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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we live our lives is up to us' '우리의 인생을 어떻게 사는지는 우리에게 달렸어요' DEAR ABBY: A year and a half ago, my doctor diagnosed me with ADHD. The medication I take is a stimulant and it curbs my appetite. I take it before school and it wears off by mid-afternoon. Because of this, I don’t feel hungry at lunchtime. 애비 선생님께: 1년 반 전에 의사 선생님께서는 제게 주의력 결핍장애 진단을 내리셨습니다. 제가 복용하는 약물은 흥분제인데 이 약은 제 식욕을 억제 해요. 저는 학교 가기 전에 이 약을 먹는데 오후 중반에야 약 효과가 소진됩니다. 이것 때문에 저는 점심시간에 배가 고프지 않아요. My teachers and schoolmates have noticed. They try to persuade me to eat, but I tell them I had a big breakfast or I’m just not hungry. 선생님과 학교 친구들이 그 사실을 알아차렸습니다. 제가 점심을 먹게 설득하려 하지만 저는 그들에게 아침을 많이 먹었다거나 그냥 배가 안 고프다고 말해요. I know they mean well, but I want them to understand that I’m not anorexic. I don’t want them to know I have ADHD because some of them make fun of people who do. Do you have any suggestions? ANONYMOUS IN IOWA 저도 그들이 선의로 그러는 건 알지만 제가 거식증 환자가 아니라는 점을 이해해주었으면 합니다. 제가 주의력 결핍 장애라는 걸 그들이 알길 원치 않는데 친구들 중 일부가 주의력 결핍 장애가 있는 사람을 놀리기 때문이에요. 어떤 방법 있으신가요? 아이오와 주에서 익명의 독자 DEAR ANONYMOUS: The principal of your school should be told that you are on doctor-prescribed medication that suppresses your appetite so that information can be shared with the teachers who supervise the cafeteria. That way you will receive less pressure to eat from the adults. Your classmates do not have to know. 익명의 독자 분께: 독자 분께서 의사의 처방을 받은 식욕을 억제하는 약물을 복용 중이라는 사실을 교장 선생님께 알리셔서 식당을 감독하는 교사들 사이에 그 정보가 공유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 방법이면 독자 분께서는 어른들께 밥을 먹으라는 압박을 덜 받으실 거에요. 반 친구들은 알 필요가 없습니다. If someone accuses you of being anorexic, just say that your doctor has told you your weight is normal. It’s a shame they would tease someone who has ADHD because it’s a condition that so many students and adults share. However, because you feel it would make you a target, you’re wise to say nothing. 만약 누군가가 독자 분이 거식증이라는 이유로 비난한다면 그저 의사가 독자 분의 체중은 정상이라고 했다고 말씀하세요. 주의력 결핍장애는 매우 많은 학생들과 성인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주의력 결핍 장애를 가진 사람을 놀리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독자 분께서 그 사실이 본인을 놀림거리고 만들 것이라고 느끼시므로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 ** ** ** ** DEAR ABBY: I’m in my 50s and overweight. I work hard, eat three meals a day and am ― more or less ― healthy except for sore feet after work. I’m aware of the medical warnings. Who isn’t? But I have decided to accept myself as I am, relax and be happy. 애비 선생님께: 저는 50대이고 과체중입니다. 저는 열심히 일하고 하루에 세끼를 먹으며 퇴근 후 붓는 발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건강합니다. 저는 건강상의 경고를 인지했습니다. 누군들 안 그렇겠어요? 하지만 저는 있는 그대로의 저 자신을 받아들이고 긴장을 풀고 행복해지기로 결심했습니다. For years I have been hard on myself for not being slim. This is me in my 50s. I don’t expect myself to be slim like I was in my 20s. Now I can smile, breathe easier, have a good time, and finally buy the new clothes I have put off buying until I was thinner. My new spirit is weightless and my new attitude has made my life more meaningful. Any thoughts? LIVING FREE AT LAST 수 년간 저는 날씬하지 않은 제 자신을 심하게 나무랐습니다. 이게 50대의 저입니다. 저는 20대일 때 처럼 제 자신이 날씬하길 기대하지 않아요. 이제 저는 웃고 쉽게 숨 쉬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날씬해질 때 구입을 미루어왔던 새 옷들을 마침내 살 수 있습니다. 제 새로운 영혼은 무중력에 제 새로운 태도는 제 삶을 더 의미 있게 만들었습니다. 어떤 의견 있으세요? 마침내 자유로이 사는 독자 DEAR LIVING FREE: Only this, that we all have choices to make about our health, what is important to us and how we want to live our lives. You have made yours, and at this point it appears to have been the right one for you. May it ever be thus. 자유로이 사는 독자 분께: 오직 우리 모두는 우리의 건강과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이고 우리가 인생을 어떻게 살길 원하는지 결정할 선택권이 있다는 의견이 다 입니다. 독자 분께서는 독자 분의 결정을 하셨고 이 시점에 그것은 독자 분께 옳은 결정이었던 듯 싶습니다. 늘 그러시길 바라요. 제공: 방억 연구원 chuntran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www.chunlingo.com * anorexic 신경성 식욕 부진증[거식증] 환자 (= suffering from or relating to anorexia) e.g.) She looks anorexic to me. 내게 그녀는 거식증 환자처럼 보인다.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2161&nmode=3&pageNum=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