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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에서 만남을 좋아하는 친구, 온라인 대화는 싫어(2015.04.08) <디어 애비 494 [영문번역공증][영어 에세이ㆍ논문 달인 만들기 프로젝트 전종훈 언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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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searcher
작성일 2016/02/14
ㆍ조회: 402      
오프라인에서 만남을 좋아하는 친구, 온라인 대화는 싫어(2015.04.08) <디어 애비 494 [영문번역공증][영어 에세이ㆍ논문 달인 만들기 프로젝트 전종훈 언어연구소]





Face-to-face friend refuses to like online interaction 
오프라인에서 만남을 좋아하는 친구, 온라인 대화는 싫어

DEAR ABBY: Help! Facebook is killing my social life. I am wondering if anyone else is having this experience. 
애비 선생님께: 살려 주세요! 페이스 북 때문에 저의 사회생활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저 말고도 이러한 일을 겪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I am a woman whose job requires me to be on the computer eight hours a day. The last thing I want after work is to go online. Before Facebook took over my social circle, this wasn’t a problem. But now all my friends and family are on the site and pressuring me to do likewise. 
저는 하루에 8시간씩 컴퓨터에 매달려야 하는 직업을 가진 여성입니다. 퇴근 후 제가 가장 싫어하는 일이 온라인에 접속하는 것이에요. 페이스 북이 제가 사귀는 친구들을 차지하기 전에는 이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지금은 제 친구와 가족들이 모두 그 사이트에 들어와 있고 저에게도 그렇게 하라고 압력을 줍니다.
 
Gradually, Facebook contact seems to be replacing real, physical get-togethers. Things that used to be done in person or over the phone are now all done on Facebook, and we rarely get together anymore. If I don’t check Facebook, I am out of the loop. 
점차로 페이스 북이 현실의 신체적 만남을 대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에는 직접 만나거나 전화로 하던 일들을 이제는 모두 페이스 북에서 하고 있으며 저희는 더 이상 모이지 않습니다.  제가 페이스 북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저는 중요한 일에서 소외됩니다.  
 
If I suggest getting together, everyone is “busy” ─ busy on Face-book, I guess. They aren’t mad at me or avoiding me, they just want contact on their terms. Am I the only one having this problem? 
OLD-SCHOOL IN CHAMPAIGN, ILL. 
만일 제가 모이자고 제안한다면 모두가 ‘바쁘다’ ─ 페이스 북을 하느라 바쁘다고 할 것으로 짐작됩니다. 그들은 제게 화도 내지 않고 저를 피하지도 않고 그저 자기들의 방식대로 접촉하고 싶어하지요. 이러한 문제가 있는 사람이 저 한 사람뿐인가요? 
일리노이주 샴페인에서 구식인 독자 
 
DEAR OLD-SCHOOL: I’m sure you’re not the only one. The Internet is supposed to be a tool to facilitate communication, not a substitute for real, flesh-and-blood relationships. If you can’t work out a compromise with your friends and family ─ say, one in-person visit a month ─ you may have to cultivate some new relationships with other “old-school” people who also prefer face-to-face contact. 
구식인 독자님께: 확실히 독자님이 유일한 분은 아닙니다. 인터넷은 실제 인간의 관계를 대체하려는 것이 아니라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려는 도구로 인식되어야 합니다. 만일 독자님께서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과의 타협안, 예컨대 한 달에 한 번씩 직접 만나 보는 방안을 도출하실 수 없다면 독자님께서는 대면 접촉을 선호하는 ‘구식’인 다른 사람들과 새로운 관계를 구축해야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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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ABBY: My father recently passed away. It was unexpected. He was my sunshine and my heart. I am devastated. Because of this, I am no longer sure I want to have a traditional wedding. It would be too sad to not share the day with dad, as I had dreamed. My fiance and I have discussed eloping, and it seems like the right idea. 
애비 선생님께: 최근에 저희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그건 뜻밖이었어요. 아버지는 저의 태양이요 심장과도 같은 분이셨습니다. 저는 엄청난 충격을 받고 있어요. 이 때문에 저는 전통적인 혼인 예식을 올려야 할 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제가 꿈꾸어 왔던 결혼식 날을 아빠와 함께 하지 못한다는 것이 너무도 슬픈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제 약혼자와 저는 남모르게 어딘가로 가서 결혼식을 올리는 데에 대해 의견을 나눴는데, 딱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The trouble with eloping, however, is that we’d want our parents and siblings there as witnesses, and we’d like a party for friends and extended family after the nuptials. People are telling me that’s not eloping, and they have been looking forward to attending our wedding. 
 
