것을) 마침내 이해하다[받아들이다] (=If you see the light, you suddenly understand something you didn't understand before)
e.g.) I am beginning to see the light. 나는 마침내 일이 이해가 되기 시작한다.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2154&nmode=3&pageNu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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