하지만 몰래 결혼식을 올리는 문제는, 저희는 부모님과 형제자매가 증인으로 참석할 필요도 있고 결혼식이 끝난 후 친구들과 친척들을 위한 파티를 열고 싶게 된다는 거에요. 사람들은 그건 비밀 결혼이 아니라고 하면서 저희 결혼식에 참석하기를 잔뜩 기다려 왔다고 말합니다. 
 
In the midst of my grief, I’m not sure how to respond to their comments. What should I do? 
FATHERLESS BRIDE IN MISS. 
제가 슬픔에 싸인 상황에서 그 사람들의 의견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미시시피주의 아버지를 여읜 신부
 
DEAR FATHERLESS BRIDE: If you would prefer your nuptials to be a small, intimate affair, that’s what they should be. Have a reception later. Whether others were looking forward to attending your wedding is beside the point. If you are challenged for not wanting a big wedding, all you need to say is that your plans changed when your father died. No one should be able to argue with that, because your feelings are understandable. 
아버지를 여의신 신부께: 독자님께서 결혼식을 간소하고 오붓한 행사로 치르기를 선호하신다면, 독자님이 원하시는 대로 해야 합니다. 피로연은 나중에 여세요. 다른 사람들이 독자님의 결혼식에 참석하기를 고대해왔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아요. 독자님께서 성대한 결혼식을 원하지 않아 주위로부터 이런저런 말씀을 들으신다면 독자님께서 하셔야 할 말씀은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계획이 변경되었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으로 어느 누구도 시비를 걸 수 없을 겁니다. 독자님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을 테니까요.
 
제공: 방억 연구원(chuntrans@daum.net)
전종훈 번역연구소
(www.chunlingo.com)

* social circle 친한 친구 그룹 (= a group of close friends), 사교계
* in(out of)the loop (중요한 일을 다루는) 핵심[중추]의 일원인/일원이 아닌  
(=If someone is in the loop, they are part of a group of people who make decisions about important things, or they know about these decisions. If they are out of the loop, they do not make or know about important decisions)
* be(get) mad at ~에게 화를 내다(= get angry at) 
e.g.) Are you mad at me?  저한테 화났나요?  
* old school 구식의 (=old-fashioned), 전통적인(traditional) 
e.g.) Abandon those ideas of the old school.그런 구식의 사고는 버려라. 
* one of the old school 구식인(고루한) 사람 
* flesh-and-blood (평범한, 정상적인) 인간,  (피가 통하는) 육체, 육신, 살아 있는 인간
e.g.) Listening to the cries was more than flesh and blood could stand. 그 비명을 듣는 것은 인간이 견딜 수 있는 것을 넘어섰다.
* elope ~ (with somebody) 눈이 맞아 함께 달아나다 (= to run off with a lover and be secretly married, usually without the knowledge/consent of one's parents and family) 
e.g.) Don’t go eloping or anything. 애인과 달아난다거나 하는 그런 일만은 하지 마세요. 
* nuptials (구식) 혼례식, 결혼식(=wedding), nuptial (형용사) 결혼생활의 
e.g.) The nuptials were held at a local school. 그 결혼식은 근처 학교에서 열렸다.

원문 출처: http://www.koreatimes.co.kr/koreatime_adminV2/LTNIE/common/nview.asp?idx=2082&nmode=3&pageNum=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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